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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넷상에서 완결된 여주 소설이 희귀하군요. 자체도 드물지만요. 딱 생각나는게 없어요... 장르 불문이라고 하시니 조아라 패러디 오야시로사마님의 '술을 짊어진 소녀', 루트 하나는 완결되었습니다.
+현대물, 여주인공, 초능력물. [paradise]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라니안 당시 완결된거라서 지금도 게시판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둘 다 재밌게 읽은 것이라서 오래되었지만 추천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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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영님 죄송합니다. 패러디, 팬픽쪽은 제외입니다. 그쪽들은 특정 원조 작품 안 보면 이해 안되는것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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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중엔 그래도 좀 생각이 나는데 연재 쪽으론 잘... 왕의 조언자 작가분인 minato님이 쓰고 계신 마담 티아라가 완결은 안 났지만 양이 꽤 됩니다. 1부는 이미 끝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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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티아라쪽은 아직 보지는 않았었지만, 양도 많은걸 확인했고, 봐볼까 고민중이기는 합니다. 순간 순간 이렇게 여주 소설이 땡길때는 왜 여주 소설이 적냐하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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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작품의 최고봉은 역시 낙월소검이죠.그런데 완결나기 전에 안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아무리 재밌는 소설도 재미에 강약이 있는데 이 소설은 매회의 재미가 모두 강입니다.

보기 시작하면 다음회 궁금해서 주화입마 걸립니다.하루만에 연재본 모두 봤다는 사람도 많죠.북큐브에 이수영님이 연재 중입니다.

완결나기 전에는 절대 보지 마세요(그러면서 악마의 손길을 내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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