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37 작전명테러
- 11.08.18 10:23
- No. 1
-
- Lv.1 [탈퇴계정]
- 11.08.18 13:57
- No. 2
-
- Lv.82 헤르마스
- 11.08.18 13:58
- No. 3
-
- Lv.1 [탈퇴계정]
- 11.08.18 14:23
- No. 4
-
- Lv.1 [탈퇴계정]
- 11.08.18 18:02
- No. 5
-
- Lv.1 [탈퇴계정]
- 11.08.18 18:07
- No. 6
-
- Lv.71 diekrise
- 11.08.19 00:25
- No. 7
-
- Lv.1 [탈퇴계정]
- 11.08.19 10:37
- No. 8
-
- Lv.1 [탈퇴계정]
- 11.08.19 12:44
- No. 9
-
- Lv.1 [탈퇴계정]
- 11.08.19 13:57
- No. 10
-
- Lv.1 [탈퇴계정]
- 11.08.19 15:51
- No. 11
-
- Lv.82 가나다라사
- 11.08.19 17:02
- No. 12
-
- Lv.1 [탈퇴계정]
- 11.08.19 18:50
- No. 13
네, 가나다라사님.
원래 1~3부로 완결난 연재소설인데, 1부 내용만 편집, 수정해서 개인지용으로 만들었습니다.^^* 3부까지 다 하니 너무 많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영화 시나리오작법을 참고해가면서 1권만으로 완결성이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말하자면 게임소설인데 라노벨쪽 형식을 좀 빌렸다고나 할까요..;;
스토리를 한줄로 줄여보자면 Boy meet girl (in the Game)?
(라노벨의 모토가 Boy meet girl이라고 하더라구요.)
덧. 팬분들에게 살짝 힌트. 게임 속에서 만났던 소녀(?) 김은아의 나이도 13세. 주인공 홍세영이 게임에 접속한 날, 홍세영이 다니는 중학교로 전학온 전학생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ㅋㅋ(예전에는 김은아의 현실적인 설정은 소설 속에 나오질 않았죠.) -
- Lv.1 [탈퇴계정]
- 11.08.19 18:53
- No. 14
-
- Lv.1 [탈퇴계정]
- 11.08.19 18:56
- No. 15
-
- Lv.82 헤르마스
- 11.08.19 19:55
- No. 16
-
- Lv.1 [탈퇴계정]
- 11.08.19 21:04
- No. 17
네. 그렇게 됬습니다....
지금 1부 본문 내용만 B5로 260페이지입니다.. 속표지 넣고 목차 넣고 판권기 넣고 여백 조절하니 290페이지입니다. 인쇄소 가면 판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300페이지 가까이로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머리를 짜봐도 한 권 안에 3부까지 다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권 안에 넣어보려고 심지어 엔터 하나도 안 넣고 문단 안 띄우고 따옴표 안넣고 목차 다 빼고 본문 텍스트만 빡빡하게 10포인트로 넣은 A4를 들고갔더니 (그게 제일 처음 공지했던 내용입니다.) 비율을 단행본 크기로 줄여서 해보라고 권하시더군요. 한 페이지 찍어보니 4포인트 정도 되는 깨알만한 글자로 빈칸없이 엔터없이(엔터 없다는 건 줄간 엔터가 아니라, 지금 이 댓글처럼 문단나눔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빡빡하게 나와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그래도 너무 두꺼워서 책장이 안 넘어갈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몇 일을 편집해도 줄일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결국 B5로 1부만 정리했습니다.
290페이지입니다..;; 일반 책 크기.
어차피 양으로 안될 거, 질로 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속표지 목차 따옴표 다 넣고, 문단 다시 다 나누고, 연재할 때 분량상 넣지 못했던 설정과 몇 번이나 다시 썼던 프롤로그에 에필로그 부분을 섞어서 쓰고, 게임기 뉴로피드백의 사진(VR sunglasses라는게 실제로 존재하더군요. 제가 가상으로 디자인한 뉴로피드백과 똑.같.이. 생긴 것이.), 게임소설의 특징인 메시지박스 5~6개를 넣었고,(상황을 명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각주를 달았고, 표지 작업 끝냈고, 지금 삽화를 넣기 위해 팔방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삽화는 아직 실랑이 중이기 때문에 결렬될 수도 있습니다;;)
1부 작업이 끝나면 2부, 3부도 작업 들어갈 생각입니다. 아마 한 번 해본 거라 더 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쇄본은 처음이라 제가 어떤 식으로 편집해야하는지 전혀 모른 채 시작해서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1부 인쇄 마치면 2,3부도 낼 생각입니다. 할 수 있으면 2-3부는 엮어서 한권으로 낼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게임 이야기 vs 현실 이야기 이렇게 하면 모양새가 좋은데 ㅠ-ㅠ;
1부(상권)의 부제목은 더 버그 플레이로, 게임 설정(게임 속에서 흑룡이 인육을 먹고 외모가 변하는 이유도 설정에 나옵니다)을 넣었으니,
2부(하권)는 더 리얼 플레이, 연재분에 없었던 현실 설정(황야가 왜 오류가 생겼는가, 게임회사 간의 문제,프리서버 등)을 넣으면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편집 출판을 하려니 글 쓸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많습니다.;; -
- Lv.51 검은노인
- 11.08.20 20:23
- No. 18
-
- Lv.1 [탈퇴계정]
- 11.08.20 20:52
- No. 19
이진영씨 반갑습니다.^_^/~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문 편집을 302페이지에서 마치고(이제 여기서 수정끝! 진짜끝! 살짝 감질맛나는 에필로그까지 완벽편집!) 표지 디자인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마치고, 삽화가와 쪽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작품 전체 분위기와 잘 맞는 그림을 얻어내기가 쉽지 않은 것같습니다. 표지와 중간 페이지에 들어가는 그림은 실사에 가까운데... 그렇다고 인물 삽화를 실사에 가까운 걸 넣으려니 크기가 좀 이상하고... 캐릭터풍을 넣자니 글 분위기와 맞는지 고민이고... 열심히 찾아보고는 있는데 지금 현재로선 제 맘에 100% 드는 그림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제일 좋은 건 영화 포스터처럼 만드는 건데 아직 맘에 드는 이미지를 못찾았습니다.ㅠ_ㅠ;
2. 인쇄소와 출판사 두 군데를 놓고 재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조건이 좀 달라서요. 어느 쪽이 더 나을지 재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 출판사는 인터넷쪽으로 연결이 되고 한쪽은 완전히 인쇄만 전담하는 거라, 제가 전권 모두 판매 홍보 영업을 해야할 상황입니다.
만약 인터넷 출판사로 가게 되면 100권보다 좀더 여유있게 찍어서 홍보용으로 더 풀어야 할 모양새라 처음 취지에서 약간 어긋나고, 오프라인 인쇄소쪽으로 가게되면 제가 홍보 영업 판매 모두를 책임져야 해서 약간 부담이 됩니다.
인쇄비의 감가상각이 맞으려면 70권 이상 팔려야 하는데, 과연.... 혼자 홍보해서 그 정도 팔 수 있을까 약간의 두려움.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니 재미있어 보이긴 합니다.
3. 책표지에 정가와 ISBN을 넣을까말까 고민입니다. 이걸 넣으면 어디서든 검색이 가능하고 어느 서점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책이 되지만, 공개가 되는 만큼 세금문제가 발생하나봅니다. (인쇄소에서 은근히 압박을 넣는 것이...-_-; 세금은 무섭습니다;;) 애초에 나눠주기만 하는 거면 상관 없습니다만 판매가 목적이면.....;;; ISBN을 넣으면 국립중앙도서관에 두 권 꽂힐 수 있다는 영광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4. 이걸 들고 제대로 홍보 영업을 뛰어볼까 고민중입니다. 이런 작업을 해보면서 느끼는 건 뭐든 투자한만큼 성과가 나온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만, 아직 구상중이라 나중에 결정되면 팬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
- Lv.1 [탈퇴계정]
- 11.08.21 05:29
- No. 20
-
- Lv.51 검은노인
- 11.08.21 19:15
- No. 21
-
- Lv.1 why
- 11.08.21 21:07
- No. 22
-
- Lv.1 [탈퇴계정]
- 11.08.22 04:55
- No. 23
검은노인 / 친구요청 수락했습니다. 페이스북의 <황야> 그룹 페이지에 초청했습니다. 뉴로피드백 등 문피아에 기술상 문제로 올릴 수 없는 설정, 사진 등을 올릴 예정입니다.
why / 홍*영님 8월 21일 20시 58분 22초에 입금 확인되었습니다. 이메일도 확인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인본 4번 드리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8월 18일 2번
8월 19일 3번
8월 20일 4번
꾸준히 가고 있네요.
선입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참여가 황야 개인지를 만드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일을 이룬다는 명언은 여기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지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삽화가와 조건을 상의중입니다. 그분이 그리신 그림의 여자 캐릭터 눈빛이 마음에 들어서 컨택했다는 제의에 인정받아서 기쁘다고 하시면서 흔쾌히 수락하셨고, 저는 자금이 부족한 현재 상황을 설명하여 개인지 1권에 모에한 은아 그림 삽화 4장 정도를 제시했습니다. 저의 묘사 실력과 그분의 이해력 사이에서 어떤 그림이 탄생할지 궁금합니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삽화가의 이름이 표지에 기재될 것입니다. 경험상 그림 그리시는 분은 삘 받으면 순식간에 그려주시더라구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입금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여러분은 뉴로피드백과 황야의 부활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소설 속 설정이 떠오르네요.
개인지 첫 페이지에 그렇게 적었습니다.
"여러분의 출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출구를 찾기 위해 고분군투 하고 계신가요?
잊지 않으셔야 하는 것은 어느 소설보다도 어느 영화보다도 어느 드라마보다도 여러분 본인의 인생이 더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영웅 스토리라는 사실입니다. 홍세영과 김은아가 빛을 찾고, 출구를 찾은 것처럼 여러분도 지금 현재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문제에서 빛과 같은 출구를 찾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황야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십니다.
새벽에 쓰니 감상적으로 흐르네요.
꿈나라에서 편안하게 휴식하시고 내일도 힘내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
- Lv.1 [탈퇴계정]
- 11.08.23 08:00
- No. 24
-
- Lv.1 [탈퇴계정]
- 11.08.23 08:54
- No. 25
-
- Lv.1 [탈퇴계정]
- 11.08.23 09:00
- No. 26
-
- Lv.1 [탈퇴계정]
- 11.08.24 08:24
- No. 27
-
- Lv.1 [탈퇴계정]
- 11.08.29 09:23
- No. 28
-
- Lv.1 [탈퇴계정]
- 11.09.02 17:20
- No. 29
-
- Lv.1 [탈퇴계정]
- 11.09.03 11:33
- No. 30
-
- Lv.1 [탈퇴계정]
- 11.09.05 12:57
- No. 31
-
- Lv.1 [탈퇴계정]
- 11.09.05 12:58
- No. 32
-
- Lv.1 [탈퇴계정]
- 11.09.05 12:58
- No. 33
-
- Lv.1 [탈퇴계정]
- 11.09.05 13:10
- No. 34
-
- Lv.1 [탈퇴계정]
- 11.09.05 13:11
- No. 35
-
- Lv.1 [탈퇴계정]
- 11.09.05 16:57
- No. 36
Commen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