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1.08.06 10:00
    No. 1

    대나이(포탈)를 부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06 10:15
    No. 2

    이렇게까지 강추하다니..
    어떤 글일지 정말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1.08.06 14:45
    No. 3

    난 초반이 약해서 패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lakeside
    작성일
    11.08.06 15:03
    No. 4

    '소호강호'가 아니라 '소오강호'입니다.
    종종 여러분들이 혼동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혼돈의가을
    작성일
    11.08.06 15:28
    No. 5

    걍 좋은 소설이네요... 향수를 불러일이키는 깅용이나 이전의 고 무협을 보는 그런 느낌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8.06 16:00
    No. 6

    전 2화를 클릭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량형을 현대로 쓴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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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1.08.06 16:06
    No. 7

    소오강호 맞군요, 지적 감사
    부정님이구나. 반가워요.
    도량형 문제는 좀 문제죠. 무협인데...
    그래도 많은 영감을 줄만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1.08.06 16:10
    No. 8

    이 글은 그냥 좋은 무협, 김용 무협의 향수를 불러오는 작품이라기 보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읽다 보면 아주 특별한 것을 느끼게 하는 무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절대군주
    작성일
    11.08.06 16:37
    No. 9

    리강산님.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어떤 특별한 것이 있는지요?

    저는 그저 예전 무협과 비슷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밖에 못 느끼겠던데...

    솔직히 이소파한이나 고검환정록을 뛰어넘는 재미도 못 느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피와뼈
    작성일
    11.08.06 17:01
    No. 10

    개인적으로 보다보니 공동파 여제자 만나는 시점부터 좀 보기가 힘들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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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북극베어
    작성일
    11.08.06 18:14
    No. 11

    솔직히 저같은 경우엔 표행편 초반부분까지 봤는데...애매하네요
    다른것들은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주인공이..언제까지 정신상태가 어린애죠?
    혼자 몇년동안 있었다고 학습이고 눈치고 하나도 없는건가요?
    그래도 혼자있기 전까진 12년이상 사회에서 살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표행편까지 최소한 몇달간은 동굴에서 탈출해서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만나고 한걸텐데 이건 뭐...글도 아는녀석이 표현을 제대로 못하다뇨
    이건 뭐 구박하면 아무 생각없이 구박받고
    자기가 왜 미움받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리고 주인공이랑 만나는 사람 대부분은 직설적으로 대화하는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고 다들 애매하게 표현해서 주인공과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많고..
    글 중간에 기억나는게 13살때 동굴에 빠져서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나왔던것 같은데..제가볼땐 정신지체나 정신정으로 뭔가 장애가 있는걸로 보이기도 하고...뭔가 좀...그렇네요
    다른부분은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데 주인공이랑만 관련되면 답답해서 원..
    아직 다는 못읽었지만 표행편 5인가? 까지 읽은 감상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1.08.06 18:41
    No. 12

    만일 당신이 12살이고 6년의 세월을 혼자 살았다면? 그 잃어버린 6년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고 그것들은 어떤 복구의 과정을 거치게 될까요?
    주인공 강규는 동굴 속에 떨어져 대붕의 알을 먹고, 천지일기공과 대지조화공(?)이라는 신공을 익히게 됩니다. 6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여기서 일반 무협은 신공을 익힌 무지막지한 개망나니 같은 주인공이
    호쾌하게 모조리 죽이고 때려잡고 무림영웅으로 성공한다는 식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6년이 주는 의미는 '사단'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중심적 끌개입니다.
    공동파 여제자의 헌신적 사랑이 주인공의 잃어버린 성장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마치 순수문학처럼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잘 생기기 못했지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6년의 공백이 주는 성장 스톱이 여성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인물의 하나 하나가 어떤 행동을 하고 선택을 했을 때 왜 그런 행동을 하고, 왜 그런 착각을 하는지에 대한 절묘하고도 완벽한 묘사가 일품입니다.
    태모시를 얻는 기연의 과정, 녹림채에서의 일도, 표행의 과정도, 무림사화와의 사랑도 인간의 마음, 감정, 동기의 관점에서 실제 이야기처럼 현실에서 살아있는 듯한, 묘사를 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건은 다양한 상징을 보여주고, 동기와 행동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묘사되고, 이야기는 제목처럼 철학적 주제를 품고 있습니다.

    공동파 여제자와의 만남부터 읽기 힘들어지신다는 님!
    그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보시면 가슴 아픈 감동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좌백의 대도오가 기존의 천편일률적으로 식상한 무협에 큰 충격을 준 것처럼 '사단' 역시 무협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미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추천이 불쾌감을 주었다면 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1.08.06 18:42
    No. 13

    ㅇ_ㅇ..
    개인적인 차일 수도 있겠네요.
    좀 달려든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능풍(凌風)
    작성일
    11.08.06 20:05
    No. 14

    음..태모시를 얻는 과정까지 보고 있지만..크게 실제 이야기처럼이라는 것은동의하기 힘듭니다.
    비극적인 상황이 연속으로 계속 등장하고 있어서 매우 무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듯 하지만,주인공의 유치한 모습이 오히려 몰입을 방해합니다.
    철학적 주제와 심리학적인 모습이 다양한 상징과 함께 나온다고 하지만..글쎄요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분들은 쉽게 발견하는 것들을 제가 보지 못하는 것인지..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갈나개비
    작성일
    11.08.06 21:04
    No. 15

    재미있는 글임은 동의하지만 고검환정록이나 소오강호에 비할만한 글은 아닙니다.
    글을 조각조각 비판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의견이 다른 분들이 반대편은 모두 싸잡아 나쁜 놈이라고 몰아붙이던 경험도 경험이구요.

    다만 주인공의 무공을 습득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설명이 부족하거나 왜 그 무공을 소유하게 되는가에 대해 좀 느슨한 전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들, 특히 목숨을 잃어가면서까지 일면식도 없던 이들이 지나치게 친절을 배풀거나 희생한다는 부분 역시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분명 재밌게 읽고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찬은 작가분에게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8.06 21:07
    No. 16

    댓글만봐서는 이것 참 읽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심리학적인 해석이니 철학이니 뭐니 하면서 글 속에서 많은 것을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 흔히들 말하는 '재미'라는 요소가 굉장히 중요하죠... 논문읽는 것도 아니고 소설을 보는 건데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읽으시렵니까... 훌륭한 문학작품들이 뛰어난 점은 바로 그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면서 동시에 굉장한 철학들을 담아내기에 뛰어난거죠
    읽어보기는 하겠습니다만 단순히 '이 글에는 엄청난 철학이 깃들여있다! 못읽어내면 너네가 멍청한거!'라는 식의 글이라면 사양하고 싶군요. 그러면서 재미라는 중요한 부분도 놓쳐버린 글이라면 더더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혼돈의가을
    작성일
    11.08.06 22:47
    No. 17

    ....심리학적 측면으로 봐서도 뛰어난것 같진 않습니다 어렸을때 봉변을당할때 그래도 지조 있게 도움을 주고 책과 구슬 은자를 받죠 뭐 구슬뺏기는거야 시골 어린애니 어쩔수가 없다쳐도 나름 14녀간? 남의 집 종살이를 한 주인공입니다 첫봉변때 얻은 책을 읽어보기위해 서당도 보내달라고 때를 쓸만큼 나름 깨어있는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순수? 너무 순수하군요 그리고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지주의 아들이 종인 주인공한티 너무 관대하게 넌 내동생이다... 그러더군요 아무리 친분이 있더라도 이전 중국에서도는 그런거 힘들지 않았을까요? 주인공은 바로 네그러면서 따르죠... 동골에서도 아픔과 성장을 경험했다면..., 아픔을 견디기위해서라도 독한면모가 있어야하는데 새알 먹을때빼곤 독한면이 없더군요 생존의 욕구는 강한데 독하지않다..? 원래 아픔이 계속되면 정신적으로도 피페해서 날카로워지는게 정상아닌지요? 동굴에서 혼자 3일만 계셔보셔요 혼자라는 고독감과 암흑이 주는 공포 정신병자아니더라도 미치게되어있습니다 언제나갈지 모른다는 평생 벌례나 잡아먹어야하는 음식이 점점 줄어든다는 공포..., 저같음 바로 자살할거같은데요 심리학적측면으로 보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걍 좋은글이구나.. 그정도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혼돈의가을
    작성일
    11.08.06 22:54
    No. 18

    뭐 주인공만 빼면... 나름 심리적인 측면도 신경 쓰신게 보입니다 공동파 여제자같은 경우 모성애와 혼자남겨져서 남한테 기대고 싶은 의존하고 싶은 심리의 결합으로 주인공한테 빠져들게되죠 힘든힘을 함께 겪게 되면 남녀같은 경우 사람으로 착각하게 한다는 뭐 그런류의 심리를 잘보여주는 .. 추천인이 그렇게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네 결론은 아주 좋은 글이지요... 이것인거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1.08.06 22:59
    No. 19

    제가 과했다면 용서를!!!!
    "사단"의 미덕은 기존의 무협과는 몇가지 다릅니다.
    그것이 약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봅니다. 강자의 눈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코드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주인공은 인격적 결핍의 상태, 성장의 지체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그때가 마치 현실적 개연성이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결핍의 극복과정이 동굴 속에서는 나와서든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고민합니다. 이 소설의 미덕입니다.

    주인공은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처럼, 청소년들처럼 어쩔 수 없는 억압의 고통을 거치지만 자신의 결핍에 대하여 끊임없이 객관화하고 자신을 제3자의 눈으로 보려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읽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것을 소설 속에 녹여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주인공을 둘러싼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자들과의 심리적 갈등이 손에 잡힐 듯, 눈에 그려지듯 그려지고, 여자마다 천편일률적이 아니라 색깔이 다 다르고, 그런 감정의 묘사가 탁월합니다.

    심리학적 배경과 철학적 배경에 대하여 말씀 드릴 것이 많으나 그냥 줄입니다.
    혹 과한 추천이라고 생각하셔서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하시고 관대하게 넘어가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06 23:25
    No. 20

    취향타는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북극베어
    작성일
    11.08.07 13:06
    No. 21

    주인공 부분만 뺀다면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문제는 주인공이라 좀..취향타긴 할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고무게
    작성일
    11.08.07 22:58
    No. 22

    물론 소오강호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고검환정록보다는 제 취향에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사탕은딸기
    작성일
    11.08.08 13:18
    No. 23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19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19
    </a>

    포탈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달의마법사
    작성일
    11.08.09 04:22
    No. 24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소오강호와 비교를 하는것은 좀...아닌것 같고...
    고검환정록 과 비교를 하는것도 아닌것같은데....

    무엇이 이 글이 좋은 글이란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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