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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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사탕은딸기
- 11.08.12 01:2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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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01:2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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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流寧
- 11.08.12 01:2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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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검미성
- 11.08.12 01:2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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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01:2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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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파박이
- 11.08.12 01:2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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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정해인
- 11.08.12 01:30
- No. 7
최근(수 년전)들어 말줄임표를 대사로 사용하는 것이 표현 방법의 일부로 허용되기는 하나, 그 이전엔 작문에 있어 올바른 표현이 아니라 했던가? 뭐 그런 이야길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흐릿한 기억속에 남은 풍월이니 정확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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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줄임표는 1번의 형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2, 3번의 경우는 (아흐...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 말줄임표가 아니라 마침표(아으... 이름 생각이...)를 여러개 쓴 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의도된 오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
- Lv.33 流寧
- 11.08.12 01:3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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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01:4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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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TheDream..
- 11.08.12 01:4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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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니고데모
- 11.08.12 01:4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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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TheDream..
- 11.08.12 01:4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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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TheDream..
- 11.08.12 01:4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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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黑月舞
- 11.08.12 01:5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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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수달맨
- 11.08.12 01:5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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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록옥
- 11.08.12 02:0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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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혼[白魂]
- 11.08.12 02:47
- No. 17
말 줄임표는 어법상 '……'가 맞지요.
그나저나 최근에 귀여니 씨가 초빙교수?? 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한동안 그게 문피아에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그걸 보고 아무생각 없이 귀여니씨의 미니홈피를 들어갔더니
다이어리에 끄적인 것들이 전부 ..라는 식의 줄임말을 쓰더군요.
밑의 어느 네티즌이 ..는 틀린 말줄임말이라고 했더니,
귀여니씨가 아닌 귀여니의 지인이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던 걸
본 기억이 있네요.
이분 시집이 정말 다이어리 모음집 같았는데... 하하.
그러고 보니 저도 ...라고 줄여쓰고 있네요. 말줄임표가
특수문자화가 되어 있어서.. 이것부터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뭐, 소설에서는 보통 줄임말의 느낌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경우에 따라 ..나 ...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
- Lv.80 콜로서스
- 11.08.12 03:1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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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변화
- 11.08.12 03:3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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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09:0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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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11.08.12 10:5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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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斷劍殘人
- 11.08.12 11:2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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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8.12 11:5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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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理雪
- 11.08.12 12:0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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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시시포스
- 11.08.12 13:19
- No. 25
소설(글)은 어휘를 통해서 설명과 묘사를 하지, 부호(이모티콘)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만화라면 풍선 칸에 !, !!!, !? 등으로 인물의 느낌을 표출할 수도 있겠지만, 소설은 결코 아닙니다. 소설의 표현 매체는 언어이고, 문장부호는 서식상의 보조일 뿐입니다.
줄임표에서는;
• • 잘못입니다.
• • • 잘못입니다.
• • • • • • • • • • 잘못입니다.
• • • • • • .
오직, [여섯 점 다음에 마침표 하나]만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 • • '점 셋'이 잠깐의 말 없는 상태를 표현한다.
!!! 여러 개의 느낌표로 그 놀람의 수준을 강조해 표현한다.
?! 의문과 깨달음이 연이어 생겼음을 표현한다.
다 잘못입니다. 만화의 표현법입니다.
문장부호는 하나만 씁니다. 이게 맞춤법 규칙입니다. 규칙은 '너와 나' 사이의 소통에서 어떤 오해나 혼동이나 혼란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있는 겁니다. 나만의 느낌으로 판단해서 나만의 독창성을 발휘하면, 소통에 혼란이 생깁니다.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줄임표 - 한 문장에 하나만 씁니다.
줄임표 외의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는 어휘 없이 홀로 쓰이지 않습니다.
(줄임표는 어휘(말 줄임)' 한 문장 전체(말 없음)를 대체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하지만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는 어휘나 문장을 대체하는 게 아닌 그저 문장 마침의 상황을 조금 편하게 보여주는 보조 부호일 따름입니다. 마침표와 물음표와 느낌표는 모두 서로 동등하고 같은 의미입니다. 어떤 것을 문장 마침에 써도 됩니다. 설명과 묘사를 앞서 이미 어휘로 충분히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문장부호는 그저 한 문장이 끝났음을 드러낼 뿐입니다. 이미 다 한 설명과 묘사지만 마침표 대신에 물음표 또는 느낌표로 바꿔 독자의 이해에 약간의 편의를 더하는 것일 뿐입니다.)
설명과 묘사를, 부호가 아닌 어휘와 문장으로 , 섬세하고 구체적이고 멋지게 표현해 봅시다 -
- Lv.79 시시포스
- 11.08.12 13:38
- No. 26
국립국어원 - 질의응답 - 온라인 가나다]의 여러 내용을 참조하시는 게 정확하고 자세한 공부가 될 겁니다. 총 7개의 질의응답을 골랐는데, 1번 질의응답만 보셔도 올바른 내용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질문 1
국어 작문에서 줄임표의 올바른 용법이 궁금합니다.
1) '……'와 같이 정중앙에 여섯 개의 점을 찍는 것만이 올바른 표기법인가요? 세 개의 점만을 찍는 것은 국어 맞춤법 규정에 어긋나나요? 그렇다면 백일장이나 논술 시험 따위를 치를 때 '…'와 같이 세 개의 점만을 찍어 사용하였다면 잘못된 맞춤법에 대한 감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나요?
2) 현재 이에 대한 지식in 답변들을 둘러보면 '…' 등으로 사용하는 것은 맞춤법 규정에 어긋남이 확실한 듯 한데, 국내의 책들을 살펴보면 "……그만 둬."가 아닌 "…그만 둬."와 같이 세 개의 점만으로 말줄임표를 나타낸 사례가 흔히 눈에 띕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도 그러한 사례가 있었기에; 궁금해져 이러한 질문을 올리게 되었구요. 만약 '…'로 사용하는 것이 맞춤법 규정에 어긋남이 확실하다면, 어째서 시중의 책들엔 그런 잘못된 용례가 수정되어있지 않은 것인가요? 책을 시중에 출판하기 전에 체계적인 교열이 있는 것이 원칙 아닌가요?
3) 문장의 시작 부분에 말줄임표를 사용하는 것은 올바른 용법이 아닌가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렇지만, 나는 울지 않았다.
"……누구? 철수니?"
4) 말줄임표 뒤에 온점 이외의 다른 문장부호가 올 수 있나요?
"아니, 그것은……!"
"당신, 어째서 그런 짓을……?"
5) 어떤 상황에서든 말줄임표 뒤에 온점이 오지 않으면 안되나요?
"난 그저……(말을 마치지 않고 망설이고 있는 상황) 너와 친구가 되고 싶을 뿐이었어." => 틀린 용례?
"난 그저……. 너와 친구가 되고 싶을 뿐이었어." 라고 고쳐야 하나요?
6) 다음과 같은 상황에선 문장부호나 띄어쓰기를 어떻게 표기하는 것이 알맞나요?
"너 요새 왜그러니? 무슨 고민 있어?"
"난……(무언가 말을 꺼내려던 도중에 그만 두기로 마음먹는다)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① "난……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② "난……,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③ "난……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④ "난……,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⑤ "난…….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⑥ "난,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⑦ "난……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답변 1
안녕하십니까?
‘한글 맞춤법’의 부록 ‘문장 부호’에서 여러 문장 부호의 쓰임에 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말줄임표의 쓰임에 관해 아래와 같이 간략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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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임표(‥‥‥)
(1)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철수가 나섰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 “빨리 말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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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 2) 말줄임표를 쓸 때는 ‘‥‥‥’와 같이 점 여섯 개를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3) 일정한 말이 줄었을 때 쓰므로 말이 시작하기 전에 말줄임표를 써서 말을 주저하거나 대화에서 일정한 휴지가 있었음을 드러내는 것을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문장이 끝날 때 일정한 마침표를 적게 되는 데 그 문장의 의도에 따라 적절한 마침표를 쓸 수는 있을 것이나 말이 줄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그 문장의 의도가 분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5) 마침표는 문장이 끝났을 경우에 적는 것으로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마침표를 적지 않아도 됩니다.
6) 이에 관해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문맥상 ⑤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2
김중미 씨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에 보면,점의 개수가 9개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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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이는 못마땅한 얼굴로 아이들 올려다보았다.
"몰라, 너네 형이 너 데려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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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되어 있습니다. 문장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니 마침표 중에서 온점(.)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없습니다.
1) 줄임표는 꼭 점이 6개가 아니라 필자의 의도대로 늘려도 되는 것인지?
2) 위의 경우처럼 특별히 할 말이 없어서 말이 생략된 경우에는 마침표(위의 경우에는 온점)를 찍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답변 2
안녕하십니까?
질의하신 ‘줄임표’에 대해 ‘한국어문규정집’에서 그 쓰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문장부호 줄임표’에 따라 할 말을 줄였을 때에는 점을 6개 찍고 온점을 찍습니다. 그리고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도 점을 6개 찍고 온점을 찍습니다. 따라서 1) 줄임표는 필자의 의도대로 늘리거나 줄여서는 안 되고 꼭 점을 6개 찍어야 합니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도 문장이 끝났음을 나타내는 온점을 찍어야 합니다.
^^*
질문 3
말줄임표에 대해 질문합니다.
소설 같은 경우 문장과 문장 사이 말이 생략된 것은 아니지만 텀을 주기 위해 ...... (말줄임표)를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앞문장에 마침표를 쓴 뒤 한 칸 띄우고 말줄임표를 쓰고 다시 한 칸 띄고 다음 문장으로 이어지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문이 열리고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V......(말줄임표)V그 사람이었다. 혹은, 앞문장 말미에 말줄임표를 사용하고 마침표를 쓴 뒤 다음 문장으로 이어지는 건 틀린 건가요? 문이 열리고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말줄임표).(마침표)V그 사람이었다.
답변 3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것은 한글 맞춤법 부록으로 실려 있는 문장 부호 가운데 안드러냄표의 설명에 적시되어 있습니다. 말과 말 사이에 비록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줄임표를 이용하여 그러한 상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이 열리고 발걸음 소리가 들렸다. V……(말줄임표)V 그 사람이었다.”와 같이 표현하시는 것이 올바르리라 판단됩니다. ‘들렸다……’와 같이 쓰는 것은 이미 ‘-다’로 문장 종결을 나타내고 이 뒤에 말줄임표를 썼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
질문 4
1. 말줄임표는 몇개까지 기록할 수 있나요? 그리고 지식인의 답변이 아닌 해당 내용이 기록되어 규정집을 보고 싶어요. * 줄임표를 6점으로 기록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 아버지가 글을 조금 쓰시는 분인데, 3점, 6점, 9점까지 쓸 수 있다고 하시는데 근거를 알수가 없어서요. 사실 6점이 옳다라는 말은 들었는데, 문헌상에 분명히 6점이어야 한다라는 것은 못 보았거든요.
2. 말줄임표 뒤에 온점을 쓸 수 있나요. 말줄임표 뒤에 온점을 사용한 경우를 교과서나 참고서 등에서 본 적이 없어서요. 말줄임표 뒤에 온점을 적으면 말줄임표의 의미가 온점으로 인해 종료되는 것 같은데, 이것도 어디 규정에 나와있는 문헌내용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답변 4
안녕하십니까?
‘줄임표’는 점 6개를 쓰고, ‘줄임표’ 뒤에 온점을 씁니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줄임표’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3. 줄임표( ‥‥‥ )
(1)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철수가 나섰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빨리 말해 !" "‥‥‥."
------------------------------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상단 ‘어문 규정’으로 들어가시면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질문 5
'그 뒤로 셋째, 넷째, …… 여덟째 아기 생쥐까지 매달렸어요.' 위와 같이 중간에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라는 단어를 생략하고 말줄임표를 쓰려고 합니다. 맞는 표현인가요? 그리고, 쉼표 등은 어디에 찍어야 하는 건가요?
답변 5
안녕하십니까?
‘말줄임표’는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쓰는 문장 부호이므로, 문의하신 것과 같이 문장 중간에 말을 줄이는 자리에 말줄임표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에는 말줄임표와 반점의 관계에 대한 것까지 언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말줄임표는 나열의 대상이 생략되어 있음을 나타내므로, 반점으로 나열의 대상들을 구분하였다면 역시 말줄임표 앞이나 뒤에 반점을 붙여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말줄임표 앞뒤에 반점을 쓰지 않았다고 하여 잘못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
질문 6
1.말줄임표의 점은 3개만 찍혀도 되나요?
2.말줄임표의 끝에 온점이 아닌 느낌표나, 물음표가 와도 되나요?
답변 6
1. 한글 맞춤법의 ‘문장 부호'편에서 점 세 개를 찍어 표시하는 경우는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전에 문장 부호 세칙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세 점을 찍는 것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였으나, 현행 규정에 따른다면 점 6개를 찍어서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따로 규정이 마련된 것은 없습니다.
^^*
질문 7
“……? 아…….” 혹시 이렇게 한 따옴표 안에 저렇게 문장이 들어갈 수 있는지요.. 의도는 대답하는 사람이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이해를 하게 됨을 표현하고 싶어서 그런 듯한데...
답변 7
처음에는 몰랐다가 나중에 이해를 하게 됨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쓰는 말줄임표 다음에 반점으로 구분을 짓고, 강한 느낌을 나타내는 느낌표를 사용하여 “……, 아!”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 Lv.59 무명다독자
- 11.08.12 13:4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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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별무늬
- 11.08.12 17:4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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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黑月舞
- 11.08.12 18:20
- No. 29
-
- Lv.79 시시포스
- 11.08.12 19:39
- No. 30
-
- Lv.21 20도
- 11.08.12 20:06
- No. 31
-
- Lv.72 Schwalz
- 11.08.12 23:53
- No. 32
-
- Lv.72 Schwalz
- 11.08.13 00:0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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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링공
- 11.08.13 08:1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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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바하무트
- 11.08.13 14:12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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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11.08.14 15:57
- No. 36
3개와 9개는 틀리지 않습니다.
6개가 권장사항일 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명시적으로 규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6개로 잠정적인 확정은 되었습니다.)
말줄임표는 예전 원고지에서 한칸에 점 세개를 찍던 것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예전 순문학 소설들을 보면 3개 6개 9개 중구난방입니다. 물론 이때에도 6개가 가장 많이 쓰였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글 맞춤법 세안에는 꼭 6개라고 규정된 바는 없습니다.
따라서 출판물에서 작가의 의도에 따라 3개나 9개를 쓰는 것은 틀린것이 아닙니다. 물론, 작가가 모르고 3개를 쓴다면 문제이긴 하겠습니다만.
(소설쓸때 일부러 효과를 살리기 위해 속어를 쓰느냐, 표준어인줄 알고 속어를 쓰느냐의 차이랄까요?)
댓글에서 무조건 6개만이 옳고 3개 9개는 틀렸다고 해서 적어봅니다. -
- Lv.73 Milkymoo..
- 11.08.14 15:58
- No. 37
Commen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