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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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염우
- 11.07.22 17: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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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김태팔
- 11.07.22 17:5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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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흑운검객
- 11.07.22 17:5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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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작전명테러
- 11.07.22 17: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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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BlindHal
- 11.07.22 18:0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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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네우
- 11.07.22 18:0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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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염우
- 11.07.22 18:0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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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묵현사
- 11.07.22 18:0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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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月龍
- 11.07.22 18:0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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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띠오옹
- 11.07.22 18:14
- No. 10
서양의 사신이 들고 있는 큰 낫이 Scythe 인데요, youtube 에 보니 몇가지 영상이 있네요. 보시면 참조가 되지 않을까요.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97neHuFfPLI&feature=relat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97neHuFfPLI&feature=related
</a>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djQh-7b0Fn8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djQh-7b0Fn8
</a>
요건 Scythe는 아닌데, 비슷하게 응용할 수 있는 동작이 많아 보입니다.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gTVC25hYJaY&feature=relat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gTVC25hYJaY&feature=related</a> -
- Lv.9 에일
- 11.07.22 18:1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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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띠오옹
- 11.07.22 18:17
- No. 12
요건 scythe보다는 작은 sickle을 이용한 싸움인데요. 참조하시면 어떨까 하네요.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k6UumBR7Fzc&feature=relat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k6UumBR7Fzc&feature=related
</a>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_-anGH--PRM&feature=relat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_-anGH--PRM&feature=related</a> -
- Lv.54 에나스
- 11.07.22 18: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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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르와인
- 11.07.22 18:2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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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띠오옹
- 11.07.22 18:22
- No. 15
음, 제가 질문을 잘 못 이해했군요. 장점을 물어보신 거였는데, 사용 영상만 알려드렸으니... 죄송합니다.
장점이라면,,, 제가 이런 서양 무술에 대해서 연구하는 게 아니다 보니 잘 모릅니다만,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론... 별 효용이 없지 않을 까 합니다.
1. 낫이 지나치게 커서 조절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2. 사용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휘둘러서 베기 위주 입니다. 하지만 적을 두고 휘둘러서 베기 하나만으로 얼마나 유리해질까 궁금합니다.
3. 먼저의 세번쩨 영상이 폴암을 쓰는 영상인데, 쉬스처럼 걸기도 하고 베기도 합니다만, 결정적으로 찌르는 부분이 달려있죠. 이것으로 다양한 공격과 방어를 합니다. 그에 비하면 쉬스는 단순한 공격 방어가 될 것 같군요.
4. 농부들이 무기가 없으니 들고 싸운거겠죠. 돈있으면 쓸까 싶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애니에서는 멋지게 나오지만.. 개인적으론 어따쓰나 싶네요. -
- Lv.17 규을
- 11.07.22 18:2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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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쵸코코칩
- 11.07.22 18:3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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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박촌
- 11.07.22 18:3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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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레릴
- 11.07.22 18:49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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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d3884
- 11.07.22 18:5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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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Dinorbk
- 11.07.22 18:52
- No. 21
낫이 아마 저승사자가 들고 다니는 데스사이드를 상상한다면
날이 안쪽에 달려잇어서 휘둘러서 날안쪽에 상대의 목이나 허리등을 앞으로 끌어당겨서 벨수 잇겟네요 장점은 긴리치로 인한 근중거리에서의 싸움과 뒤에서부터 공격이 날아오니까 상대방 시야에 띄지않는 정도? 그리고 긴리치로 봉처럼 휘두를수도 잇고 날이 안쪽으로 휘어져있어서 상대방의 무기를 빼앗거나 부수는 역할도 기대할수도 잇겟네요. 날부분으로 무기를 엮어서 끌어당기거나 비틀어서 부수어 버리는....또 낫의 앞부분으로 찍을시엔 원으로 휘둘러 위나 측면을 공격하면 공격이 사각으로 들어올수도 잇구요. 대낫의 장점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긴사거리와 시야의 사각으로 공격이 들어온다는것 같네요. 또 기병이다보니 상대방의 대처가 미흡한정도? -
- Lv.28 Dinorbk
- 11.07.22 18:54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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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리콰이어
- 11.07.22 18:57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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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d3884
- 11.07.22 18:58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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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anir
- 11.07.22 19:2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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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김중안
- 11.07.22 19:2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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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風雷刀
- 11.07.22 19:2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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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李賢)
- 11.07.22 19:4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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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GreatBHZ
- 11.07.22 19:4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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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부정
- 11.07.22 19:4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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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조뎁이
- 11.07.22 19:4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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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指禪
- 11.07.22 19:57
- No. 32
늦었지만 전에 관심이 있던 것이라 몇 글자 적어봅니다.
무기는 그 형태의 특징을 살린 공격을 하겠지요. 커다란 낫이라면 휘둘러서 둘러싼 적들의 발목을 노릴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고대 전투에서 하체 공격은 대단히 효과적인 공격이었으니까요. 말 위에서 쓴다는 것은 그 무게와 활동성 때문에 말이 안 됩니다.
이것은 혼자서 여럿과 싸울 때나 휘둘러 사용할 수 있지 대부분의 경우는 옆 동료들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위에서 ‘방패 너머의 적’을 내려 찍을 때나 사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즉 앞에서 동료가 방패로 적 보병을 막으면 뒤에서 긴 낫으로 적을 머리부터 내려찍는 것이지요.
인류 최초의 무기 중에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이 청동기로 된 만곡도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비슷한 형태를 가진 이집트의 코피시(Khopesh)로도 나타납니다.
이 형태는 그냥 심미적이거나 단순히 전승되니까 만든 디자인이 아니라 복합적인 용도입니다.
즉, 앞부분으로 볼록하게 나온 것은 마치 도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청동기임을 감안하면 일자형인 칼보다 구조상 내구력이 더 좋았겠지요. 물론 예리하진 않았지만 칼 꼭대기로 찌를 수도 있었구요.
그리고 칼을 반대로 뒤집으면 바로 낫의 형태가 됩니다. 이 낫의 형태가 상대방의 방패를 걸어 당기거나 혹은 방패 너머 적의 머리를 공격하는 용도였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이 코피시의 경우는 칼과 비슷한 크기였습니다.
코피시의 형태를 아주 감명깊게 본 적이 있어서 잡담이지만 적었습니다. -
- Lv.28 트루메이지
- 11.07.22 19:58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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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네크로드
- 11.07.22 20:06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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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7.22 20:12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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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7.22 20:1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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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리엔
- 11.07.22 20:15
- No. 37
-
- 차군
- 11.07.22 20:2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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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게르의주인
- 11.07.22 20:30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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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해돌이형
- 11.07.22 20:34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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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김청
- 11.07.22 20:35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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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은랑호
- 11.07.22 20:39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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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우나래
- 11.07.22 20:4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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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담룡(潭龍)
- 11.07.22 21:03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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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LunaLux
- 11.07.22 21:10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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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남채화
- 11.07.22 21:17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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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7.22 21:21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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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7.22 21:22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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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ahtjd
- 11.07.22 21:30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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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1.07.22 21:34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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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바람
- 11.07.22 21:39
- No. 51
-
- Lv.21 v마늘오리v
- 11.07.22 21:41
- No. 52
-
- Lv.1 [탈퇴계정]
- 11.07.22 22:44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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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김청
- 11.07.22 22:45
- No. 54
-
- 태풍탁신
- 11.07.22 22:49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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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1.07.22 23:02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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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이불늘보
- 11.07.22 23:20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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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Bellcrux
- 11.07.22 23:28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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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incendio
- 11.07.22 23:47
- No. 59
낫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과(戈)와 비슷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고대부터 효과적으로 사용된 병기이니 비 효율적이진 않을 것 같네요.
목이든 발목이든 걸리는 것이 있으면 손쉽게 비교적 떨어진 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니 오랫동안 사용되었고 이것은 과=전쟁의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어디에선가 읽은 것 같네요. 굳셀 무(武) <그칠 지(止)와 창 과(戈)로 이루어진 회의어> 나 싸울 전(戰) <홑 단(單) 과 창 과(戈)로 이루어짐>등에 과가 사용되는 것을 보면 보편적인 무기였겠죠. 기본적으로 걸고 당겨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농기구 낫을 쓰듯 단지 손집이 길이가 길어서 적은 힘을 들여서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
- Lv.1 LunaLux
- 11.07.22 23:50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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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SbarH
- 11.07.23 00:22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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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SbarH
- 11.07.23 00:25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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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RisingFi..
- 11.07.23 00:26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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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SbarH
- 11.07.23 00:30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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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구름의고향
- 11.07.23 02:41
- No. 65
-
- Lv.68 Ca현천
- 11.07.23 04:01
- No. 66
-
- Lv.4 홍순성
- 11.07.23 07:57
- No. 67
-
- Lv.84 쟈나파
- 11.07.23 09:12
- No. 68
-
- Lv.32 무저울
- 11.07.23 10:28
- No. 69
-
- Lv.1 [탈퇴계정]
- 11.07.23 10:42
- No. 70
-
- Lv.83 로드뱀피
- 11.07.23 12:12
- No. 71
-
- Lv.99 주차장알바
- 11.07.23 12:54
- No. 72
-
- Lv.57 seke
- 11.07.23 15:33
- No. 73
-
- Lv.29 휘령[輝]
- 11.07.23 18:11
- No. 74
-
- 허실허실
- 11.07.23 20:05
- No. 75
-
- Lv.1 단장
- 11.07.23 21:11
- No. 76
-
- Lv.5 항주
- 11.07.23 23:33
- No. 77
-
- Lv.99 burnish
- 11.07.23 23:51
- No. 78
역시, 낫을 한 번 들어보심이 제일 빠를 듯
그게 제일 이해가 빠를 겁니다
농사 일에 나름 잔뼈가 굵어서 낫도 좀 써봤는데
아시겠지만
역시 베는 것과 끝 부분으로 찍는 것
날 부분이 아닌 곳으로 치는 것
그리고 낫 자체도 오른손과 왼손으로 구분되어서 왼손용을 오른손으로 잡고 낫질을 하면 쉬이 베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특성은 농촌에서 흔히 사용하는 가볍고 작은 낫일뿐 어디까지나 대겸의 특성으로는 어울리지 않고,
어떤 무기든 리치가 길어지고 무게가 늘어나면 별 수 없이 예리하고 정확하기 보다는 중장병의 특성을 살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범위 공격에 그럴싸하다 하겠지만 대겸이 손안에 들어오는 일반 낫처럼 마음데로 휘둘러지는 것이 아니니까 추수하듯 쉽게 뭔가(!)를
베어낼 수는 없겠죠
낫질 잘하는 사람은 어지간한 두께 손목 정도까지도 나무를 잡고 휘면서 툭 치면 잘 쪼개기도 합니다만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외국물 사신님의 대겸은 살상용으로 무리옵고 다만 무기 주인이 거한에 아니면 타고난 힘 등지로 이점을 주고 일반적인 장검 크기에 좀 못미치는 정도의 낫이라면, 소설 상에서, 사람의 목을 추수하는 데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닭이 되었건 돼지가 되었건 개가 되었건 뭐건 간에 도축 현장에서 실사로 확인 해보자면ㅡ
멱만 따면 끝인고로
낫이 가벼울 수록 뭔가 어쌔신에 적합하지, 싶고
해서
정리하자면 일반적인 낫이라고 하면 이것도 충분히 살상 무기로서 위력이 가능합니다 날카롭고 아치형으로 생긴 탓인지 무게를 잘 받아서 찍는 데 탁월하니까요 그러나
여기서 보강해야 할 점이 낫 특성상 날이 가볍고 약하기 때문에
중장병까지는 못가더라도 아까 이야기한 정도의 크기에 무게를 좀 싫어 주면서
그래야 쉬운 추수(!)가 가능하니까ㅡ 또 병장기끼리 부딧치는 가정에서도 버틸만한 이유가 됩니다
기병의 용도로 적극 활용하실라믄 대를 좀 길게 해서 양손과 한손 그리고 리치의 다변함을 노리시는 것도 좋고요 -
- Lv.25 [탈퇴계정]
- 11.07.24 17:17
- 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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