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44 천조千照
    작성일
    11.07.18 15:54
    No. 1

    없어요.
    그러나, 하얀 늑대들이라면 취향에 어느 정도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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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18 17:16
    No. 2

    3부를 읽어보세요. 아마 루우젤 왕국의 부흥기와 관련된 이야기 였는데 말이죠. 읽다 말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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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1.07.18 17:23
    No. 3

    하얀 로냐프 강 작가님이 쓰신 소설 문피아에 있어요. 12월에 내리는 비/ 작가님은 이유하. 그런데ㅋㅋㅋㅋㅋ연중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중된지 몇 년은 지난거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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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11.07.18 17:47
    No. 4

    미드 왕좌의 게임이나 보세요..원작은 "얼음과 불의 노래" 번역판도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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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11.07.18 18:00
    No. 5

    2부 이백년의 약속이 루우젤 이야기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랄까. 주연들이 하나하나 고꾸라지고 팔도 잃고. 맘을 팔아버린 친구도 나오고. 어렴풋한데도 다시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아무런 전조도 없다가 장로님의 목이 떨어져서 발치에 데굴데굴 굴렀다는 묘사를 보는 순간.. 아아아아아아ahahah

    철십자궁의 도입이나 화차같은 외래문명의 도입과 일당백의 루우젤 기사들이라는 설정보다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부분인만큼 루우젤과 이나바뉴의 관계등을 다듬어서 설득력을 높이는게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예를 들어 루우젤 지방에는 기병의 전통이 없어서 졌을 뿐이고 두 나라의 역량 자체는 엇비슷하다는 식으로..

    우리가 가장 흔히 알기로는 잉글랜드나 웨일스, 스코틀랜드의 관계처럼 말이에요. 중세 영국에서 잉글랜드가 패권을 잡았던건 기사 전력이 우수했기 때문이죠. 윌리엄 월레스의 장창병진 같은걸로 기병 전력의 갭을 메운다던가하는 것도 좋겠네요.

    판타지 전쟁 장르에서는 사실 저 이상 중세의 묘미를 살려낸 작품을 본 적이 없어서 원탑이라고 손가락 세울만한 작품입니다만 전투 묘사에 있어서는 조금 불만이 있습니다. 마치 루루슈가 브리타니아 박살 내듯이 단 한사람의 손실도 없는 po기병돌파wer는 무리수가 아니었는지. 무엇보다 이나바뉴군은 농민군이 아니라 상비군 체제를 갖춘 최강의 깡패집단이잖아요.

    사실 활이 구리다는 설정 하에서는 단병접전 외엔 전투수단이 없는 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 한번에 군대가 버뮤다 삼각지대로 들어간 비행기마냥 사라져버리는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개인적인 불만을 꼽아내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적어도 책을 읽고 있을때만큼은 확연히 빠져들 수 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아. 뜬금없는 젠티어벨의 등장에선 조금 당황했습니다. 중장보병이 신선한 이유부터 무엇보다 어감이 구렸거든요.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구려보이지 않습니까?

    제가 왜 독후감상문을 쓰고 있는거죠. 다시 보니 본문이랑도 전혀 상관없는데 리댓글이 엄청 길어졌어요. 아. 망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즐거운날에
    작성일
    11.07.18 18:33
    No. 6

    3부가 계간연재였나요 연간연재였나요....아무튼 텀이 엄청 길어서 연재따라가다가 어느샌가 잊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ㄷㄷㄷ 하지만 팬층도 꽤 많았덧습드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7.18 20:05
    No. 7

    하얀로냐프의 강은.. 정말 대작이죠. 하얀로냐프의 강 급의 글은 없어요.
    2부도 읽으셨으니..

    대신 뭐달까 느낌이? 비슷한 느낌의 글을 콕 찝어 보자면.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정확히는 리메이크 중인 두샤님의 '이카루스의 하늘'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혀 다른 소재이지만, 뭐랄까 하얀로냐프의 강을 읽을때의 그 느낌이랄까.. 너무 두리뭉실하군요. 초반에 조금 취향이 아니실지도 몰라요. 쭈욱 읽다보면 숨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그런 글이지요. 개인적으로 지금보다는 100편쯤 올라왔을때 한 번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그런 글입니다.

    여담이지만 '이카루스의 하늘'에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네로젠다'입니다. 저는 맨날 그것을 '로젠다로'로 읽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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