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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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염화질소
- 11.07.16 22: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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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띵크
- 11.07.16 22:1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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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성백련
- 11.07.16 22:4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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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변화
- 11.07.16 22: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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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겜만세
- 11.07.16 23:2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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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니고데모
- 11.07.16 23:3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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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正力
- 11.07.16 23: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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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7.16 23:44
- No. 8
띵크님
제가 그 입장이 아니라 사실인지는 분명히 모릅니다. 다만 혼자 추측해 볼 뿐이지만 아마 순위권에 드신 분들도 띵크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는 자신의 글이 형편없다고 한숨 쉬는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모든 글이 아니라 해도 팅크님의 글 가운데 어느 한 두 편은 분명 멋진 글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원래 발전하는 사람은 늘 자신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리고 퇴보하는 사람은 늘 자신에 대해 후한 평가를 내기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아닐까요?
아마 띵크님이 열심히 쓰시다 보면 본인은 맘에 안들어도 다른 이들이 멋지다고 감탄해주는 글 나올 겁니다. 물론 개중엔 보약해준다고 비난하는 분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냥 맘 편하게 쓰시면서 즐거움을 느껴보시죠. 그럼 다른 이들도 그 즐거움에 전염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였습니다. -
- 사소마
- 11.07.17 07:31
- No. 9
그런 말을 들은 적 있답니다. 언제나 실력은 눈이 먼저 높아진다구요.
눈이 먼저 높아지고, 그 다음 본 실력이 따라 올라간다더라구요. 그림이나, 글이나.
글을 쓰면서, 실력이 점점 쌓이게 되면....눈은 높아졌는데 자신의 손에서 나오는 작품들은 그 눈을 따라가지 못하니, 부족해보이고, 속상하고..그러다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쓰시다보면 곧 본 실력이 띵크님 눈을 쫓아갈 겁니다. 뭐 그 후에 또 갑자기 내 글이 부족한 것 같아...하고 느끼신다면, 그건 또 띵끄님의 눈이 높아진거니까 실력이 점점 붙고 있다고 기뻐하시고, 계속 노력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 같은 순수 독자들은 언제나 좋은 글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
- Lv.1 [탈퇴계정]
- 11.07.17 10:5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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