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적안왕
- 11.07.14 01:40
- No. 1
-
- Lv.43 오폴
- 11.07.14 01:46
- No. 2
-
- Lv.41 세53
- 11.07.14 01:54
- No. 3
-
- Lv.39 레벨V
- 11.07.14 02:03
- No. 4
-
- Lv.7 연자
- 11.07.14 02:03
- No. 5
글쎄요. "편협하다"라고 할까요? "좁은 시야"라고 할까요? "자만"이라고 할까요? 문피아 독자라고 해서.. '나는 무거운 글들을 주로 읽는다','나는 퀄리티 있는 글들을 읽는다' 또는, '이 글의 수준은 쓰레기다' 라고 평가하고 다른 글들을 배척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해보는 것은 어떨지.. 물론 저 또한 투드같은 소설에 대한 흥미를 느낀건 아니지만요. 가끔보면 우리 문피아 독자분들께서는 "내 수준은 높으므로, 수준 높은 글만 보고싶다"라고 표현 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안타깝습니다. 문피아 내에 수준이 높은 작가님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발전되고 있는, 노력하고 있는 작가님들이 이런 자만에 의해서 묻혀진다고 생각은 안하십니까?
-
- Lv.98 담룡(潭龍)
- 11.07.14 02:11
- No. 6
-
- Lv.7 연자
- 11.07.14 02:15
- No. 7
-
- Lv.41 세53
- 11.07.14 02:26
- No. 8
연자님// 퀄리티의 기준은 전 제시하지 못합니다.
애기들 소설이라도 참신함이 있고 구조가 잘 짜여져 있으면 좋은 소설이지요.
하지만 앞뒤가 안 맞는다던지 (복수에 불타는 주인공이
복수할 힘을 기르면서 연애질을 한다던지)
너무 뻔한 스토리 전개(예. 환생->잠깐 고뇌 -> 이미 알고 있던 심법 연마 -> 부하들 리쿠르팅 -> 권력을 잡으면서 영지물로 전환 -> 이미 알고 있던 기술적 지식으로 상업적 성공...)를 가진 소설은 분명 뛰어난 작품이라고 여겨지기 힘듭니다.
최근 골베에서 본 몇 개는 뛰어나다고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문피아 골베가 나가수급의 감동을 주는 소설이 많길바랍니다. 아이돌 스타일의 소설이 대세가 아니라... -
- Lv.39 청청루
- 11.07.14 03:32
- No. 9
-
- Lv.99 멸절신검
- 11.07.14 05:39
- No. 10
-
- 알데뮬러
- 11.07.14 06:05
- No. 11
-
- Lv.10 라휄
- 11.07.14 07:17
- No. 12
-
- Lv.34 애시든
- 11.07.14 08:58
- No. 13
-
- Lv.78 레이빈센트
- 11.07.14 09:47
- No. 14
좋은 글인가? 하는 판단을 내리려면 읽어보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면 그것이 좋은글이지요.
골베의 글들이 전반적으로 좋아하시지 않으시는것 같은데..
글쎄요. 전 지금의 골베선정방식에 대해 매우 공정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지만.선정방식도 수정되고 수정되서 지금으로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홈페이지 리뉴얼이야기도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조회수
재미지수(2010-08-26 댓글->재미 변경)
최신(2009-01-14 누적->최신 변경) 선호작수
이게 선정방식인데...저 3가지로 좋은글이냐 아니냐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지 모르지만..통계적으로는 판단하는데에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회수라는건 말그대로 읽는수와 관심도가 높다는것이고,
재미지수..뭐 댓글..이건 작가님하고 독자님들이 서로 상호교류가 활발하나는것이고,
선호작수는 글을 선호작으로 두고 계속 본다는것이니...
저 3가지의 자료면 요즘 가장 관심받고 댓글이 많으며 많은사람이 보는글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글이 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글이 골베에 없다는건, 연재주기가 매우 길어서 한달에 5편이 안되거나,
매일 쓰더라도 사람들이 보지않아 선호작수가 적고, 조회수도 적은글을 의미합니다.
해킹이라던지, 조작이라던지 하는 이야기는 뭐 지금까지봐서는 문피아관리하시는분들의 활동을 보면 의미없는 이야기이구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양판소를 원한다고 하시는데, 수작을 기대하는건 모두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수작이라는게 말그래도 자판기처럼 나오는게 아니라서....질이냐 양이냐..그건 독자의 선택이지않나싶네요...뭐 질과 양 다 만족하면 좋겠지만 말이죠...
끝으로...자기가 생각하는 좋은글을 골베에 올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선호작에 추가하시고, 새글을 읽으시고,댓글을 달아주시고,이곳저곳에
홍보글을 올리고,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권유하고,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매일매일 작가님에게 연참을 요구하세요.... -
- 백곰냥
- 11.07.14 10:51
- No. 15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도 다 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명작 및 전설급 작품들은 그냥 질과 양이 좋다고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시기와 천운이 따라줘야지요.
실제로 작가는 그냥 취미로 썼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수작 소리를 듣는 니시오 이신의 바케모노가타리도 있고, 딱 이거다 하고 예시를 들긴 어렵지만 매우 좋은 작품인데 시대적이나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묻힌 작품들도 한두 작품이 아닙니다. (극단적으로, 소설이 아닌 철학책으로 말하자면 마르크스의 Communist Manifest는 사실 최근까지는 세계 여러 곳에서 읽는 것조차 금지되어 왔었고, 읽는다손 치더라도 여러 민주주의가들이나 여타 정파에 의해 질타를 받는 것을 피할 수 없었죠.)
제가 문피아에 입성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그동안에 이런 일은 엄청 많았습니다.
에뜨랑제나 오홍련 등의 대작이 나오기 전까지 한 때에는 골베가 볼 것이 없다는 소리가 안 나왔을 것 같습니까?
대작이 쏟아지는 때에는 아무런 불평도 없었지만. 하지만 대작이 없던 때에는 불평이 쏟아졌습니다.
수학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건 거의 sine 그래프에 필적하는 수준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중간이었다가... 마치 pi/2와 2pi/3의 경지를 마구 넘나드는 것이랄까... 그러다가 중간에 0, pi, 2pi의 경계도 넘나들며...
수작이 없으면 묻혀진, 혹은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며 버티다가 수작이 쏟아지는 때에는 또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
- Lv.26 레드리버
- 11.07.14 11:50
- No. 16
-
- Lv.23 미유인
- 11.07.14 13:40
- No. 17
-
- Lv.8 Shinjam
- 11.07.14 18:47
- No. 18
-
- Lv.31 날라쭈꾸미
- 11.07.14 22:00
- No. 19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