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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공학자..... 골베 1위죠. 왜 1위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류의 컨셉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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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걸 좀 보고 싶어서 그런류를 좀 찾아봤지만 이건 아무래도 작가의 태생적 문제인 듯 싶습니다.
굳이 인문계 출신이 아니라 하더라도 결국 글쟁이의 속성은 인문쪽으로 기우는게 보통인데 의욕이 땡겨서 공학쪽 소설을 쓰려고 해도 뭘 아는게 있어야 쓰는거죠. 상황이 이러니 주인공이 뭘 개발한다 하더라도 대놓고 "이건 이렇게, 이건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라는 대사가 튀어 나오거나 대략적인 방법론도 아닌 그냥 "이런 개념이 부족해서 못만들었던 거다."라고 땜빵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뭐.. 도움 안되는 댓글이지만 제가 읽어본 공학을 다루는 판타지 중에서 추천할 만한 글은 단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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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공돌이가 이계가는 게임

하프라이프

심심하면 해보세요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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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박사 빠루로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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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그런소설 보고 싶다. 비슷한거 두개정도는 봤던거 같은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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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가 맞다면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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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에 공돌이가 나왔나요? 주인공이 비누 만드는건 나왔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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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돌이가 아닌 공수부대를 잘 못 보신것은 아닌지..
에뜨랑제는 공수부대 출신의 주인공으로 아는데요 ..
공돌이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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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에서 공학적인 제작행위를 하지는 않죠
단지 에뜨랑제에서 레벨업과 같은 취급하는 [가속]개념이 공학적이죠.

게다가 배경설정을 보면 물리/화학/생물학적으로 다채적으로 되어 있으니 공학적 면모를 가진 글 중에서는 에뜨랑제가 최고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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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옛날에 "이계인" 이라는 책을 본것같은데.. 아! 이계지인이나 다른 이계인이 아닙니다.

첫 화 제목이 "당신은 Mr.Square 씨를 아십니까?" 란거였는데...

스토리는 음...ㅡ,.ㅡ;;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여하튼 본격 이계가는 소설임. 아주아주 과학적으로. 그것도 엄청난 분석학적으로..ㄱ-; 좀 감탄했던 소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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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저도 봤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흔히 알고있는 이계지인 과는 다른 소설이죠. 한 7년 전쯤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도 4권정도 나오고 출판이 안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완결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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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이제야 와서 댓글을 읽네요.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마법 공학자는 한번 읽어 봤는데 제 취향 하고는 너무 거리가 있네요.
콩자님이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인문계 쪽이다 보니 공학적인 자세한 설명이 힘든 모양이네요.
이계인은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캐나다에 있다보니 책으로 나온거면 볼수가 없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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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카이첼님 소설아닌가요?
텍스트본일때 이드레브 관련 리플이 있었던듯한 아련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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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첼님 소설 맞습니다. 공학적 지식이 풍부한 장교가 주인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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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보다는 데드스페이스가 제맛이죠. 절단기 하나로 우주괴수도 때려잡는 공구전사 아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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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판 시절부터 있었지만 그쪽으로 좋은 글은 여지까지 본적이 없는 듯 하네요

다만 그런 부류의 글은 아닐지라도 위에 몇분들이 언급하셨던 요삼님이나 카이첼님의 소설들은 이공계쪽 개념들이 들어가면서도 그걸 글 속에 잘 녹이기 때문에 보시면 좋아하실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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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랑제 주인공들이 공학도가 아니긴 했지만 통신, 기계, 생물, 물리, 화학 등 모든 과학분야에 두루 능통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추천드린 거임..
그리고 그런 지식이 글 속 곳곳에 드러나기 때문에 읽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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