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6.24 06:15
    No. 1

    등장인물이 살아서 움직이는 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6.24 07:36
    No. 2

    흔히 스토리 진행이 산으로 가는 경우를 말씀하는 것 같은데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기본적인 플롯의 구성을 세밀하게 짜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이죠.
    보통 장별 분류와, 각 소제목의 세분화 한 뒤에 그 소제목을 다시 쪼개고 쪼개어서 스토리를 나누고 그 나눈 스토리 대로 쓰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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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담착
    작성일
    11.06.24 08:34
    No. 3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스토리를 살짝! 비트는 것이죠. 예로 1번 스토리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전혀 엉뚱한 전개로 이어진다먄 그걸 2번 스토리로 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딱! 거기까지 자르시고 2번 스토리와 1번 뒷부분의 스토리를 살짝! 비틀어서 연결하는 방향으로 가시면 어떨까 심심찮게 조언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11.06.24 09:37
    No. 4

    원래 생각했던 전개로 안 가면 나중에 막힙니다.. 리메이크를 하거나 거의 무기한 연중으로 흘러가게 되지요. 경험담입니다..
    이 내용 괜찮겠다, 이 스토리도 괜찮겠는데.. 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하더군요. 차라리 새로운 소설 스토리로 설정을 잡아 놓고 지금 쓰고 있는 것을 다 쓴 이후(완결..) 그 스토리로 새로운 소설을 쓰면 됩니다. 덕분에 하나의 소설을 쓰고 있으면 3~7개의 새로운 설정들이 머릿속에서 떠다닙니다. 써달라고 계속 보채죠.
    아니면 에피소드 식으로 쓰는 것도 괜찮겠네요. 단, 스토리가 너무 그 쪽으로 치우치면 안된다는 게 있지만요.
    저의 경우는 목차를 미리 만들어놓고 썼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그 밑에 줄거리를 써 넣었고, 괜찮은 스토리가 생각나면 새로운 소설 설정에다가 추가하거나 별로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에피소드나 목차들 사이에 괜찮은 부분에 살짝 끼워 넣는 것도 괜찮지요. 목차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그래도 무기한 연중은 없을 겁니다. 완결도 할 수 있고요..
    사람마다 글 쓰는 스타일이 다르니 youe님 자신에게 맞는 식으로 쓰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6.24 12:24
    No. 5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생각이 많으면 이야기가 산으로 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사카미유에
    작성일
    11.06.24 14:27
    No. 6

    으헝~ 모두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잖아도 기억력도 나쁘고 딴생각도 많이하는데
    아무래도 생각나는게 있으면 어딘가에 메모 해뒀다가
    작업할때 도움을 줘야겠네요.

    제가 워낙에 아는것도 없이 소설을 막 쓰다보니 정말 힘드네요.

    처음에는 여러가지 구성을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고
    대충 나갔더니 결과가 요 모양 되버렸네요.

    모든일에는 역시 기초부터 익혀야하는군요.

    위의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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