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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추도 됩니까? 다른 건 몰라도 저, 정성이라면... ㅠㅠ
정연-로맨스-[장미 그날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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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글로리 - SF 판타지 무협이 융합된 퓨전판타지로 우주시대가 배경입니다. 탄탄한 설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방대한 마법 무공 등과 미스테리적인 세계관을 갖다보니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초반은 좀 지루할 수가 있습니다. 먼치킨물은 아니고 이야기 전개가 쉬원쉬원 합니다.

Res Publica - 차원이동물이지만 상당히 현실적이며 치밀한 정쟁과 전쟁이 펼쳐집니다. 주인공은 공화국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지만 많은 장애가 있고 각국의 관계, 패권, 고대 종족전쟁과 특정 종교의 교단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작가님은 주인공에 비해 상대가 바보화 되는 판타지 소설의 현실을 개탄하고 직접 소설을 쓰노라고 밝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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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눈마새를 추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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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둥 님//글 보기 시작합니다. 다른 건 아직 이라도 문체가 마음에 드네요, 건필하세요.
거울의길 님//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봐야겠네요.
seke 님//…그러신다면 아마도 몇번을 다시 읽었을 눈마새를 또 읽기 시작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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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새가 궁금해서 들어온 1인. 이영도님은 정말 굉장하죠. 그 상상력.
윗분 추천보고 한번 달려봅니다. 두 편다 안 본 글이네요.

동방존자ㅡ 이소파한
직하인 ㅡ고검환정록

둘다 유명한 무협입니다.현재 연재중. 분량 상당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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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드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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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검 님//추천 감사합니다. 잡식성이긴 한데 무협을 가장 적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추천해주신 작품은 그런 저도 많이 들어본 것이군요. 그만큼 좋은 글이라 믿고 읽어 보겠습니다.
夢中醉睡 님//하이어드란 작품이 출판된 것이거나 문피아 연재 작이 아닌가요? 찾아봐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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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결이 난 '만상조'님의 '흑객'
'너럭바위' 님의 '필그림'
연재작중에선
...지금은 연중중이시지만 '찍지馬'님의 '디아스포라'
그리고 항상 열심히, 꾸준히 써 주시는 '카이첼'님의 '은빛 어비스'
그리고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은 위의 네 작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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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부분의 정성이라고 한다면
잊혀진 신의 세계, 시간의 발자국
둘다 보통 보기 드문 세계관이라 할 수 있죠.
그러면서 개연성이 나쁘지 않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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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그루 쓰신 김상현님 소설이고 출간작입니다. 얼마 전에 재간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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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새 같은 분위기의 책이라면 북미쪽 판타지를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군요. 다크엘프 트릴로지라든지, 얼음과 불의 노래 라든지 말이죠.

피마새급의 양질의 책을 찾으신다면
전민희 작가님의 룬의아이들 시리즈나
카이첼님의 잃어버린이름, 은빛어비스, 희망을 위한찬가
추천합니다.

특히 카이첼님 작품 강력추천합니다.
판타지 읽은지 8년정도 된것같습니다만
국내외 출판미출판작 모두 합쳐서 첫손에 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희망을위한 찬가쪽을 좋아하지만
대중성 쪽으로 치자면 은빛어비스 쪽이 읽기 편합니다.

참고로 은빛어비스외 나머지 작품은 작가님 개인지로 내시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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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 없습니다. 없는 걸 찾으시면 안되죠. 굳이 찾으시려면 외국 쪽 찾아보셔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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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님의 하늘과땅의 시대, 레프라인님의 기사 에델레드 연중이지만 안개달팽이님의 워크라이 저스연님의 람의 계승자, 레그다르님의 소서리스, 천애님의 송하문인, F.카프카님의 길 위의 사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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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님의 심장이 녹다 추천드립니다.
사계의 순환이 자연적인게 아니라, 각 계절의 힘이 몸에 깃들인 두명이 만나서 계절을 넘겨주어야만 이루어지는데, 모종의 이유로 겨울이 없어진 세계에서 겨울의 힘이 깃들인 주인공이 겨울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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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영도씨의 드래곤라자, 퓨쳐워커, 폴라리스 랩소디를 추천하면...하하

피마새급 소설이라하면 딱히 생각나는게 전민희씨의 룬의아이들시리즈, 세월의돌, 태양의탑정도려나요?
아니면 하얀 늑대들이라던지...
이우혁씨의 퇴마록, 왜란종결자, 치우천왕기도 괜찮고...

문제는 피마새정도 되는 소설이면 너무 유명해서 대부분 이미 읽은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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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연중되었지만...바람의 인도자와 하늘과 땅의시대 추천드립니다.
총 님의 하늘과 땅의 시대는 지금도 연재중입니다.
고명 님의 바람의 인도자는 비록 연중되었지만 아직도 제 선호작 목록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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