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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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가사
- 11.06.16 20:4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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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우울한날
- 11.06.16 20:5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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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잉여킹
- 11.06.16 20:5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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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풀속성
- 11.06.16 21:0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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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투탄카멘
- 11.06.16 21: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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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크스크
- 11.06.16 21:1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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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간간다다간
- 11.06.16 21:2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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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하루z
- 11.06.16 21:37
- No. 8
정말 심하게 공감되는 글이긴 합니다만, 스마트폰으로만 읽을 수 있게 하는 건 좀....대여점에서 빌려보는 건 이젠 한계지요.. 공간의 협소화 때문이라도 책을 잘 들여놓지 않구요. 1,2권 들여놓았다고 읽으면 3권 읽으려고 찾다 없어서 물어보면 사람들이 잘 안 찾아서 반품했다는 소리를 들어요. 선뜻 읽기를 시도하지 못하게 됐지요. 괜히 읽었다가 다음권을 읽으려고 하면 반품했다는 소리를 들을까봐서요. 그렇다고 뒷내용이 궁금하다고 돈도 없는데 그 뒷권을 샀는데, 돈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초반에는 글을 잘 쓰셨던 분이 갑자기 미치기라도 했는지 결말 부분으로 갈 즈음에는 너무 성의가 없이 쓰고 끝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책을 샀다가 후회하기를 여러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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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하루z
- 11.06.16 21:4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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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ReleGo
- 11.06.16 21:4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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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규을
- 11.06.16 21:4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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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幻形
- 11.06.16 21:5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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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풀속성
- 11.06.16 22:03
- No. 13
반응이 뜨겁군요
종이책을 없애자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의 조합인 컴퓨터 텍스트의 글보다 종이책의 장점인 소유감과 질감은 절대 포기할 수 없지요.
규을님 말씀처럼 대여점이 죽어가서 장르문학이 어렵다는 건 개인구매가 적다는 것이고 그만큼 책구매를 꺼려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접근의 다양성을 늘리고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북이 더욱 활성화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권에 천원정도면 자기가 보고싶어하는 글을 꾸준히 보기에는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연재하시는 분들도 모두 이북내신다하면 곤란해요;;
유료라는 자체가 역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한편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
- 백수77
- 11.06.16 22:3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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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살신성의
- 11.06.16 23:1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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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동방천
- 11.06.16 23:25
- No. 16
대여점이 성공한 부작용으로 책값을 들수가 있겠죠. 특히 장르시장에서..
판타지/무협 책값으로 8천원씩이나 주고 구입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전에는 책값 8천원이 크게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여점이
활성화 되고 난 뒤로는 책값 8천원보다는 그냥 8백원 주고 빌려보는게
좋더군요. 한마디로 판타지/무협 쪽 장르는 8백원으로 가치가 굳어졌다고 볼수있겠죠. 솔직히 주변에 친구나 지인들이 취미생활로 독서 라고
하면 이야 무슨 책 보는데? 라고 물어보면 판타지/무협 읽는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런 책 읽으면 한심하게
보죠.. -
- Lv.99 만디
- 11.06.17 06:5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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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아스토리아
- 11.06.17 12:23
- No. 18
장르 문학에 있어서 E-BooK은 이제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현시점에서 많은 작가분들이 이미 많으 어려움을 격고 계시다고 하는데
대여점 현실만 보더라도 알수 있는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더군요.
우리가 즐겨보고 좋아하는 장르문학상 짧게는 5권에서 부터 보통 8권이상 심하게 긴 소설들 20권이상 ...
대하 역사소설 정도의 분량을 자랑하는 소설들이 많죠.
한정된 공간에는 그 정도의 소설들을 다 보관 할수가 없죠.
저도 책으로 직접 읽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한정된 공간에 수많은
책들을 보유할수 없는 현실에 수용되지 않을수 없더군요.
이북이 절대적인 방향은 아니지만 앞으로 장르문학이 살아 남을 가능성
으로의 한 방편일거 같고 현 시점에서는 그나만 가장 전망이 좋은
대안으로 보여 집니다. -
- Lv.29 스톤부르크
- 11.06.18 21:46
- No. 19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