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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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달편
- 11.06.09 19:1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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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바라기
- 11.06.09 19: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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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율
- 11.06.09 19: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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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rainstre..
- 11.06.09 20:0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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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무저울
- 11.06.09 20:0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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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1.06.09 20: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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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김종혁
- 11.06.09 20:1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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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플라나
- 11.06.09 20:3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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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류닝
- 11.06.09 21:3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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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시엔
- 11.06.09 21:4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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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무한반사
- 11.06.09 22:1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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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공상의세계
- 11.06.09 22:1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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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레벨V
- 11.06.10 00:0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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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달의나라
- 11.06.10 00:0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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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박제후
- 11.06.10 00:20
- No. 15
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저는 시링스님과 비교할 수 없지만 예전에 5천자 정도 날아간 적이 있는데 뒷목이 서늘해지면 안면부에 마구 땀이 흐르더군요. 갑자기 끊었던 담배가 생각나며 손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그런데 통채로 날아가셨다니 오죽하시겠습니다. ㅠ.ㅠ 뭐 도움이 될까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일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어떤 선교사분이 원주민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었습니다. 수년이 걸릴 대작업이었는데, 거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방에 들어온 고양이 때문에 필사본이 촛불이 떨어져 그만 모든게 타버렸다고 합니다. 선교사는 그야말로 절망했죠. 이제 원주민들에게 성경을 나눠주고 선교를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그렇게 오래 절망했는데 결국 다시 일어나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작업을 하니깐, 전에 안보였던 문제점 같은 게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선교사는 결국 수년 후 처음보다 훨씬 훌륭한 번역본을만들었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매우 상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다시 글을 쓰시면 더 훌륭하고 멋진 이야기를 만드실 수 있지 않을까요? 기운 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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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레스타트
- 11.06.10 00:2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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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1.06.10 01:0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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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박무광
- 11.06.10 01:34
- No. 18
아... 저도 그 기분 잘 알죠. 저같은 경우에는 데스크탑에 저장해놓고 백업으로 네이버의 N드라이브와 USB 두 개에 나눠서 백업을 해놨는데... 데스크탑은 바이러스 먹고 네이버 아이디는 해킹 당했는데 미국오면서 주민 말소되가지고 어쩌지도 못 하고 USB하나는 학교에서 도난 또 하나는 세탁기에 들어가 그만... 설정포함 연대기로 구상중이던 소설 5개 및 여러개 있던 거 다 날려먹었죠...
그냥 세상만사 내팔자상팔자 하면서 넘기고 기억을 더듬어 후딱후딱 써놓는 게 나아요. 시간이 흐르면 그나마 기억에 남아있던 것조차 사라집니다...
전 그 이후로 백업 철저하게 해놓고 정말 중요한 건 아예 공책을 하나 구해서 다 써넣고 있습니다...
무튼 힘내세요 -
- Lv.74 겨울베짱이
- 11.06.10 02:0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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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담착
- 11.06.10 06:4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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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꿈속날다
- 11.06.10 09:2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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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마법저아
- 11.06.10 09:5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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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만청(卍靑)
- 11.06.10 10:4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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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곰발가락
- 11.06.10 11:2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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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포세트롤
- 11.06.10 17:1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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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SbarH
- 11.06.10 17:2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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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룬하트
- 11.06.10 19:3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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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링스
- 11.06.11 13:3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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