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26 Riskein
    작성일
    11.06.07 18:35
    No. 1

    자신이 언어를 사용할 때 문법이 어느정도의 기준을 하느냐에 따른 차이겠네요.
    언어는 변화한다고는 하지만, 전 문법에서 틀리다면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라는 주의입니다. 몰라서 잘못쓰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아래의 글 에서 '-어지다'가 이중피동이라는 사실을 배웠다면 나중에 이러한 어휘를 사용하게 될 때 한번은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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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손꼭잡고
    작성일
    11.06.07 18:37
    No. 2

    문피아의 작가님들이 쓰는건 소설이지 설명문이나 논설문이 아니잖아요. 물론 문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작가의 의도에 따라서는 문법에서 벗어나도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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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Riskein
    작성일
    11.06.07 18:45
    No. 3

    이 표현은 현재 문법적으로 맞지 않은 표현이라는걸 알고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고 훗날 이것이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이 될 수도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는건 글쎄요... 아랫글에서 어느분이 댓글로 남겨주셨듯이 언어발전에 역행하는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어공부를 많이 하지 않아서 확실히 말할 수는 없겠는데, 자장면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드네요. '-어지다'와 같은 표현은 동사의 용법에 관한거고 자장/짜장은 단어가 지칭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닌가요? 저는 문법이 규칙이라는 생각을 갖고있는데, 어떤분은 규칙은 변화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시겠죠... 뭐, 결국 가치관의 차이인가보네요. 어쨋든 확실한건 현재 규칙에서 저 표현은 '잘못된 것'이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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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풍산
    작성일
    11.06.07 19:06
    No. 4

    무릎팍 도사에서 무릎팍은 표준어 일까요?
    아닙니다. 정확한 표준어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무릎팍 도사 볼때마다 한국어 어렵다고 느낍니다. 공무원 시험 중에 국어 부분에서 표준어 공부하면 생각지도 못한 말들 많이 있습니다만 글 쓰시는 분 중에 얼마나 제대로 알고 쓰실지 모르겠네요.
    책으로 출판되서 나온다면 정확한 표준어로 나와야하겠지만 인터넷상에선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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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閃魂光痕
    작성일
    11.06.07 19:16
    No. 5

    저도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제일 재미없는 글이 표준어밖에 못 쓴 글이죠. 우리나라 말에 써선 안 될 표현은 없습니다. 써서 덜 좋은 표현과 더 좋은 표현만 있을 뿐이죠. 표준어나 문법은 쓰면 좋을 단어, 문장 구성들을 모으고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전 잊혀진은 그리 좋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아랫글을 써본 거고요. 표준어는 지킬 게 아니라 사용하는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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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07 20:14
    No. 6

    그냥.. 국어 증 같은 제도가 확립되어서, 표준어만 사용하고 오자나 탈자 없는 책에 그런 마크를 찍어주면 되지 않을까요?
    구태여 연재본에까지 그렇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작가가 글을 쓴 것이니까요. 글쓰는 분들이 전부 전문 편집자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힘드실 것 같고,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은 재미난 글을 쓰는 능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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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月龍
    작성일
    11.06.07 20:27
    No. 7

    표준어가 아니라고 써서는 안된다면 방언도 다 쓰면 안된다는 뜻이되죠...
    표준어도 여러 방언 중 하나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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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06.07 20:48
    No. 8

    표준어가 아닌지 알고 쓰는 거랑 모르고 쓰는 것이랑은 천양지차입니다. 의도적 표현과 그냥 잘 못 쓴 것이니까요. 작가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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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그린그림
    작성일
    11.06.07 20:49
    No. 9

    표준어와 맞춤법, 문법은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사투리라도 문법에 맞으면 사용할 수 있고,
    표준어를 썼다 한들 문법에 맞지 않으면 비문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정확히 어떤 단어에 대한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말씀하시는 것은 표준어나 사투리(방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문법적인 문제가 아닐까요?

    물론 의도적으로 문법에 맞지 않게 쓰는 경우도 허용되는 것이 문학이라고 하니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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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1.06.07 21:09
    No. 10

    모든 표준말이 문법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문법은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돕는 것이지, 법에 어긋나는 말을 처단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잊혀진'이 '잊힌'보다 훨씬 많이 쓰이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그 사실을 생각하면, 표준말로서의 요건은 갖춰진 것 아닌가요.
    서울의 중산층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표준말로 알고 있습니다.
    국어학자들이 일방적으로 정하는 관치주의는 일본의 관료주의와도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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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가가.
    작성일
    11.06.07 21:18
    No. 11

    저기 어째 국어학자를 나쁜놈들로 몰아가시는데, '잊혀진'과 같이 국어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문제입니다. 1999년 이익섭 교수님은 비문법이라고 딱 못박고 그 이후 7차 문법교육과정도 비문법적이라고 했지만 2009년 중등 국어과 임용 2차시험에서는 반드시 비문법은 아니다는 문제를 출제했거든요.
    자세한 건 저 아래 처음 문제제기한 ''잊혀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라는 글에 댓글을 좀 길게 달았어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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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1.06.07 21:23
    No. 12

    주로 쓴다고 바꾸자는게 흐름이라면, 그걸 막는것도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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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가가.
    작성일
    11.06.07 21:27
    No. 13

    天劉님/ 단지 주로 써서 바꾸자가 흐름일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잊힌'과 '잊혀진'의 용법이 다르거든요.
    피동을 강화하는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었기에 '잊힌'의 용법과 병용될 수 없고,
    또한 언중들의 의식에서 '잊힌'과 '잊혀진'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한 채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범용되고 있으며,
    이를 인정하고자 하는 시도가 국가시험에서마저 나타났다면 인정하는 것이 순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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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1.06.07 21:55
    No. 14

    문법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언어는 그 민족의 문화와 사상이 녹아들어가 있기에 더욱 외국문법의 오염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피동을 자주 쓰고 그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진다면 피동적인 문화나 사상에 자신도 모르게 잠식될 수도 있겠지요. 문법의 비효율성도 중요한 이유이긴 한데 더 중요한 문제는 영어나 외국어가 더 중요시 되다보면 우리의 문화와 사상이 박살난다는 것입니다. 그 여유와 멋스럽던 우리민족 이렇게 경쟁과 빨리빨리에 물든지 몇십년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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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6.07 22:18
    No. 15

    문학의 예술의 한 분파라고 생각합니다.
    정형화된 법칙을 잣대로 들이대면 어느 세월에 예술을 완성하겠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시인 이상, 시인 박목월 같은 분들은 어쩌겠습니까?
    시적 허용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소설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글 중에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거나 내용 표현을 보다 명확히 하거나 독자들에게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표준어를 일부 피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분별한 오탈자, 문법 무시 등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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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진치
    작성일
    11.06.07 22:34
    No. 16

    표준어라는 말을 조금 잘못 쓰시는 것 같은데, 네크로드님께서 쓰신 표준어는 결국 방언과 구분되는 개념이지 문법적으로 맞다 틀리다에 쓸만한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표준어의 정의로 '잊혀지다'가 문법적으로 옳다는 근거를 삼기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네요. 그리고 '잊혀지다'가 임용시험에서 반드시 비문법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렇다고 문법적으로 항상 옳은 것도 아니기때문에 될 수 있으면 지켜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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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kddy
    작성일
    11.06.07 22:51
    No. 17

    개개인마다 요구하는 맞춤법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하라거나 방언을 쓰면 안 된다거나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고쳐 쓰길 원하는 게 아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약속, '제가'를 '재가'로 쓰거나 '했습니다'를 '햇습니다'로 쓰거나 하는 경우에 맞춤법을 지켜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든 것 같기도 하지만 의외로 많은 글에서 이러한 예를 보았습니다.
    국어학자들이 아무 생각 없이 표준어를 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을 그 어원과 규칙에 따른 변화과정 등을 연구하여 나름대로 체계를 갖추어 놓은 것입니다. 그 규칙의 대부분이 대중들이 쓰는 말에서 일정한 패턴을 뽑아내어 정하였으니 학자들이 일방적으로 정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그렇지만, 어차피 말이라는 게 계속해서 생겨나고 변하는 것이니 국어학자들이 정의해 놓은 맞춤법이라도 변하지 않는 정답이라고 할 수 없고 언중들의 말이 변한다면 규칙도 따라서 변하겠지요. '잊힌'을 '잊혀진'이라고 쓰는 사람이 많다면 그것도 언젠가 변하겠지만, '잊혀진'을 허용하는 게 맞다, 아니다라고 논란이 일고 있다면 그에 대해서는 쓰는 본인이 선택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출판을 목표로 하거나 작가를 본업으로 하시려는 분들이라면 쓰고 있는 문자의 규칙을 기본적인 것만이라도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언어는 습관이고, 계속 보다 보면 따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횡설수설 길게 늘어놓았지만 사실 아는 것 없는 독자 중 한 명일 뿐입니다. 혹여 틀리게 말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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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1.06.08 00:38
    No. 18

    피동이 외국문법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중복피동이야기입니다. 과거시제가 없다는 말이 아니고 중복과거형 과거완료형등의 이야기이고요. ing나 수동태 등등 현재도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역전앞 같은거 쓰지 않냐고 하면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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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06.08 00:54
    No. 19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 지 모르겠지만 장르소설에서는 작가나 독자들의 잣대가 좀 느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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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11.06.08 01:37
    No. 20

    저도 글을 읽는데 문법적인 부분, 특별히 맞춤법이나 어색한 표현들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만... 요즘 들어서는 또 너무 강조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학술적인 글을 쓸 때에는 좀 더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들을 쓰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만... 일단 우리가 다르는 장르는 소설, 문학이잖습니까? 조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순수문학에서도 시같은 경우에 '시적 허용'이라고 해서 문법적으로 맞지 않지만 좀 더 풍성한 표현을 위해 어느 정도 허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문제의 발단이 된 "잊혀진"도 문법적으로야 맞지 않지만... 그래도 그 말이 담고 있는 의미를 대체할 만한 표현이 마땅치 않은 듯 하네요... 문법적으로 바른 표현이 "잊힌"이라고 말씀하신 분도 있지만...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바른 표현을 되살리고 지켜야 하는 것도 맞지만... 이 정도는 허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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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1.06.08 01:47
    No. 21

    자신감 혹은 위로라면 교착어의 특성상 오염되기는 쉬워도 절대로 끝장나는 일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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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閃魂光痕
    작성일
    11.06.08 01:49
    No. 22

    언어의 지상과제는 말하고자 하는 바의 정확한 전달입니다. 시적허용의 본질이 그거죠. 소설이라고 다를 거 없고요. 표준어를 지키라고 말하는 사람이있으면 전 그 사람을 우리말의 적으로 봅니다. 말은 잘 사용하면 그만입니다. 표준어는 그 잘 사용하는 법을 정리한 거고요. 절대로 지키라고 만든 게 아니에요. 그냥 이렇게 쓰는 게 편리하니까 이렇게 써라 하고 보여주는 거죠. 근데 그 표준어보다 좋은 문장이 나오면? 표준어고 나발이고 버려야 마땅합니다. 다만 그 좋은 문장이라는 게 어떤 건지 다들 조금만 고민해 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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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달의나라
    작성일
    11.06.08 07:00
    No. 23

    우리는 꿈을 읽는것이지 논문을 읽고 있는게 아닌데요 잊힌이든 잊혀진이든 상곤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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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1.06.08 07:36
    No. 24

    핫이슈나 토론으로 곧 갈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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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하츠네미쿠
    작성일
    11.06.08 13:17
    No. 25

    솔직히 잊혀진 안 쓰면 어색한 문장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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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뮤라파트
    작성일
    11.06.08 14:23
    No. 26

    짜장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짜장면이 자장면이라 불린것은 얼마 안됩니다. 8-90년대만 해도 간판이건 메뉴판이건 짜장면이라고 썼지 자장면이라고 쓴곳은 제기억에 한번도 없었습니다. 2000년도 초쯤에 인가 된소리 순화 열풍 비슷한 유행이 번졌는데 그때 갑자기 자장면이 표준어라면서 방송부터 바꾸기 시작하더니 지금에 이르렀는데요 왜 이걸 기억하고 있냐면 그당시에 자장면 발음 논란으로 TV에서 중국 본토에 가서 자장면의 중국어 발음이 어떤지 알아봤는데 다들 ㅉ 발음으로 한다고 방송에 나온것이 아직도 기억나거든요
    그런데 웃긴건 요즘 국어 교과서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몰라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자장면이라고 불리었다 이러던데 솔직히 3-40대 이상정도 되면 다들 짜장면이 더 오래 쓰인것은 알지 않나요?
    그 옛날부터 자장면이였으면 짜파게티가 아니라 자파게티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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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성(成)
    작성일
    11.06.08 21:23
    No. 27

    자파게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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