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02 09:13
    No. 1

    연재한담에서 글쓰기를 할 때 회색 글씨가 나타나지 않습니까. 지인이나 가족의 경우에는 추천글을 쓸 때 밝히라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조작 사건이 '지인이나 본인이 아닌척'을 하며 추천글을 올린 경우라는 점을 봤을 때, 추천 조작이란걸 알고서도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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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데런
    작성일
    11.06.02 09:19
    No. 2

    소설을 고르고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추천글을 써서 작성해 올리고 그 효과가 작가에게 시너지를 준다는 사실을 안다는 건 이미 문피아의 추천시스템을 숙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추천하는 법은 알면서 생판 타인인 양 쓰는 게 독자 기만이라는 건 모른다?
    공지로도 강조하고 글쓰기 화면에 회색 글씨로까지 비춰줘도 모르는 사람이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논외로 치더라도 일반 상식선에서도 친구나 가족의 글을 추천한다면그 정도는 밝히고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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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딸기우유.
    작성일
    11.06.02 09:31
    No. 3

    친구랑 돈 모아서 회사만드는데 내가 서류작업하다가 관련법 잘 모르고 그냥 넘겼다고 합시다. 그러다가 그거 때문에 회사 망하면 "너님들 사업자등록할때 왜 말 안해줌?!" 이렇게 말하는거랑 같은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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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6.02 09:35
    No. 4

    추천글을 알리는 시스템이라 하셨는데, 한가지 간과하고 계시는게 있습니다. 추천조작을 왜 할까요?

    작가 본인이 추천 받은 사실을 도대체 모를수가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궁금해하지 않겠습니가? 분명히 그글을 찾아가고, 수십번을 다시 보게 되어있습니다. 추천의 위력은 대충만 설명해도 이정도입니다. 그래서 조작질들을 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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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1.06.02 09:48
    No. 5

    연재를 알린 지인이나 가족이 수십명 되는 분 계신가요? 그중에 추천글을 올려 줄만큼 가까운 사람은 뻔하잖아요. 아는 사람이 추천하는 이유는 글의 질에 상관없이 아는 사람 도와주는 셈치고 쓰는 건데, 그게 도와주는 게 아니며 쓸려면 지인임을 밝혀야 한다고 얘기하는 게 뭐가 이상하죠? 글쓰는 거 알리면서 혹여라도 도와준답시고 추천글 올리지 말라고 하는게 훨씬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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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11.06.02 09:56
    No. 6

    "이 글 작가는 제 오래된 벗입니다. 글 한 번 써보겠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글을 읽어보니 재미있는 면도 있어서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멘트를 달아 준다면 오히려 더 호감이 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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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갈나개비
    작성일
    11.06.02 10:51
    No. 7

    문제의 핵심은 글쓴이 자신이 스스로 추천하는 조작에 있습니다. 동일한 IP에서 다른 아이디로 추천이 올라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또 운영진이 동일IP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소명기회도 줍니다. 그래도 피해가 있을까봐 지인으로 명시하면 문제삼지 않겠다는 것이구요.
    무료로 운영되는 곳에서 운영진의 노고는 생각해보시는지. 지금까지 계속된 자추문제로 시행착오를 거쳐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보완한 룰인 것으로 압니다. 하루 잠깐으로 만든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학교 혹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한 내용이라면 운영진에서도 이미 파악하고 있는 곳이나 혹은 소명기회를 통해 구제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집에서 글을 올리시는 분이 가족이 모르게 저작활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요. 가족분이 거기에 문피아회원이시고, 해당 글을 읽으시고 모르는 작가에 대해 몇번씩이나 추천까지 하신답니다. 또 다른 가족분이 또 추천을 하신답니다.그런데 그분들은 최근 가입하셨거나 예전에 가입하셨더라도 문피아 활동이 극히 없으신 분들이십니다.
    이분들이 의심받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몇몇 이름이 알려지신 몇 작가분을 제외하고는 극히 희박한 (로또에 근접할) 확률일겁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요.)

    지극히 낮은 확률에 대한 문제발생요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대부분을 걸러낼 수 있는 망으로 솎아내고, 극히 일부의 피해작가들을 구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었기에 지금의 룰이 생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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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6.02 11:05
    No. 8

    근데 문피아의 추천 규정을 알고 있는 작가라면, 지인이 추천했다는 걸 안다면 재빨리 움직여서 '제 지인이 쓴 겁니다.'라고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제 소설, 지인이 한번 추천글 올린 적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써서 올려줘서 고마운 마음도 있었지만 추천조작으로 몰리면 어쩌나 싶어 불안했어요. 그래서 지인 명시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완곡하게 부탁해서 추천글 아래에 지인입니다. 라고 달았습니다. 뭐 그 애가 안했으면 제가 댓글로 아는 사람이라고 달았겠지요.

    지인 추천이라면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스루님말대로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추천글을 쓸 정도면 문피아의 시스템에 대해 숙지하고 있다는 의미지요. 처음 들어오는 사람은 몰라서 못합니다 이거. 문피아의 인터페이스는 초보자에게 만만하지 않아요. 전 문피아 연재하기 전에 작가 규정 숙지하는데만 일주일 가까이 걸렸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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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까만콩우유
    작성일
    11.06.02 11:38
    No. 9

    그렇지요... 지인추천이라는게 감춰져서 행해질경우 독자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뭔가 당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거죠...

    작가스스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알았을때 바로 수습하는 방법뿐입니다. 이번일은 안타깝지만 제가 봐도 구제방법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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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02 11:44
    No. 10

    공지에도 있고 글쓰기 전에 명시도 되있는데, 그걸 못 지켰다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운영자가 영상메세지를 띄어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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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까만콩우유
    작성일
    11.06.02 12:01
    No. 11

    좋은 생각이시긴 한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운영진들의 글을 보면 인력난이 심한걸로 보입니다.

    추천글이 올라올때마다 그때그때 확인해서 미리 예방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불가능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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