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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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채이서
- 11.06.05 16:5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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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데런
- 11.06.05 16:5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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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곰
- 11.06.05 16: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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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광림
- 11.06.05 16:5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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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름이
- 11.06.05 17:0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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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광림
- 11.06.05 17:0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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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적창엘
- 11.06.05 17: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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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아공간소환
- 11.06.05 17:0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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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살인코알라
- 11.06.05 17:11
- No. 9
독자 입장에서 욱하는 기분이 들수도 있는글이지만 냉정히 생각해보면 결국 상업적 관계인게 맞긴 맞습니다. 출판사나 작가 입장에서는 독자에 대한 예의 보다는 실질적이고 상업적인 성과가 더 우선순위에 있겠지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걸가지고 뭐라 말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독자도 태도를 변화시켜야할 필요성이 있찌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읽는 장르문학은 도서관에 오래오래 비치되는 그런 예술이 아닙니다. 영화나 만화와 같은 상업적인 요소가 농후한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독자는 작가에게 타직업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프로'로서의 의식과 행동을 요구할 권리가 있고 철저히 상품으로서 가치를 판별해야합니다. 장르문학 작가와 독자는 돈으로 연결된 프로와 소비자의 관계일수 밖에 없으니 정당히 독자도 아마추어리즘적인 부분을 도태시켜야합니다. 성공한 작가만이 살아남아야 합니다. -
- Lv.59 백미천사
- 11.06.05 17:14
- No. 10
예의라는 말보다는 정과 공유감을 이야기 하고 싶군요.
굳이 예의라는 표현보다는 작가님들은 작품으로 이야기를 했고 독자의 경우 그 이야기를 들어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댓글로써 작가와의 소통을 했던 이들도 있었으니...
그렇게 공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갑자기 소식이 끊긴다면.. 아마 독자로서는 섭섭할것 같습니다.
사람은 보통 사랑과 관심이 있을때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 내가 무관심한 사람이 나에게 어떤 말을 했을 때 저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죠..내가 상관 안하니까.
그러나 내가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사람, 관심이 잇는 사람이 나에게 어떤 말을 하는것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전 독자들이 그러한 말을(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는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인신공격이나 비하 발언이나 무개념 적인 말이 아니라 아쉬움의 표현이 담긴 글이라고 생각하고 쓰는것입니다.) 하는것도 작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으니 그런 말을 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전에 어떤 글인지 읽어 보지 않고 이렇게 쓰는것이 함부로 말을 하는것 같아서 조심스럽지만 본문과 댓글만 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봅니다. -
- Lv.68 평소에가끔
- 11.06.05 17:1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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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우비공자
- 11.06.05 17:1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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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月龍
- 11.06.05 17:31
- No. 13
그런식으로 말하면 오히려 통보를 해야죠 출간을 한다고 말하는건 그건 또하나의 홍보가 아닐까요? 그러니까 비지니스로 봤을땐 해야죠...제 글이 어느사랑 계약해서 언제 출간을 하니 읽어달라 이거 아닌가요....책을 출판하는것도 돈을 벌기위한것 아닙니까? 책을 출판해서 돈을 벌려면 독자가 있어야하는데 무통보하고 출판했는데 책 나온지 몰라서 독자 수가 줄어들면 출판의 의미가 없잔아요?
무통보 의미가 연재된거 읽고 연재된부분은 안빌려가서 그런거라던데 어짜피 읽을사람은 읽고 책 구매해서 수집하시는분들도 전권 구입하실테고...그리고 대여점들도 1,2권 연재된부분들 다 구매해서 들여놓고.... 오히려 통보하는게 홍보도 되고 좋죠.... -
- Lv.7 아이팟나노
- 11.06.05 17:3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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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dawn
- 11.06.05 17:4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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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드니로
- 11.06.05 17:5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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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정해인
- 11.06.05 17:5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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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11.06.05 17:5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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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6.05 18:30
- No. 19
하아.. 수 많은 작가 분들이 글이 좋아서 글을 쓰시려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재능이든 관심이든 눈꼽만큼도 없는데 나도 책이나 출간해서 돈좀 만져볼까?? 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시는 걸 까요?
책을 출간하는건 글을 쓰시는 많은 작가분들이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글쓴 분은 마치.. 작가분들이
나 글 좀 쓰는데 니들 좀 볼라면 봐라 ..이런 마음으로 글을 쓰시고 좀 되면.. 조회수 높단다 출판사에서 전화오네? 이러고 내글 재밌다니까 없어져도 알아서 지들이 보겠지... 란 소리와 똑같이 들립니다. -
- Lv.68 버벌진트
- 11.06.05 18:5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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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별빛두방울
- 11.06.05 18:5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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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
- 11.06.05 18:5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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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벨러
- 11.06.05 19:4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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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옥소
- 11.06.05 20:1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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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카라기
- 11.06.05 20:1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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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레벨V
- 11.06.05 20:5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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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6.05 21:1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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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날백수신룡
- 11.06.05 21:59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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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프릴프리
- 11.06.05 22:0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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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라디오트
- 11.06.05 22:07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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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a
- 11.06.05 22:12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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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도랑트
- 11.06.05 22:14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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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악마류
- 11.06.05 22:15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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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INCEDENT
- 11.06.05 22:2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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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11.06.05 22:46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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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月龍
- 11.06.05 22:56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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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6.05 23:10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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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6.05 23:16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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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서글픈구름
- 11.06.05 23:33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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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風雷刀
- 11.06.06 01:17
- No. 40
무통보 출삭이야 좋습니다만,
출판공지도 안해주는 건 뭡니까?
커뮤너티에서 글을 올리는건 글에 대한 홍보목적도 있지만, 독자와 호흡을 같이하여 좀 더 나은 글을 쓰는 것도 있지 않나요?
적어도 출판을 했으면 출판했다는 공지는 띄워주는게 예의 아닙니까?
출간전에야 선작을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전 이것도 꼼수라고 보지만 뭐 그래도 시장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이해는 합니다.)에 출판사실을 알리지 않을순 있겠지만 출판했으면 적어도 선작해주고, 읽고난뒤 격려해주고 비판도 해주던독자들에게 알리는게 예의인가요?
전 이런 기본적인 예의도 안지키는 작가의 글은 출판되어도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
- 원죄
- 11.06.06 01:24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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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절대검황
- 11.06.06 01:30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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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와산고
- 11.06.06 02:43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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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소안
- 11.06.06 03:46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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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조삼모사
- 11.06.06 06:34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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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flybird
- 11.06.06 07:33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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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eAar
- 11.06.06 08:26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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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오메가R.
- 11.06.06 08:56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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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俠]knigh..
- 11.06.06 09:21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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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꼬냥이
- 11.06.06 09:30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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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어쩌다빌런
- 11.06.06 10:34
- No. 51
예.. 무명의낭인님의 '이 글'이 기분은 나쁠수 있겠네요. 이 글을 접한 분들은 대체로 독자를 왜...
날 왜....
건드려....
라고 말하는 마음속 깊숙히 위치한 곳의 속삭임과 분노를 알게 모르게 느끼겠지요. 쉽게 말해서 마음의 생채기가 생길 겁니다.
물론 이 글을 쓰신분도 어딘가에서 마음이 상처받았기에, 작가(출판삭 통보 안하는..)들 욕하는 일부 독자로인해 감정에 불이 붙어서 이런 글을 쓰셨을겁니다.
이글이 충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불쾌감을 주었을수 있는데요, 또 물론...한마디 할수 있는거지만요, 이 댓글들의 행렬이 한사람에게 가해지는 집단린치처럼 보여서 씁쓸해 지려고 합니다.
댓글을 다신 모든 분들이 그런한건 아니지만 몇몇분들은 오히려 살짝 눈살이 찌푸려 지는 언사를 사용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훈계를 하시려 할때에도 상대에 대한 배려를 기대해 봅니다. -
- Lv.15 춘풍한월
- 11.06.06 10:43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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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오기묘
- 11.06.06 11:42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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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seke
- 11.06.06 11:52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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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Khanel
- 11.06.06 12:19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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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루카엘
- 11.06.06 12:24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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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시엔
- 11.06.06 12:43
- No. 57
음... 생각이 좀... 차갑네요..
대다수가 출판을 목적으로 한다지만 독자는 '아, 출판 되려나' 느낄 뿐이지 정말 계약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출판이 되서 좋은 건 책을 사거나 빌려 볼 수 있는 입장이지 그렇지 못한 입장은 어떻게 되나요?
작가와 독자가 단순한 비지니스적 관계라면 작가는 언제든 아무 말 없이 연중을 해도 독자는 '아, 이 작가가 연중을 했구나'해야 하는 건가요? 늦게 돌아온 작가분이 죄송하다 하시는 건 왜입니까? 약속은 서류상으로 명시되어야만 약속인가요? 독자의 권리만큼이나 작가의 권리도 중요하다 하셨는데 과연 그 독자의 권리와 작가의 권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이 글은 작가는 단순히 글을 쓰고 독자는 단순히 글을 읽으니 작가의 권한으로 글을 무통보 삭제하더라도 이해하라. 욕을 했다면 반성해라.. 출판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리플을 달아라... 지극히 주관적이고 한 쪽 입장에서만 씌여진 것 같네요;; -
- bluedawn
- 11.06.06 13:31
- No. 58
-
- Lv.1 [탈퇴계정]
- 11.06.06 13:43
- No. 59
-
- 엉엉
- 11.06.06 17:58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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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비와우뢰
- 11.06.06 20:33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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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관락풍운록
- 11.06.06 22:28
- No. 62
-
- Lv.58 서글픈구름
- 11.06.06 23:40
- No. 63
-
- Lv.65 삼겹에쐬주
- 11.06.07 03:48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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