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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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베어글라스
- 11.06.02 06: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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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마인천하
- 11.06.02 06:4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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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운동좀하자
- 11.06.02 07:1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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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집쟁이
- 11.06.02 08:2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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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저냥그냥
- 11.06.02 08:37
- No. 5
전 임이모님 말씀 믿지도 않고 믿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납득할만한 객관적 기준이 없으니요. 세상사 본인 한 몸 간수하기 힘든데 그 외적인 부분까지 신경쓰기가 어렵죠.
문피아내에서 어떤 조치를 할지모르지만 임이모님만 결백하시다면 누가 뭐라고 하셔도 최소한 본인한데는 떳떳하지 않을가요.
그리고 이런 일은 나중에라도 훌훌털어버리셨을 때 자제분께 돌려서 말씀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누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오해를 사는 사람이 있다. 혹시모르니 주의해야한다.. 이런 논조로 장르에 대해 말씀하시다 꺼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
일단 기분전환도 하시고, 심기일전하셔서 좋은 글로 뵙으면 합니다. -
- 苦海
- 11.06.02 08:5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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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공간의경계
- 11.06.02 08:5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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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그림
- 11.06.02 09:4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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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fdsf
- 11.06.02 09:5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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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갈나개비
- 11.06.02 09:52
- No. 10
공간의 경계님//문제의 핵심은 글쓴이 자신이 스스로 추천하는 조작에 있습니다. 동일한 IP에서 다른 아이디로 추천이 올라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또 운영진이 동일IP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소명기회도 줍니다. 그래도 피해가 있을까봐 지인으로 명시하면 문제삼지 않겠다는 것이구요.
여기의 어느 부분이 우습다는 것인지요? 무료로 운영되는 곳에서 운영진의 노고는 생각해보시는지. 지금까지 계속된 자추문제로 시행착오를 거쳐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보완한 룰인 것으로 압니다. 하루 잠깐으로 만든 게 아니라는 겁니다. -
- Lv.67 서래귀검
- 11.06.02 09:5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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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수달맨
- 11.06.02 11:3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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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까만콩우유
- 11.06.02 11:53
- No. 13
문피아의 규칙을 잘 모른다면 추천을 할때 지인임을 숨기고 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어차피 추천은 해줄건데 조금이라도 더 효과를 봤으면 좋겠다는 심정과 지인임을 밝히면 뭔가 속보인다는 심정도 있을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그걸 읽는 독자들의 마음은 또 약간 다르고, 조용히 읽고만 가는것이 아닌 뭔가 활동을 한다면 그에 따른 규칙을 살펴야 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런점은 아드님께 잘 설명하셔야 할것같아요 ^^;
전에 어떤 작가님도 가족분의 추천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으시는걸 봤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 Lv.80 허얼
- 11.06.02 12:3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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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시에라
- 11.06.02 13:0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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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회색
- 11.06.02 13:0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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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Unlimite..
- 11.06.02 13:47
- No. 17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들에게 말하지 않고 이번 일을 넘어가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작가님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남은 채로 작가님의 게시판은 회수되고 불량사용자로 등재되겠지요. 반면에 아드님은 지금 이 사실에 대해서 당분간 모를 테고요.
두 번째는 지금 아드님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시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작가님은 불량사용자로 등재되지 않을 테고, 계속 문피아에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작가님에 안 좋은 인식은 사라질 것입니다.
시간이 흘렀을 때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첫 번째 경우는 아드님이 나중에 사실을 알았을 때 두 번째 경우보다 더 크게 상심할 수 있습니다.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요. 반면에 두 번째 경우는 현재는 잠깐의 소동이 있을지라도 사람들이 가지는 아버지에 대한 오해도 풀리고 계속해서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흘러서 이번 일에 대해 이야기하더라도 한바탕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추억에 불과할 것입니다.
만약 아드님이 초등학생 정도였다면 첫 번째처럼 행동하는게 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면 자신의 행동으로 말미암은 결과에 대해 충분히 인식할 수 있습니다. 아드님이 시간이 지났을 때 자책감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이번 일을 바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연담지기
- 11.06.02 13:56
- No. 18
일주일 후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미리 글을 올리셨네요.
하긴, 이런 일이 불거진 상황에서 해당 작가분들께 일주일은 너무 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있어야 공지 확인하고, 어찌 된 상황인지 파악하고, 운영진에게 메일을 보낼 시간도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임이모님의 경우 금강님과 직접 통화를 하신 것까지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해당 날짜에 최종적으로 공지를 하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유저분들께서도 인신 공격성 발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몇 달에 걸쳐 조사하여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분들만 조작으로 발표했지만, 정말 불운한 경우도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
- Lv.28 웃음꽃
- 11.06.02 14:52
- No. 19
이런 글에는 전혀 댓글을 달지않지만
어쩐지 이글에는 문피아 독자로서 댓글을 달아야겠기에
어쭙잖게 한마디 올려 봅니다.
다시한번 찬찬히 작가님이 쓴 본문을 읽어 보았습니다.
다른 해명글과는 달리 자꾸만 제 가슴을 누르는 뭔가가 있습니다.
아마 동년배의 자식들을 둔 사람이기에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가 이전에 아버지로서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민....
바로 이부분이였습니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했기에 자식으로서 한줄 추천을 올린
그 마음도 느껴져 오고, 그런 마음을 알고있는 아버지로서
문피아 룰을 몰랐다고 해서 차마 자식에게 상처줄 수 없는
고민과 결정이 생생하게 느껴졌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문피아 룰은 지켜져야 합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담담하지 않지만 담담하게 올린 이 글이 사실이라면
사실 확인후 문피아에서도 정상 참작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만 시일이 경과후 작가님께서는 자녀분과의 대화를 통해
이런 불미스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문피아 룰을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 transistor
- 11.06.02 15:0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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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동방천
- 11.06.02 15: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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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정해인
- 11.06.02 15:5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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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마인천하
- 11.06.02 16:3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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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1.06.02 20:5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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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1.06.02 21:3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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