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72 흙색불사조
- 18.05.06 12:27
- No. 1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6 13:04
- No. 2
-
- 가상화폐
- 18.05.06 12:40
- No. 3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6 13:06
- No. 4
-
- Lv.15 자글소
- 18.05.06 14:59
- No. 5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6 16:51
- No. 6
-
- Lv.33 글터파수꾼
- 18.05.06 15:11
- No. 7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6 16:54
- No. 8
-
- Lv.13 빌드업
- 18.05.06 18:05
- No. 9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6 20:21
- No. 10
-
- Lv.15 자글소
- 18.05.06 23:16
- No. 11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6 23:32
- No. 12
-
- Lv.86 1x년째유령
- 18.05.06 23:50
- No. 13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7 13:26
- No. 14
-
- 김하루
- 18.05.08 12:06
- No. 15
-
- [탈퇴계정]
- 18.05.09 16:01
- No. 16
반전 소설의 단점은 '반전 요소를 위해 이야기를 더 넣다 보니 화수를 불필요하게 잡아먹는다' 입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 연재하는 소설이 바로 그러한 방향성의 소설이기에 경험담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거구요... ㅠㅠ
반전 소설은 사실 적은 편이 아니에요.
대신 그 소설이 있는 장르 자체가 적은 편이고, 또한 요즘 같이 '속도감 있는 글'을 요구하는 시대에서 '반전 때문에 양이 많아지는 성향'의 글은 독자들이 기피하게 되기에 (독자들은 이야기의 흐름이 보고 싶어하나 반전을 넣고자 분량이 늘어나는 것은 싫어해요. 전부 돈이 드는 것이며 앞을 알 수 없기에 헛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작가는 또 다른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뻔한 형식적 반전이라도 쓰느냐.>
=> 많이들 선택하시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신 한 편 에피소드식 반전은 독자들도 유추할 수 있어요. 요즘 많은 문화 매체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걸 '넘어서는 반전'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려면 결국 '분량' 부분이 다시 나올 수밖에 없고..
<나만의 반전을 쓸 것이냐>
=> 여기서 이제 작가의 스토리 역량이 노골적으로 다 비춰지는 것이죠... 반전을 넣으려고 여러 요소(암시, 복선)를 넣은 것을 작가는 다 기억해야 하고, 그걸 또 적절히 버무려야 합니다. 이건 정말이지 힘들어요. 저는 그나마 작품을 공부하는게 10년은 넘은 사람이라서 이야기 방향성은 어찌 해결하고는 있지만... 글 솜씨가 형편이 없는 느낌이라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 자신감도 떨어지고 있네요.
반전이란 점은 참신하지만, 결국 그 반전을 이끄는 작가의 역량까지 시험 당하는 부분이라 가능한 처음부터는 시도해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한 편입니다... 아아 장편에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복선도 암시도 전부 하나의 플롯으로 잡은 나란 사람...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9 22:50
- No. 17
-
- Lv.40 23123a
- 18.05.09 22:45
- No. 18
-
답글
- Lv.21 김자깡
- 18.05.09 22:51
- No. 19
-
답글
- Lv.40 23123a
- 18.05.09 22:54
- No. 20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