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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공감이가는 글이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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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안적었네요. ㅎ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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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챕터 명과 내용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봐도 모르게 하는 것보다는 좋다고봐요.
이 경우 없는게 더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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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간혹 그런 분들도 있더군요...
목차명과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쌩뚱맞은 목차명을 다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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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목차를 보면 줄거리가 너무 쉽게 알 수가 있어서 목차 페이지는 그냥 넘깁니다.
가끔 복선이나 반전 같은 중요한 부분을 목차로 넣어버려서 김이 새는 경우도 있더군요.
개개인의 취향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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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부분만 찾아읽을 것도 아니니 목차가 필요하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읽는데 방해되요. 목차에다 미리나름이란 미리나름은 다 끌어다 넣어놨음.
무림대회가 있는데 소제목이 우승임.
-_-;;
산길을 가고 있는 장면의 소제목은 습격.
-00-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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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피님 말에 심히 공감..
하지만 본글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책이 좀 빠르게 나와주면 고맙겠는데 이건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나오는것들이 좀 많아서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데
앞에 것과 비교하는데 진짜 목차가 그럴때는 필요하더군요..
없으면 책을 살펴봐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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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중요한것은 맞는 것이고.
목차를 잘 정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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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거나 감동적인 부분은 목차 제목을 기억해놨다가 그 부분을 재탕하고픈데 목차 없는 소설은 난감해요.......
그런데 목차가 너무 뻔하면 그것도 좀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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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목차가 없으면 답답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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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있기는 한데 목차의 제목이 뭔가를 암시하는 것일 경우는 내용을 짐작키가 힘들지 않나요... 가끔씩 무언가를 한 단어가 혹은 은유적으로 표현 대는 목차는 뭔 뜻인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해력이 딸려서인지...
P.S. 제목에 덪붙여 라는 것은 오타 아닌가요? 덧붙여라고 써야 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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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차가 필요없다에 한표입니다.
목차를 보면 흥이 떨어질거 같거든요..
거대한 상상의 세계가 한낱 소설책으로 전락해버리는 느낌?
주체가 되어 격어나가는게 아닌 객체가되어 이미 정해진
젤 뒷장까지 읽어나가는 느낌?
저에게 있어서는 몰입에 방해요소에 지나지 않는다는거죠.
물론.. 저는 한두개의 작품만 보기때문에 내용의 혼동이 없다는
전제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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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보다는 전권 내용의 요약이 들어가는 편이 더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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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없는 대표적인 책 지존록.....아 언제 나오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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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가 책 내용 요약인 경우도 있습니다.
첫 장 펼쳤는데 한 권 다 본듯한 그 난감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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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면 대충 글 진행방향이 다보여서..
안보게 되던대...

목차=색인으로 보는 1인
원하는 부분만 찾아볼때???

사람마다 다 다른듯.. 10人10色 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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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목차보고 덮어버리고 어떤 책은 목차보고 호오! 하고.... 뭐 전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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