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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인가까지 나오고 작가님 사라지신지 몇년 됐죠... 그때 참 재밌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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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카페가 있는데, 몇개월전까지만해도 작가님 계셨었어요. 글을 쓰시겠다 쓰고있다 하셨던것같은데 이상하게 작품소식은 없네요. 벌써 몇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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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카페에 들어가니까 작가님이 올해 2월에 남기신글이 있네요. 게임프로그래밍공부하고있고 공부랑 글쓰기를 함께하는게 힘들다는 내용이구요. 게임도 많이하시나봐요-ㅇ- 6권분량 50%완성됐고, 안목은 높아졌는데 감각이 따라주질않아서(글을오래손에서놔서) 힘들다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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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사합니다..그때 참 재밌게 봤었는데 없어져서 낙담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 글을 안쓰신다니 ㅠㅠ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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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계시는것같아요. 플룻은 다 짜여있는데, 글을 오래안쓰다보니 필력이 떨어져서 글이 잘 안풀린다는것같아요. 2012년 지구멸망전에는 출판될거라고 봐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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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멸망 전에는 출판된다니 그나마 위로가 되는군요 ㅋㅋㅋ
발랄한소년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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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소설이죠
작가님에게도 사정이 있을테니 언젠가는 완결을 해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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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신줄 알았더만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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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인가...까지 나오고
소식이 뚝 끊겼는데;;
집필중이시긴 했군요....
당시 재밌게 보던 소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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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큰판형으로 나왔던 책이고.. 상당히 신선 했고 재밋었죠..
그치만 5권에서 스톱... 더 나올길 바라지만.. 과연 출판이될수 있을지..
이미 책방에서도 다 빠져 버린책.. 1~5권 있는 곳은 상당히 잘 나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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