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5.11 09:47
    No. 1

    맞습니다. 한담다운 한담을 쓰는데 이제는 독자들이 참여하는거죠.


    한담게시판에서 서로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그러다가 글에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무턱대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이건 재미없어' '이건 이부분만 재밋어' '이건 좀 궁금한데?' 하고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평가를 하는거죠.

    그리고 완전히 활성화 된다면 사람들이 한담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글에대해 알게 되고, 요즘 공지로 많이 뜨는 자추/홍보문제도 덩달아 해결되지 않을 까 조심스래 점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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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5.11 10:06
    No. 2

    한담은 요즘 자주 오지 않아 몰랐는데, '왕은 웃었다' 때와 비슷한 일이 생겼나보네요. 그때도 한담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고 해서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뭐, 서로서로 좋게좋게 방긋방긋 웃으면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4주 후에 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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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박무광
    작성일
    11.05.11 10:09
    No. 3

    문제는 다른 여러 작품이 언급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작품만 너무 언급이 된다는 거죠... (마)약먹은인삼님의 팬인 저도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뭐 그만큼 뛰어난 글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자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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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11.05.11 10:39
    No. 4

    규칙은 어기지 않았음에도 과하다, 적절하다를 이야기하는 것은 이상하네요.
    도대체 과하다, 적절하다를 구분하는 기준이 뭡니까?
    어디에서 그런 듣도 보도 못한 '애매한 기준' 이란게 갑자기 툭하고 튀어 나온걸까요?

    글쓴이 말대로 그 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들이 다른 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자연적'으로 생긴 현상입니다.
    누가 의도적으로 꾸민 일도 아니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을 무슨 이유로 과하다고 하여서 억제하려는 겁니까?

    게시판을 아예 도배하는 수준이어서 다른 글들은 올라와 보지도 못하는 정도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많을때 세봐야 게시판에 2~3개 정도 올라옵니다.
    30글중 2~3글 정도면 아주 많다고는 하지 않죠.

    다른 글에 대한 홍보나 한담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규칙상으로나 아니면 정담 이용 측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 문제거리로 만드는 것 자체가 이해 못할 일.
    만약 특정글만 화재가 되는게 싫다면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을 연재한담에서 이야기 하시면 되는거고요.

    그 외에 뭐가 또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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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전자석
    작성일
    11.05.11 11:07
    No. 5

    거참... 어이가 없군요

    순수문학 독자에게 무시당하고 사는 입장인 장르문학 독자 입장에서

    자기한테 안맞는다고 해서 '이렇게 입방아 찧을만큼 좋은 글은 아닌데'라고 떠들어대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거죠;;

    자기한테 안맞는다고 판무 무시하는 사람들하고 다를게 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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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5.11 11:19
    No. 6

    확실히,

    '스펙테이터 오늘 연재하는 날 아닌가요?' 라든가
    '위버 ㅅㄱㄲ ㅋㅋㅋㅋㅋ' 이런 내용의 한담글은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정담에나 나올 글이었지요.
    연담지기님께서 그냥 놔두시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홍보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글을 자주 나와주면 좋죠.
    그만큼 '찬스'를 잡기 쉬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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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1.05.11 11:48
    No. 7

    저도 두 작품에 대한 게시물이 자주 눈에 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싱촌님 댓글보고 납득해버렸습니다. 그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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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어린모모
    작성일
    11.05.11 12:00
    No. 8

    판타지는 환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환상을 글로 구체화한 것이지요.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이 진짜 판타지이죠.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세계관을 그대로 배껴쓰고 줄거리만 창작한다면 진짜 판타지일까요?

    카이첼님과 (농)약먹은인삼님을 비롯하여 몇분의 글이야 말로 진짜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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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비연회상
    작성일
    11.05.11 12:16
    No. 9

    좋아하는 소설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별 내용이 없는 그런 글들(오늘 연재할까요? 라든지 우와 최고! 같은...)이 지나치게 많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지요.

    저는 오히려 이런 글이 불편한데요. 딱히 약먹은인삼님을 공격하는 글 같은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너무 지나친것 아닐까요'같은 의견을 무질러버리는 것은 무리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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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비연회상
    작성일
    11.05.11 12:18
    No. 10

    그리고 군중심리 탓인지, 팬심때문인지 몰라도 이 틈에 다른 작가분들이나 작품들을 폄하하는 분까지 나오는데 이러면 곤란하죠^^;; '스펙테이터나 은빛 어비스 빼고는 판타지도 아니다' 라는 말은 제재를 당해도 할 말 없는 폭언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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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11.05.11 12:24
    No. 11

    안녕하세요. 노긍정 선생님의 제자인 긍정고샅입니다.

    웃읍시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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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05.11 14:15
    No. 12

    음, 위에 한자 네 자 분.. 저도 스펙테이터? 암튼 애독자입니다만 사실 너무 많은 한담글이 은빛어비스,스펙테이터에 관한 글이라(한담에선 30%이상일듯?)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긴합니다.
    한담란이 마치 (농)약먹은인삼 님이나 카이첼님 팬사이트화 되는 느낌이랄까요?

    예전에 왕은 웃었다 때였을 겁니다. 그때 한페이지에 왕은 웃었다에 대한 추천글이 5개인가 이상 올라와서 말이 생겼었고, 결국엔 한 페이지에 한 글에 대한 추천은 3개 이상 (3초과 였던가?) 올리지 말라는 공지가 올라왔죠.
    그 때부터 추천글에 작품명도 적게끔 규칙이 바꼈고요.

    그때, 그만큼 추천이 나올만한 작품인데 뭐 어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걸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많았지요.

    그렇기에 충분히 이런 현상을 나쁘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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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1 15:21
    No. 13

    일단, 사람에 따라 보는 시각은 천향지차임을 말하고 적습니다만..

    두 연재 글에 대한 관련 글들이 써지는 것은 '연재한담'의 규칙에 어긋나지는 않습니다.
    연재한담 상단에 보면 -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지요. 그러니,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물론 글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나 좋은 작가분에 대한 이야기는 좋습니다. 표현하지 않는 감정보다 표현한 감정이 훨씬 좋은 건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뭐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입니다.

    '오늘 연재분량 보고 이랬어요~!'라는 것은 사실 댓글로도 적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땠고~' 라는 글을 요 며칠 몇 개는 본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물론 됩니다, 되긴 하죠. 감상에 대해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재밌게 보는 글이기도 하니 크게 반감이 생긴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겁니다. '내가 좋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할 수도 있지만, 그걸 보고 눈살 찌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 열이 모이면 열의 개성이 있다는 말은,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거기에 '감상'이라는 말에 대한 해석이 '연재 한편 분량'에 대한 말인지, '글 전체'에 대한 말인지도 결국은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글 전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담의 파급성이나, 보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뭐, 좀 길어졌는데, 요는 이겁니다. '과하면 좋지 않다'.

    다만, 오망성님의 글에는 적극 동감하는 바입니다.
    자신이 보고 재밌었던 글이라면 그에 대한 표현을 한담에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다만, 그게 '너무 과하면 안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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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1.05.11 16:07
    No. 14

    솔직히 스펙테이터 보긴하지만 요즘 올라오는게 너무 거슬리네요 한두번도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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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비은수
    작성일
    11.05.11 16:07
    No. 15

    '자신이 최고라 생각하는 글에 대한 정(한)담글을
    많이 올리시는건 어떨까요'

    에 대한 말에 공감합니다.

    '과해서 보기 좋지않다'라는 식의 댓글을 달기전에
    '나도 좋은글에 대한 한담을 써보자' 는 어떨까요?

    사실 이런식으로 되버리면 한담과 추천의 경계가 에매해지기때문에 과하다는것 역시 공감합니다.연재한담란에 새글을쓰시고싶은맘은 이해하지만 어느 한분이 먼저 연재글에대한 한담을 올리셨으면 새글 올리는 것은 참고 그글에 댓글로 생각을 적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전혀 다른 생각을 쓰고싶지만 않다면요.
    요즈음 써지는 한담글들 보면 거의 대부분 같은생각을 가지고 쓰는 한담글들이 대부분이라 하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1 17:28
    No. 16

    그러고보니... 요새 spectator 재미있나요?
    저도 항상 보고 있긴한데, 요샌 느슨해진 것 같아서 좀...
    재미 없다고 할 정돈 아니어도, 재미가 좀 덜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5.11 17:42
    No. 17

    helioscope님 말처럼 대부분 독자가 "글에 빠져서 한담에 글을 달고 싶어한다" 는 상태가 아니기에 몇몇 글만이 한담에 직접언급되는 일이 일어났다고봅니다.

    자신이 보는 글에 대해 좀더 애정을 가지고,
    자신이 보는 글에 반해서 한담에 글을 남기고 싶어할 정도가 되면,

    많은 글에 대한 한담이 올라오겟고,
    한담게시판은 좀더 연재글에대한 애정이 넘친 곳이 될 것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1 17:45
    No. 18

    개인적으로는 요즘의 Spectator 도 재밌습니다.
    약간 느슨해진 부분은 다음 전개를 위한 호흡 고르기 정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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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까만콩우유
    작성일
    11.05.11 19:39
    No. 19

    저는 거슬린다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지만 양쪽의 얘기모두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결론적으론 같은 작품에 대한 내용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재 혹은 비난을 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성의 없는글이 올려지는 것은 다른문제라고 생각한다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

    지금까지의 잔잔한 게시판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만 하더라도 제가 읽고 있는 작품에 대한 생각을 연재한담 게시판에 쓰기에는 좀 어색한느낌입니다.

    연재한담이라는 이름에서 생각해볼때 연재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얘기를 다루는 것인데 너무 작품에 대한 홍보, 추천, 요청으로만 굳어진게 아닐까요?

    단순히 홍보, 추천, 요청글이 아닌 작품에 대한 개인의 생각이 올라왔다는 점에서 불쾌한 기분을 받게되고, 그런 글을 자신도 쓰기 어렵다면 이미 연재한담이라는 이름은 맞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까만콩우유
    작성일
    11.05.11 19:43
    No. 20

    덧붙이자면 제가보기엔 올라온 글의 내용상의 문제로 보이는데, 점점 같은 작품이 여러번 나오는것이 문제다 라는 쪽으로 바뀌는것 같아 쓴글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2 01:16
    No. 21

    음??? 저 혹시 글을 읽는 태도 지적받은 건가요?
    광염소나타님 뉘앙스가 왠지 절 안 좋은 예로 사용하신 것 같은 느낌...
    과민반응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1.05.12 03:11
    No. 22

    helioscope님/광염소나타님 께서는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담에 글을 올린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유난히 두 작품에 대한 글만이 올라와 문제가 되었다는 말씀 같네요.
    그리고 전 광염소나타님의 글과 helioscope님의 댓글에선 유사성을 찾지 못했네요. 오히려 본문의 오망성님의 언급과 관련이 있는것 같은데, 착각하신게 아닐지요. 아니면 그새 댓글이 지워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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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2 15:04
    No. 23

    세르키아님/ 광염소나타님이 말한 부분에
    저처럼 모든 독자들이 한담에 자기가 읽는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진 않는다. 그래서 한담에 다양한 글들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이다.
    자신이 읽는 글에 애정을 가지면 한담에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고 싶어할 것이다.

    저기... 이건 제가 애정이 없단 소리잖습니까.
    spectator 요새 재미 없어서 재미 없다고 말한건데 이게 애정이 없는건가?
    그리고 저도 좋아하는 글에 대해선 한담에 글 남깁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5.13 22:20
    No. 24

    한담으로 독자들이 소설에 대해 시시콜콜 늘어놓지 않는 기본 경향을 말하고 싶었는데
    이 글의 댓글중에 scope님의 댓글이 가장 잘 표현한듯해서 대표로 세운 것입니다.

    너무 부담갖지 마시구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5.14 14:33
    No. 25

    부담 같은 소리하고 계십니다.
    사람 잘못보셨습니다만? 재미없는 글은 그때그때 재미없다고 글을 써줘야 하는겁니까?
    저에 대해서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단정짓는 말투가 심히 거슬리고 솔직히 매우 화나지만,

    저에 대해 평가할 자격이 없는 분이니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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