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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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포닌
- 11.04.28 04:5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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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오기묘
- 11.04.28 05:02
- No. 2
음...... 예전부터 이분야가 그랬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저는 이쪽 분야의 책을 못사는 부류입니다.
사고도 크게 후회하고 오래 가지고 있다가 두번도 안보고
결국 종이줍는 분에게 드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재미있읍니다.
그래서 일부 작들은 몇번을 보기도 했지요.
여기에 보낸 시간만 해도 어마어마 하죠.
문학작품을 별고 안봤읍니다.
그리고 제 선입견일 수도 있지만
명작이라는 것들은 대게 비극이거나 해악이 가득한 사회풍자거나 합니다. 애들보는 걸리버여행기도 사람을 비웃는 내용이죠.
그러니까 제생각에 진실은 삶은 비극이고 사회는 조롱당할 만큼 부조리하다는 것이겠죠. 그런 걸 봐야 눈물도 나고 가슴에 깊이 와닿는 것도 있겟죠.
그러니까 한판 낄낄거리며 웃고 스트레스 날리자고 보는 작품이
명작이기는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작들 중에도 몇번을 다시보고 싶을 매력을 가진 것들도 있죠.
그리고 예전 구무협작가들은 한달에 한권이 아니라 한질 지금으로 따지면 3권정도 분량을 거의 쓰셨고 한달에 10권분량도 쓰셨죠.
예전 세로글씨 띄엄띄엄 책으로 20여권분량이죠.
야설록, 서문하, 청운하 이 3명의 작가는 같은 사람입니다.
이걸 나중에 이분이 쓴 서문에서 알게 되었는데
현대소설, 만화스토리 등등 숱하게 쓰셨더군요.
예전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각각의 필명에 따라 글이 완전히 색이 틀려서 같은 분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읍니다.
그런데 이분이 명작썼다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읍니다.
그러니까 그리 천재는 아니시라는 거죠.
그러나 준천재 혹은 수재는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프로작가라면 그냥 써 갈긴다면
매월 3권씩 색이 틀리고 아이디어가 틀린 작품을 쓰는 분이
적지 않을 거라는 이야깁니다.
저만해도 글소재로 수십개가 떠오릅니다.
그러면 전문 작가분들은?
그러니까 요즘 무혐혹은 판타지 작가분들에 소재고갈에 대한 이야기는 그저 취미로 쓰는 분에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명작을 쓰기로 하셨다면 제 생각은 장르소설과는 맞지 않는 것이죠. 삶의 현실을 다뤄야 하는데 장르소설은 삶의 현실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이 주목적인 저와 같은 독자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그런 장르소설또는 판타지 소설을 쓰는 분이라면 그분이 전업작가라면 한달에 한권 쓰는게 힘들면 심사숙고해서 전업을 할지 말지 결정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 Lv.1 담진현
- 11.04.28 05:1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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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우현(遇賢)
- 11.04.28 05:38
- No. 4
작가가 아니라도 알만한 내용이네요.
처음에 올린 글도 읽었습니다.
출판 안하실것 같더니, 출판을 하시네요.
한달에 한편씩 이전 양판소설과
비슷하지 않은 좋은글을 쓰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해결될 것 같아요.
안 그런가요?
저번에도 프로작가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소설 한질을 내도 프로작가가 아닌 사람이 있고
출판을 안하고 문피아에서 연재만 하시는 작가분도 프로작가라고 할 수 있는분도 있다고 봅니다.
푸념 하실 동안에 좋은 작품을 쓰시는 것도 한 방편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왠지 모르게 약간 언짢네요. 이전글을 읽었을때와 상반된 기분이 듭니다. -
- 금강
- 11.04.28 05:48
- No. 5
야설록, 서문하, 청운하 같은 사람 아닙니다.
다 다른 사람입니다.
다만 그 이름들이 작가이 것이 아니라 사무실 공용 필명이라 서로 바꾸어 썼을 뿐이고, 이후, 개인의 것으로 불하형식으로 정착되어 지금까지 개인의 것으로 굳어진 상태입니다.
문피아는 바뀔 겁니다.
많이 바뀔 겁니다.
그외에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지켜보면 어떻게 될지 아시게 되겠지요...
그리고 출간하면 1권수준은 맞습니다.
그래서 프로들은 내기 전에 준비합니다.
그래도 볼만한 책을 냅니다.
전 개인적으로 책만 낸다고 프로로 보진 않습니다.
그렇게 내고도 볼만한 책을 내야 비로소 프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 Lv.8 목련과수련
- 11.04.28 06: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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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4.28 06: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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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랙신강림
- 11.04.28 07:05
- No. 8
대여점은 알의 껍질이며 울타리입니다
아직 새싹에 불과한 작가들과 장르문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소설이란것에 책이란 것에 가까워 지기 어려운 현실에서, 도서관 같은 역활을 하는것이 적어 TV프로에서 쑈로 다루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엇던 현실에서, 값싸고 손쉽게 책을 접하게 해준 대여점은 순기능을 합니다
아무도 연약한 새싹들에게 물을 주지않고 보살펴주지 않을때 대여저은 물을 주고 울타리가 되어 보살펴 주었습니다
새로이 책을 접하는 세대들에게 아직 어리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 팔천원 만원 하는 책을 사기 힘든 사람들에게 대여점은 집 옆에 있는 도서관과 같습니다
책을 접해보지 못해서 책의 즐거움을 모르고 즐거움을 모르기에 돈이란 대가를 지불할 생각도 이유도 없는 이들에게 대여점은 시식코너와 같이 접근해서 책의 즐거움을 값싸게 알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책이란 재미있는 것 이구나 이정도 돈을 지불할만한 즐거움이구나
듣기에 울타리 밖의 시장은 아직도 황무지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아직 장르문학이란 팔천원 만원 짜리 책이 아니라 팔백원짜리 책일뿐인가 봅니다.
아직도 울타리 밖은 황무지 입니다. 장르문학은 알을 깨고 새상에 나갈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몃몃의 작가들이 독자들이 남들보다 크게 자라 풀이되고 나무가 되어갑니다 이들에게 대여점은 더이상 지켜주는 울타리가 아니고 숨통을 조여오는 감옥일 뿐입니다
아직도 소수인 작가와 함께 자라난 독자들은 이제 팔백원짜리 책보다 이천원짜리 삼천원짜리 질의 열매를 원하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들은 소수이고 대부분은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대가를 지불할필요도 책의 가치도 모르다가 팔백원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는대 익숙해졌을 뿐입니다
대여점은 작가를 위한 울타리가 아닙니다 독자들을 위한 울타리입니다
책에 가치를 모르는 자들에게 책의 가치를 재미를 알게하고 대가를 지불할 마음을 자라게하는 울타리 입니다.
작가와 함께 키가 자라버린 이들에게는 울타리가 감옥입니다 이제 이천원 삼천원의 대가를 지불하고 그만큼의 과실을 얻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대여점은 팔백원짜리 책만을 보여줄 뿐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직도 소수일 뿐입니다 울타리 밖으로 나간 나무한구루 조차 살수있을 만큼 물을 줄수 없습니다
팔백원 이상의 책을 쓰고 싶은 작가는 그이상의 노력으로 만든 작품을 그저 팔백원에 팔아치워야 할뿐입니다 노력에 대가를 받지 못합니다
작가들이 독자를 먹여 키우기위해서 사천원 오천원짜리 책을 혹은 만원 이만원짜리 책을 독자들에게 먹여야 합니다
혹은 저 울타리 밖으로 나아가 '죽어야' 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죽어 흙이되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겠지요 어쩌면 한두구루의 나무는 말라 비틀어 질 지언정 살아남아 다음에 울타리를 벋어나 세상에 나올 어린 나무들의 그늘이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희생입니다 고통입니다 차갑고 매몰차며 슬픈 현실입니다
누가 있어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 있을까요
니 배가 굶주리더라도 너의 가족이 궁핍함에 고통 받는 모습을 보더라도 나를 위해 희생하라 할수 있을까요
전 못하겠습니다
저 황량하고 현실에서 작은 싹이 돋아 나무로 자란다면 그는 영웅이고 선구자라 불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누구의 등을 떠밀어 영웅이 되고 선구자가 되라고 할수있나요 이미 선배의 시체가 저기 울타리 밖에 있는것을... 아무런 준비도 도움도 없이 황량함에 뿌리내려 크게 자란 나무는 이상이고 판타지일 뿐입니다
현실에서도 판타지가 형실이 되기도 합니다 클래식이 그러했고 미국의 50~60년대 SF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들은 적어도 명맥을 이어갈 정도의 음식은 주어지거나 수만은 천재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현재에 이르럿습니다 천재이지 못했던자들은 이름조차 남기지 못했습니다
이제 와서는 대여점 책들이 800원 가치를 지켜주는지도 의문입니다
어린 입맛에 길들여진 독자들의 입맛에 마춰 만들어진 요리를 오백원 칠백원의 가치를 지닌 요리를 팔백원에 먹이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싸고 빠르게 대충 만들수있는 요리 아무 생각없이 그저 휘발성 높은 즐거움으로 독자들을 길들인 요리 하루에도 몃명의 손님에게 대여하고 반납해 다른 책들도바 회전율이 높은 책이 대여점에게 좋은 책이 되어버린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초코릿만 맛있다고 외치는 어린아이에게 초코릿만 먹이고 있는건 아닐까요 이 아이들은 자라서도 초코릿말고 다른 음식은 모르게 되지는 않을까요? 햄버거를 주고 육개장을 주고 피자를 주고 된장국을 주어도 한상가득 음식들을 올려놓아도 초코릿만 찾고 나머지는 맛없다 하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대여점 진열장엔 초코릿만 가득 진열되있는건 아닐까요?
돈벌자고 하는 장사에 더 돈이 되는 쪽으로 흐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겠지요 비장한 각오와 사상으로 널리 독자와 출판게를 이롭게 하고자 책방을 한것이 아님은 당연합니다 시장이 형성되었고 돈이 되기에 장사를 시작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 일 뿐이니까요 다만 때가 맞아 원하던 원치않던 울타리가 되었을 뿐일수도 있습니다
대가없는 희생에 길들여진 분들 조금만 기다리십시요
울타리가 부서져 갑니다
조금만 더지나면 이제야 싹을 튀운 어린 작가들과 어린 독자들이 한국의 장르문학이 세상에 내팽겨처질겁니다
가혹하고 황량한 세상에서 작가가 독자가 출판사가 죽어갈겁니다 모두가죽지는 않고 몃몃은 근근히 명맥을 이어가겠지요 다만 따먹을 과실은 초라할만큼 적어지겠지요
다만 바람이 있다면 이렇게 되기 전에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새싹인 작가들은 새싹인대로 어린나무가 된 작가들은 어린 나무에 걸맞는 물과 양분은 공급받아 언젠가 넓고 푸른 숲이 되길 바랍니다
그숲에서 여러가지 과실과 곡식을 따먹을 수 있길 바랍니다
대가없이 과실만을 탐하고 농사지어 수학하지 않는 자가 두서없이 글을 올리니다
그저 너무 배가 고파 실성했으려니 하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 Lv.68 오기묘
- 11.04.28 08:1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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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진눈깨비
- 11.04.28 08:33
- No. 10
왠지..지금의 작가분이..
패스트푸드점에 취직할까 말까 고민하는 주방장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정말 스테이크를 맛있게 구울수 있는데..
햄버거 패티를 구울려니 마음이 상하는거죠.
같은 햄버거 패티라도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는데..
근데 그렇게 맛있게 만든 햄버거를 고객에게 주면..
고객은 주문한것과 맛이 다르기 때문에 비록 자신이 주문한것보다
더 맛있는 햄버거라도 해도 컴플레인이 들어오겟죠.
그럼.. 맛있는 햄버거를 만든 주방장은 자신이 할일을 잘못한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판타지 문학이 패스트푸드는 아니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선 거의 모든 무협, 판타지가 패스트 푸드 라고 생각되네요
읽고나서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죠.
하지만 읽는 순간엔 재미있는...
블록버스터 영화같은.. 보면서는 재미 있지만
결국 기억에 남는건 화려한 장면들뿐 뭔가 스토리상의 깊이라던가.
인상깊은 대사라던가.. 같은건 없죠....
음.. 말하다보니 이상한데로 빠졌는데.
작가님이 정말 원하는 글을 쓰시기 어려운 환경인건 확실한것 같네요. -
- Lv.86 이영섭
- 11.04.28 08: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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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능풍(凌風)
- 11.04.28 09:0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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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다크아머
- 11.04.28 09:3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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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상아
- 11.04.28 09:39
- No. 14
아주 원초적인 고민에 빠져셨군요.
장르작가로서 출반선에 선 사람이라면 한두 번쯤 번민했을 법한 문제들이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입니다.
작가와 출판사와 지대한 영향력의 관계자들이 똘똘 뭉쳐 이미 거대한 바위가되어버린 상황입니다.
그 완고하고 단단한 바위돌을 한번 깨어볼까 고민하시는 분은 바로 계란이고요. 작가도 출판사도 영향력이 막강한 파워 관계자도 미래를 위해 노력 중이며 준비 중이며...하지만....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그 바람에 휩쓸려 사라진 작가분들도 부지기수일 걸요.
배부른 사람은 그 자리에 안주하려 하지 좀처럼 변화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정권을 잡은 정치인들이 보수세력이 되어버리는 것처럼 비슷한 경우죠. 그래서 저는 변화를 계란으로 바위치기로 생각합니다.
자성의 목소리가 아무리 높다고한들 일반 독자들이 생성시켜놓은 시장경계의 논리 앞엔 현실이 배고프지 않은 작가나 출판사나 관계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결국 공염불에 불과해져버리죠.
좀 과장된 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만큼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민하시는 분이 책을 두세 질 출간해보시다보면 기성작가분들도 알게 되고 그동안 미처 몰라던 속사정도 파악하고 그러다보면.....ㅎㅎ;; -
- Lv.26 버저비터
- 11.04.28 09:4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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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동동
- 11.04.28 09:4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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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Alea
- 11.04.28 10:0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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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1.04.28 10:3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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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斷劍殘人
- 11.04.28 12:02
- No. 19
지금 당장은 현실의 벽을 깨는게 힘에 부치는게 당연합니다.
일단은 만들어진 시장에 적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이구요.
한달에 한권 최소 육개월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으로 보입니다. 1~권짜리 책이 아닌 최소 5~6권짜리 책을 육개월 일년씩 기다렸다 보려면 몇년이 걸릴텐데 그건 어찌보면 기다리는 독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봅니다.
위에 한달에 한권씩 천재가 아닌다음에야...하소연하신 부분은 천재면 그리하면되고 천재가 아니신분은 미리 써놓고 출판하는 방법을 택해야한다고봅니다.
저는 아직도 장르문학 많은 권수의 소설은 질단위로 출판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미리 완결해서 전체 내용을 출판사에서 검토한 후 출판해야죠.
그렇지 않으면 짧은 출판주기에 맞추기위해 작가분들이 허겁지겁 쓰다보니 초기에 괜찮은 작품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개판이 되는 현상이 생긴다고봅니다.
최소한 1,2권 출판시에 3/4분량은 이미써져있다면 출판시기와 완결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어느정도 보장될걸로 보입니다. -
- Lv.22 루티아노
- 11.04.28 13:3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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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1.04.28 14: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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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광염소나타
- 11.04.28 21:3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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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月詠
- 11.04.28 22:59
- No. 23
음.. 진눈깨비님의 묘사는 아무래도 이렇게 해야 더 전달이 잘 될꺼 같네요.
패스트 푸드의 패티를 좀 더 시간을 들여 맛있게 만들었을 때 - 맛은 더 좋으나 고객은 왜 이렇게 늦게 나오냐고 컴플레인을 걸게 된다.
같은 시간에 맛있는 음식 맛있는 내용을 만들어 낸다면 별 문제가 없겠죠...
광염소나타님, 저도 기억나는 문구입니다만 지금 상황에선 슈퍼맨이 침묵하고 있다기 보단 변하지 않는 구조에 발버둥을 치고 있는거 같네요.
독자의 트렌드가 변하고, 영화계처럼 리스크를 가지고 좋은 글을 출판하는데 노력하는 출판사가 생기지 않는 이상,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꺼 같습니다. -
- Lv.4 UrDream
- 11.04.28 23:18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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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광염소나타
- 11.04.28 23:2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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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난말이지
- 11.04.29 01:02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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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livedoor
- 11.04.29 11:5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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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달의나라
- 11.04.29 17:17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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