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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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연꽃소녀
- 11.04.18 03: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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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탈퇴계정]
- 11.04.18 03:3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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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dr****
- 11.04.18 03:4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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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이러모
- 11.04.18 04:2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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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딸기우유.
- 11.04.18 05:2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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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프로그래머
- 11.04.18 07: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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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지나가는2
- 11.04.18 07:31
- No. 7
저도 처음에 아비인 족장이 어째서 모를 수 있는지 고민했는데, 아비가 족장이라는 걸 생각하니까 이해가 되더군요. 오호네의 작은 씨족에서조차 족장이 여자들에게 씨를 뿌리고 아기를 낳으면 아, 저 암컷에게서 새끼가 태어낳나 이런 분위기였으니, 더 큰 부족의 족장이라면 여자가 훨씬 많았겠지요.자식을 얻어도 또 그냥 다른 새끼 얻었나보다 했을테고, 낙락의 어미가 태어났을 때부터 성별을 숨겼더라도 족장은 관심도 없었을 테구요. 그나마 족장이 낙락에 관심을 가진 건 낙락이 성장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일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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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전자석
- 11.04.18 07:3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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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겨울왕
- 11.04.18 07:4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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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운동좀하자
- 11.04.18 08:2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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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마
- 11.04.18 08:4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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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레릴
- 11.04.18 08:5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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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보는사람
- 11.04.18 09:3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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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라이샤
- 11.04.18 09:4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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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월충전설
- 11.04.18 09:5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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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구름마루
- 11.04.18 10:5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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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오폴
- 11.04.18 10: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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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자
- 11.04.18 11:17
- No. 18
여자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여자가 아무리 근육을 키워도 남자와 근본적으로 다른 선이 있습니다. 딱 보면 보여요. 그나마도 원시적인 옷차림에 생리적인 문제까지 몽땅 속여야 낙락이 여자라는 가설이 성립이 되는데 프라이버시 공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그게 과연 가능할지...
그나마 전사로 키워진 여성이라는 부분을 내세우면 가능성이 있어보일 수도있지만 어딘가의 판타지처럼 자신만의 공간에 짱박혀서 죽어라 수련해서 튼튼한 몸을 얻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강해져야 하는 환경에서 과연 여성임을 숨길 수 있느냐? 글쎄요..
추가로 현대에서는 다같이 극단적인 육체 노동이나 사냥을 하지 않으니 너도 나도 물렁살이라 그 중에 어느 여성이 유별나게 운동을 해서 압도적인 근육을 가지면 '아, 쟤는 남자같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기원의 시대는 너도 나도 죽어라 육체노동을 하던 시기이니 낙락이 여자라는 가정 하에서 낙락급의 노가다를 하던 여성도 여기저기 널렸을 가능성이 높죠. 즉, 낙락이 여자라면 여자임을 들킬 가능성은 현재보다 압도적으로 더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비교대상이 널렸으니 말입니다. 특히나 고대사회에서 여성의 생존 확률은 남성보다 앞도적으로 높은게 전쟁에서 여자는 노예로 빼돌리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하면 남기려고 합니다. 그러니 정말 쌔고 쌘거죠.) -
- 콩자
- 11.04.18 11:21
- No. 19
그리고 단군신화를 염두에 두고 나온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이 연합했다는 가설.. 그거 증거가 없는 그냥 가설 아닙니까? 그걸 억지로 갖다붙일 당위성도 없고 굳이 쥔공과 낙락을 엮을 이유가 없는게 결혼 개념도 없던 애들한테 쥔공이 결혼 개념을 심어준 것 아닙니까?
개화기 시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제 보다는 일부다처제에 가까웠습니다.(초기 기독교 부흥 당시 제일 먼저 수면 위로 대두된 문제가 첩 제도였는데 당시에 선교사들이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하며 첩실들을 재가시키던가 분가시키도록 장려했죠. 나중에는 독립군의 정보센터 역할도 해주다가 대규모 학살도 당했지만..) 그런 상황에 무려 최소한 고조선 시대로 추정되는 기원에서 결혼 동맹이라... 결혼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시대 상황에 결혼동맹을 고려할 정도로 쥔공이 덜떨어졌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
- Lv.38 스마우그
- 11.04.18 11:4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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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자
- 11.04.18 12:11
- No. 21
원래 자민족우월주의는 자국민에게 사랑받는 법입니다.
애초에 장씨묘 자체가 논란거리 밖에 안되잖아요?
단군 관련은 남아있는게 없고 가림토 문자라고 하는것 역시 이래저래 다 훼손당했고 그나마 남아있는 것도 세계적인 학회에서 인정 받으려면 여러모로 결격사항이 심각하게 많습니다.
아니... 정말 솔직히 따지자면 단군시대는 고사하고 삼국시대 이전을 논할 수나 있나요? 국사 교과에서 삼국시대 이전을 똑부러지게 말하던가요?
솔직히 깨놓고 말해서 자기나라 국사 교과서는 세계학회에서 인정하건 말건 자기나라 입맛에 맞게 쓰는게 보통이구요(섬나라 애들만 멍멍이 같은 짓 하는건 아니라는..) 울나라도 적당히 꾸며쓰거나 증거 없는 신화갖다 붙여도 딴나라에서 공식적으로 뭐라 하진 못하죠. 남의나라 역사에 소설이 들어가건 개그가 들어가건 알게 뭡니까? 자기 나라 욕만 안들어가면 되지.(뭐,이건 미국식 사고방식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동북공정도 심하지만 울나라 역사도 이래저래 증거가 부실한게 많구요, 근현대사는 왜곡이 아주 심한편이고요 삼국시대 이전은 거의 신화나 전승에 의지하는 바가 큽니다.
(물론 이게 부끄럽다고 말할 수 없는게 위쪽에 사는 짜장놈들 역시 그냥 전승만 믿고 "우리네 시작은 은나라가 아니라 하나라였소~!" 하고 있거든요. 뭐, 울나라 삼국시대에 이미 청동 보일러에 수세식 화장실 쓰던 로마 애들이 들으면 웃겠지만 말이죠.) -
- 땅을먹자
- 11.04.18 12:2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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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dr****
- 11.04.18 12:3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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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자
- 11.04.18 13:0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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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매우매우
- 11.04.18 13:4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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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evolutio..
- 11.04.18 14:1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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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월하루
- 11.04.18 14:1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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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leonroth
- 11.04.18 14:2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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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서희(曙曦)
- 11.04.18 14:4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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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탈퇴계정]
- 11.04.18 16:23
- No. 30
-
- Lv.21 dr****
- 11.04.18 17:3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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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홍예虹霓
- 11.04.18 20:52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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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곰나비
- 11.04.18 22:46
- No. 33
-
- Lv.98 step
- 11.04.19 03:21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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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탈퇴계정]
- 11.04.21 22:04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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