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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쓰려면 만만한건 없습니다. 무협은 기존의 지명 등등을 공부해야지만 판타지 등은 만들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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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가장 만만하다고 봅니다. 게임소설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판타지처럼 지명을 완벽하게 창작해야 할 필요성은 조금 떨어지고, 또 뭔가 질린다 싶을 때 '현실'의 이야기를 쓸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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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고 싶은 거 쓰세요.

솔직히 써 본 입장에선 게임이든 무협이든 판타지든 나발이든 쉬운 게 없더랍니다.

다 나름의 어려운 점이 있고 쉬운 점이 있어요.

중요한 건 쓰기 쉬운 점을 살려 장르의 특성을 드러내면서도 쓰기 어려운 점은 최소화시켜 단점을 상쇄시키는 것이죠.

그게 바로 작가의 필력입니다.

굳이 무엇을 추천하라... 한다면 자기가 나중에 꼭 써 보고 싶은 장르와 같은 장르를 써 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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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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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을 많이 만들어라! 되겠습니다.

조급해하지마라! 되겠습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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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즐겨라' 입니다.
글 쓰는 걸 즐기세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이 아닌 자기 자신이 제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세요.
그게 첫 번째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게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글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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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목에서부터 오타 나면, 좀 그렇겠죠? 연제(x) 연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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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고 얕은 견해지만 말씀을 드립니다.
조언을 구하신 부분들은 누구에게 묻기 이전에 글을 쓰는 이가 먼저 많이 고민하고 오래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수학이나 과학 같은 정립된 공식을 근거로 식을 풀어야 하는 문제가 아닌 이상, 글을 쓰시기 전부터 유의해야 할 점을 물으시는 것은 앞뒤가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울러 참고로 말씀드리면 연담란은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 등을 올리는 곳이니 만큼 궁금하신 부분들이 그런 점이라면은 독자마당의 질/답 란을 이용하시는 것이 어떠신가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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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초보 작가가 쓰기에는 진입장벽이 조금 높습니다.
기본적인 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고요...

게임판타지도 상관은 없는데 예전에 비해서는 겜판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역시 판타지가 제일 무난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자연란 판타지는 비추;;;
분량 10만자 준비해서 곧바로 정연 때려넣든지, 아니면 뉴웨이브나 일반으로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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