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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독특하달까... 나이를 먹으며 변한 것 같습니다. 저도 류하므님과 동갑인데 똑같이 중학교 때부터 소설을 많이 좋아했었죠.

그 때는 참, 여러 소설 잘 읽었는데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으며 변하더군요. 읽는 것도 까다로워 지고, 쓰기는 또 왜 그렇게 안 써지는지 ..

물론, 그러면서 독자들과 느끼는 호흡도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글 쓰는 거도 힘이 들어지네요. 하하;

추천댓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그냥 글 윗 부분을 읽다 보니 옛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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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목록에 내 작품이 있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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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n//저도 어렸을때처럼 온갖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어요
지금은 절대 안 읽히는 이x 란 소설도 재미있게 ㅂㅘ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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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므님 / 으으.. 뭔가 적적한 필터링을 하셨는데도 알아듣고 있습니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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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좋아하신다면 별의 계승자나 뒤집힌 세계 같은건 어떠세요?
다 영미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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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연재되고 있는 1급술법사 어떠신가요?
연재주기가 좀 극악하긴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분량으로도 꽤나 볼만합니다.
주인공 나이도 20대는 훌쩍~넘었고, 어둡지도 않고...나름..
위트도..꽤나...
물론 먼치킨은 아닙니다.
그저 남보다 조금 우월할뿐...
하지만 그의 스승이나 사저에 비하면...글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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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 지금 서른 두살이라능 ... @_@;; 휘긴경과 이영도님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근데 제 선작 목록에는 ... 합당한 조건을 갖춘 작품이 ... 그나마 셉템버클라우드(해은)가 현대물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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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은 잘모르겠네요 ㅠㅠ

반지의 제왕류 얼음과 불의노래 외국소설인데 재밌더라구요

음 퇴마록 재밌게읽었구요

저는 책을 가리게되면서 고전 명작류를 많이 읽게되었는데
그러다가 다시 또 취향이 넓어졌다고나 할까

어떤 작품이던 보고 공감할수 있다고해야되나
하여튼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류하므님도 고전으로의 회귀 한번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 E.Dantcat 의 Krik? Krak! 추천드려요 고전은 아니지만 아이티의 현실을 주무대로한 단편집입니다

또 한동안 화제였던 소설 연을 달리는 소년인가? (the kiterunner)
도 정말 재밌게봤구요

한동안 능력이 없이 당하기만 하는 주인공들을 보다보면 장르문학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져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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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 소설 당장 찾아보도록 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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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완결란의 '새하얀 나나들'
연재중인 세츠다님의 '영원의 악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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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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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 series is total epic! Just go and get the books! I highly recommend thos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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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에 맞게 찾아보려니 어렵군요....

주관적인 판단이라 완전히 만족시켜드리기는 힘들겠지만

문피아 : 더 쉐도우, 노벰버 레인, 하늘과 땅의 시대(현대물 x)

조** : 전생자(어두운 배경?), 크라우프 추천드립니다

배경이 약간(?) 어두울 수 있습니다

SF는 노벰버 레인, 크라우프가 있습니다만

크라우프는 양이 (매우) 많습니다. 이어지는 비슷한 스토리 전개로

질리실 수 있으니 초반에 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미루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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