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03.26 00:11
    No. 1

    그냥 의미 없이 자극적이기만 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나르키어스
    작성일
    11.03.26 00:12
    No. 2

    ...안 볼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미립
    작성일
    11.03.26 00:14
    No. 3

    빡쳐서 컴퓨터를 부셔버릴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03.26 00:15
    No. 4

    빡쳐서 코갤러에 투신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상(無上)
    작성일
    11.03.26 00:17
    No. 5

    ........;;주인공은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나이런일이
    작성일
    11.03.26 00:19
    No. 6

    살인의제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3.26 00:20
    No. 7

    보기 싫어질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별빛두방울
    작성일
    11.03.26 00:23
    No. 8

    주인공을 글쓴이와 동일하게 볼 것 같으며,
    그로인해 글쓴이의 글은 다른 작품을 쓴다하더라도
    두번다시 안보게 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1.03.26 00:23
    No. 9

    판타지나 무협을 읽은 독자는 그 이야기를 통해 대리만족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서 보다는게 일반론입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자신을 대입하는 것은 당연히 주인공이겠죠.

    그래서 주인공이 죽으면 안돼는것이고 늦게 등장해도 안된다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묵향은 엄청난 이변이었죠.

    물론 케릭터 성격적인 부분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인간의 성격을 사회화 과정에서 얼마든지 악해 질수 있습니다.
    현대 우리사회에서 자기 자식을 죽이고 윤간하고 매음굴에 팔아먹고 부모를 간살하고 폭행하고 등등

    실제로 한국에서 있었던 사건인데 엄마가 아들이 죽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아들 사진을 들고 우는 모습이 기사에 나온적이 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범인은 그 아들 사진을 들고 카메라 앞에서 눈물흘리던 어미였죠


    거기에 사이코페스같은 연쇄살인마가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해병대가 베트남 전쟁시 했던 역활이 정보관리(?)같은 거였는데 쉽게 말해서 포로심문이었습니다.

    해병대원들은 미국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배트남군을 아주 간단하게 심문했쬬. 그 내용은 알수 없지만 해병대원들이 배트남포로 가죽을 생으로 벗겨서 해병대 마크를 만들고 사진을 찍었다는 둥...

    여하간 사람은 주위 환경이나 교육에 따라 얼마든지 악해 질수 있고 악하게 만들수 있으며 고통 또는 죽음에 무감각하게 혹은 개인차에 따라 피를 갈구하게 조차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을 얼마나 치밀하고 타당하고 독자가 이해할수 있도록 만드느냐가 중요한것이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유아심리학이나 인간심리학쪽을 공부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자 헌데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그것이 주인공이란데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독자는 주인공을 통해 자신이 이룰수 없는 모험이나 성공 같은것을 대리만족하는 것인데,

    자신을 입힐 주인공이 순 악독한 악당이라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그런취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

    고어물이나 스너프, 비디오워커 같은거 좋아하시는 분들이요.

    하지만 분명 비주류일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주인공이 주류였다면 양판소의 모든 주인공은 다 그런 스타일이 였겠죠.

    하지만 그 주인공이 악해진 부분대한 이유(주인공의 유년시절때의 사회화 과정이나, 자아정체성을 성립할때의 이야기를)를 독자들이 공감할수 있을 정도까지 처참하고 비참하게 그려준다면 어느정도 완화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이사람이 이렇게 악해진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그래 이런 일을 당했으면 이렇게 잔인해 질수도 있겠구나

    이런 배경을 깔아 줘야 한다는 것이죠.


    뭐, 주절 주절 말이 많았습니다만

    큰 인기를 끌기에 매력적인 주인공은 될수 없지만 마이너부류에겐 극찬받을 가능성도 있는 주인공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GrayOGRE
    작성일
    11.03.26 00:26
    No. 10

    나름 참신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신것 같은데...

    의외로 현재 출판된 양판소의 많은 주인공들은 저만한 짓을 서슴치않고 저지르고 있죠. 아무 이유도 없이! 그리고 대리만족을 느끼는 바보같은 독자도 있구요.

    이제 제발 학교폭력같은 걸 당한뒤 종나 강력한 주인공이 양아치들 때려잡는 양판소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학생이 없길 바랍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학교폭력을 자행하는 녀석들이겠지만..
    그 녀석들에게 얕보이는 행위만 하고 다니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고,
    미성년자라고 훈방조치하는 법률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게 왕따소년의 억눌린 파괴본능으로 점철된 주인공들이 판치는 양판소로 귀결되는데..

    이런 급낮은 저질 양판소들이 대부분 작성자분이 제시한 임모럴한 주인공이 판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와중에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은 그냥 사장당하고 말겠죠.
    이미 공급이 너무나도 많이 된 소재라서, 수요에 비해 물량이 넘쳐나죠.
    현 장르문학계 실정상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은 결국 그게 그 놈 취급을 받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테메르
    작성일
    11.03.26 00:27
    No. 11

    아무리 잘써도 선정성 때문에 수작 이상으로 평가받지 못합니다. 끽해야 평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1.03.26 00:35
    No. 12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악한 주인공은 어떻게든 적이 많게 되어있습니다.

    쉽게말해 빨리 죽을수 밖에 없는 행동을 하면서 돌아다닌다는 말이죠.

    그럼 당연히 주인공이 엄청 강하거나 엄청 똑똑하거나, 아니면 말도 안돼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즉 먼치킨이 되는거죠.

    그리고 이러한 설정에다가 세계관조차 특별한고 독창적인 소제가 없는 이상 흔히들 말하는 양판소가 되는겁니다.


    이런 류의 주인공에게 자신을 대입해서 좋아할 독자들에게 알려지려면 꽤나 인지도를 얻어야 되는데,


    어지간한 필력이 아니면 양판소는 사장되는게 현실이죠..

    충분한 습작과 다작을 하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처녀작의 주인공으로 삼으시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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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26 00:45
    No. 13

    너무 착한 주인공은 답답해서 싫지만, 너무 악한 주인공은 몰입이 안 되서 싫어하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서 개인주의적이면서도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약점을 쉽사리 노출하지 않는 주인공이 나오는 글을 보죠.
    음, 간단하게 말해서, 안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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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Myau
    작성일
    11.03.26 00:49
    No. 14

    저도 안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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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1.03.26 01:04
    No. 15

    내용이 어떨지에 따라서 결정하겠지만 되도록 멀리하고픈 타입이군요...전 판타지및 장르소설에서 **, 특히 윤* 장면이 자세하게 나오면 그냥 덮어버립니다. 나오더라도 생략한 건 볼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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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진진묘
    작성일
    11.03.26 01:43
    No. 16

    여성부에 신고할꺼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1.03.26 02:23
    No. 17

    집필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느냐?
    또 그 목적이 잘 녹아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왠만해선 안볼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1.03.26 02:53
    No. 18

    일단 다른 문제는 둘째치고 재미있는 스토리구상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風雷刀
    작성일
    11.03.26 03:41
    No. 19

    고어물을 쓰시려나보군요. 이미 하나의 장르이니 마음껏 펜을 움직이심이...그런데 취향을 좀 아주 많이 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장과장02
    작성일
    11.03.26 04:07
    No. 20

    많이 나쁜 놈이네요.
    잡식성이라 별로 따지진 않는데요.
    그냥 많이 나쁜 놈이 많이 나쁜 짓을 하고 댕긴다. ..뿐이라면 그 시간에 쏘우나 다시 빌려보겠습니다.
    그보다도 수위가 좀 높습니다. 모자이크 한다고 살색이 흰색이 되지는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게슈탈트c
    작성일
    11.03.26 05:29
    No. 21

    작가가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쓰면 망작, 작가가 문제점까지 이해하고 쓰면 블랙코미디가 되겠지만 심하다 싶은 문항들이 좀 많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3.26 06:48
    No. 22

    손나노 히도이요, 안마리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26 08:46
    No. 23

    작가분의 정신건강을 걱정하게 만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주왕(主王)
    작성일
    11.03.26 10:25
    No. 24

    만약에.. 혹시나 이런 글 본다면 그냥.. 글쓴이를 욕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무저울
    작성일
    11.03.26 11:56
    No. 25

    흠.. 다들 심각하시네요. 전 저에게 맞으면 뭔 작품이든지 보는 편입니다.(BL은 제외하고)
    그런데.. 솔직히 너무 심하면 남들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1.03.26 13:10
    No. 26

    단팥앙꼬님 말에 동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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