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7 비밀소녀
    작성일
    11.02.25 07:12
    No. 1

    헤- 저는 캐릭터와 정이 들어서
    예전에 완결내지 못한 글의 주연 모습과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쓰고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비공
    작성일
    11.02.25 07:54
    No. 2

    저는 글을 쓰는 것이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무겸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참 욕심이 지나쳐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무겸
    작성일
    11.02.25 08:05
    No. 3

    비밀소녀님/ 저도 캐릭터에 애착이 가서 같은 등장인물을 다른 작품에 등장시키는 경우가 있게 되더군요. 연작물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비공님/ 저도 글 쓰는 것 자체는 힘이 듭니다. 특히 제 머릿속에 그려진 모습대로 마음대로 써지지 않을 때 좌절하게 되죠. 글을 쓰는 입장에서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글을 쓸 때의 고통보다 기쁨이 더 크니까 참으며 쓰고 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뽀이뽀로밀
    작성일
    11.02.25 08:26
    No. 4

    생각없이 쓰다보면 뭔가 나와 있어서 놀랄 때도 있어요.

    "어? 뭐지? 내가 쓴거 맞아?"

    라는 느낌? 내몸에 다른 누군가가 씌에서 쓰는게 아닌가 의심갈 정도입니다. 써놓고 보니 글이 재미있으면 즐거움이 크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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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11.02.25 09:57
    No. 5

    다들 멋지십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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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1.02.25 10:28
    No. 6

    그래서 글을 쓰는 모양이군요.^^
    어쨌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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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Tiffa
    작성일
    11.02.25 11:12
    No. 7

    여유가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1.02.25 11:43
    No. 8

    저는 글을쓰고있으면 혼백이 몸에서 떠나갑니다. 믿어지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주위의 모든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쓰거든요... 그래서 바쁠때에뜬 글 쓰는걸 자제하기도 합니다;;
    정신없이 쓰다보면 세시간, 네시간씩 훌쩍 지나가있고 6천자씩 쌓여있는 소설분량을 보게되지요.
    혹시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아시나요? 독일의 유명한 작가 발터뫼르스가 쓴 소설인데,
    그 소설에서는 작가들에게만 주어지는 영감을 '오름'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치 오름이 온몸을 관통한것처럼. 벼락에 맞은 참새처럼 곤두서서 글을 씁니다. 퇴고따위 없습니다.
    그래서 글의 수준이 낮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스스로 만족합니다. 백명도 넘는 분들이 제 글을 봐주시고, 저는 즐거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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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1.02.25 12:48
    No. 9

    복 받은 분이시네.......

    아니면 행복할 줄 아는 분이거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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