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qwrkj2
    작성일
    11.02.25 14:50
    No. 1

    구지 장르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그냥 베스트샐러 1에서 10까지 구입해서 읽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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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2.25 14:56
    No. 2

    드래곤라자, 눈마새, 여왕의 창기병… 제 추천작은 이 세 가지인데요. 그보다 가벼운 느낌을 추구한다면 라이니시스 전기……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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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꼬마마법사
    작성일
    11.02.25 14:59
    No. 3

    '로저 젤라즈니', '어슐러 르귄'과 같은 작가는 SF와 판타지를 동시에 썼고, 이들이 쓴 소설은 SF조차도 하드 SF보다는 판타지에 더 가까운 작품들입니다. 걸작의 반열에 오를만한 탁월한 장르작품을 보고 싶다면 이분들의 소설들 또한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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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단수의꽃
    작성일
    11.02.25 15:03
    No. 4

    판타지는 아니지만 항상 판타지한 이외수 선생님의 작품들을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필력 향상에 확실히 도움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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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2.25 15:07
    No. 5

    하얀늑대들.
    좋은 작품이죠.
    더스크 워치도 강추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판타지 작가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작품으로는...

    1. 드래곤 라자. (오리지널의 향수)
    2. 카르세아린. (드래곤이 망가지는 방법)
    3. 더 로그. (D&D 룰이란 무엇인가)
    4. SKT (기존의 소재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 제비족 기사라니!)
    5. 월야환담 시리즈 (채월야, 광월야) ( 현대물의 모범서 )
    6. 데로드 앤 데블랑 (극명히 나뉘는 호불호. 하나의 전설)
    7. 은하영웅전설 (일본 작품입니다. 아직 이것보다 흡입력 좋고 스케일 대박인 판타지는 못봤습니다.)
    8. 더크리처 ( 전 작가분이 인간혐오증이 있는건가 의심하며 봤... 카르세아린 2부)
    9. 데모닉. ( 룬의 아이들과 동일배경인 작품. 개인적으로 룬의 아이들보다 데모닉을 강추)
    10. 하얀 로냐프 강. (오리지널 기사란 무엇인가.)

    굳이 추천한다면 이 정도.
    하얀늑대들은 이미 선택하셨으니 목록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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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카문카사이
    작성일
    11.02.25 15:08
    No. 6

    로도스도 전기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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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백묘(白卯)
    작성일
    11.02.25 15:12
    No. 7

    음..

    드래곤라자/카르세아린/더로그/열왕대전기/정령왕 엘퀴네스/앙신의 강림/눈물을 마시는 새/가즈나이트
    이정도 일까요?
    일단 각각 소설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뭐 드래곤 라자는 모험물이랄까? 말안해도 아시겠죠.
    카르세아린은 판타지 현대물/더로그는 위트있는 말투와 세계관이 특징이죠. 또 열왕대전기는 영지물/정령왕 엘퀴네스는 여성향/앙신의 강림은 악한 주인공/가즈 나이트는 먼치킨/눈마새는 재미있어서^^
    아 그리고 월야환담시리즈도 뺄수 없겠죠.
    일단 판타지 작가를 희망하신다면 글에대한 대체적인 구성(영지물,먼치킨,등등..)을 설정해 놓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하지만 저도 작가가 아니라 독자라서... 이렇다할 말씀을 못들이겠네요.
    (하얀늑대들은 읽어보신다길래 언급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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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백묘(白卯)
    작성일
    11.02.25 15:14
    No. 8

    끙.. 귀클님 글을 보니까 제 댓글이 많이 부족하네요..ㅎ
    많이 참고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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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아름
    작성일
    11.02.25 15:14
    No. 9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제가 살면서 책을 멀리 했다거나 한 건 아니고, 갑자기 장르문학에 필이 꽂혀서 글을 끄적이고 있는데 ... 장르문학 자체에 대한 제반지식, 장르문학을 관통하는 코드를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서 부탁 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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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2.25 15:19
    No. 10

    진정한 1세대 판타지의 모습부터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 댓글에 안 쓰인 것 위주로 추천해 드립니다.
    순위는 신경쓰지 마세욤
    1. 용의 신전 (0.5세대쯤 됨)
    2. 세월의 돌 (전민희 하악)
    3. 귀환병 이야기 (이수영 하악)
    4. 다크문 (1세대 먼치킨이란 이런 것)
    5. 로도스전기(일본책이지만 번역되어서 나온 시점이 1세대 나올때 쯤)
    7. 가즈나이터
    8. 사이킥델리아(1.5세대쯤 되는데 이고깽의 시초로 봐도 무방한...)
    9. 이드(2세대쯤 되는데 무협에서 넘어가 깽판치는 것 중에 가장 잘 나갔던 소설)
    10. 탐구루
    11.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12. 비상하는 매
    13. 왜란종결자
    14. 퇴마록
    15. 묵향+소드엠페러(모방과 표절의 사이 ㅋㅋㅋ)
    16. 아린이야기 (표절의 최고봉 수준. 더불어 무뇌드래곤의 참맛을 보여줌)
    17. 위칼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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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미유인
    작성일
    11.02.25 15:21
    No. 11

    필독서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보이는 책은 장르 가리지말고 모두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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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5 16:37
    No. 12

    윗분 말대로 필독서라는 것은 없죠. 어떤 책이든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꼽아보자면 - 제 경험에 비추어...

    피마새, 눈마새 - 세계관과 인물 설정에 초점을 두고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불송 - 다양한 등장인물의 전환과 이야기 진행에 초점을 맞추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반지의제왕 - 지루하시더라도 끝까지 읽어보시길. '창조'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읽어보시면 탄성이 절로 나오시리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책들...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는 설정을 잡아내면서 이렇게 변형시켜도 되는구나라며 자꾸 뒤틀어 보세요.
    일단, 자주 등장하는 용에 대해서.. 용이 꼭 하늘을 날 필요는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그 만한 등치를 날게 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날개가 필요로 하겠죠? 걸어 다니는 용! 좋잖아요?! 그깟 불 안뿜어내면 어떻습니까? 불 대신 물을 뿝어낼 수도 있고 바람을 쏟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꼭 등치가 산만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정도의 용도 고려해봐도 좋겠죠.
    판타지는 상상이고 공상이잖아요.
    여신이 예뻐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기사가 쌈 잘하고 멋있어야 한다는 법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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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멍텅구리
    작성일
    11.02.25 16:55
    No. 13

    판타지작가라고해서 판타지만보면 절대 좋은작가가 되실수 없을거에요.
    장르불문 명작으로 유명한 것들 많이많이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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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2.25 17:19
    No. 14

    글을 잘 쓰는 것도 좋겠지만 어떤 글을 쓰고 싶으신지가 더 중요한 문제 아닐까요? 좋아하는 글, 쓰고 싶은 글을 생각해보시고 그런 글을 읽어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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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2.25 19:28
    No. 15

    음, 가볍게 볼 수 있는 것들은 SKT, 정령왕엘퀴네스, 숲의종족클로네, 마족의계약, 가즈나이트가 있습니다. 다소 내용이 무겁지만, 정말 대작이라고 분류되는 세월의돌, 룬의아이들도 있고요. 드래곤라자는 많이 들어보셨죠? 안읽으신분들 거의 없을겁니다. 대작이죠. 꼭 전부 읽어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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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유래향
    작성일
    11.02.25 20:40
    No. 16

    1. 반지의 제왕
    2. 해리 포터
    3. 나니아 연대기
    4. 어스시 이야기
    5. 드래곤 라자
    6. 룬의 아이들
    7. 세월의 돌(유리카 귀여워요 유리카)
    8. 얼음과 불의 노래
    9. 눈물을 마시는 새
    10. 피를 마시는 새
    11. 퇴마록
    12. 팔란티어

    이 정도 보시면 제법 읽었다 할 수 있겠지요. 좋은 글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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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라샤르
    작성일
    11.02.25 22:07
    No. 17

    딱히 필독서라는 건 없지 않나요. 수험생(...)이 아닌 이상에야. 추천은 윗분들이 해주셨고, 글을 쓰는데 참고가 되는 서적을 찾으신다면 일반이든 판타지든 잘 썼다 하시는 분들의 글을 모조리 다독하는게 정답입니다. 외국 판타지도 제법 괜찮습니다.
    이종에 대한 설정은 미국분이나 영국 분(아무튼 아시아권이 아닌 분들)들이 엄청 현실적으로 참 잘 해놓으셨고 스토리나 전개등의 면에서도 우리나라 번역 출판될 정도의 분들이라 그 내공이 눈부실 지경입니다.
    일본 분들은 참 서정적이면서 아기자기한게 특징이구요.-추리나 특정 분 글로 가면 고어합니다만(...)
    중요한 건 다독입니다. 네, 꼭 우리나라에서 지은 글만 읽지 마시고 한번 도서관에 들러서 여러나라의 글들을 읽으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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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1.02.25 22:20
    No. 18

    필독서라면 이영도님의 전 작품과 jrr 톨킨 님의 작품을 읽어보십시오. 판타지란게 무엇인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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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천(紅天)
    작성일
    11.02.25 23:14
    No. 19

    필독서라면 이영도님의 드래곤 라자.
    전민희 작가님의 세월의 돌!
    그리고 그 작가만의 독특한 특색을 느끼고 싶다면 쥬논 시리즈! 사람 숨통을 조여오는 전개와 서술은 정말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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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갑각나비
    작성일
    11.02.25 23:47
    No. 20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저는다른방향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장르문학이라는 장르의 보편적인 설정이나 세계관, 구조에 맛을 들이는것은 좋지요. 하지만 자유로운사고와 객관적인 시각 등을 위해서는 틀에한번 갇힌후 그 틀을 깨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장르문학에 충분히 빠져계실때 틀을깨주는 그런소설들을 읽어주는것도 좋지요
    제가알고있는, 제가 틀에 갇혀있을때 그 틀을 깨준 몇몇소설을 추천할께요

    갑각나비-오트슨[이야기], 그리고 그외의 단편들
    설명이 필요없는 책입니다.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만이 나오지요. 장르문학에 빠지신분들은 정말,꼭 읽으셔야할 필독서입니다. 그파괴력에 비할만한 장르문학이 국내에는 없습니다(객관적인정보입니다.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한결같이 갑각나비에 비할 작품은 없거나 있다면 눈마새정도라고 평가하죠).
    카이첼작가님의 소설들[서술방식]
    -클라우스 학원 이야기[등장인물들의 갈등]
    -희망을위한찬가[주인공의 사고,인류에대한 회의적인 시선(?)]
    -잃어버린 이름[강자에대한 설정-강자는 앎이 동반되야된다, 장르문학의 전투의 물리학적인 설정]
    문피아에서 연재하셨습니다. 카이첼님의 소설은 등장인물들이 철학적인 생각을 갖고 사고합니다.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철학적으로 해석되죠. 카이첼님소설에 나오는 문장들은 한번 접해보셔야된다고 생각됩니다.(전이미 골수팬!)
    무림사계[싸움방식]
    무림사계는 저의 무협소설의 전투의 틀을깨준 작품이죠. 내공,기 그런것 없이 실제전투로 써가는 소설입니다. 내용구성도 탄탄하고요
    위글들은 제 틀을 깨준 소설과 제가느낀 것들을 적은 것이기 때문에 주관적인 내용입니다(갑각나비는 객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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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지뢰
    작성일
    11.02.26 00:58
    No. 21

    일곱번째기사 ------>느끼실게 많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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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아름
    작성일
    11.02.26 03:09
    No. 22

    이제야 봤습니다. 모든 분들, 리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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