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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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배함장
- 11.02.28 20: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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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오트
- 11.02.28 20:5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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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갑각나비
- 11.02.28 21: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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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작은네모
- 11.02.28 21:46
- No. 4
성공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고 어디서 10배 더 높니 하는 결과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전부 동의하긴 힘드네요. 사회 선배로서의 조언인가요?
그럼 전국 고딩들은 공부 다 때려치고 여자 꼬시고 쌈질하고 다녀야 겠군요.그게 조금이나마 성공할 확률이 높을테니까요. 근데 리더쉽이 쌈질하고 여자 꼬신다고 생기나요?
그리고 한국의 부모들이 무식해서 공부해라 공부해라 한다고요? 먼저 사회에 나가서 학벌사회의 벽을 실감했기때문에 우리에게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서 그러는겁니다. 물론 학벌 따지는 사회가 옳다는건 아니지만 무슨 부모님들이 전부 다 바보에 멍청이라서 공부하라고 말한다는 식으로 말하시네요. -
- 버들바람
- 11.02.28 21:5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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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공상의세계
- 11.02.28 22:02
- No. 6
전 사회라는게 몇가지 이유로 인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동경해 마지않는 미국,영국,프랑스,케나다등 서방의 선진국은
물론, 일본 중국 역시 우리가 알지못하는 수많은 사회문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며 심지어 그중 몇몇국가는 하향세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북조선인민공화국보다 나은 이유는 비단 터가 좋아서만은
아닐것이고 아메리카의 흑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본받아야 된다고
자주 언급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하신 사회문제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해골에 고인 썩은물일지라도 썩은맛만 나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Lv.42 프다
- 11.02.28 23:49
- No. 7
노래는 요즘도 좋은노래들 꽤 나옴니다...
게중에 뜨는곡은 굉장히 적긴 해두요...
cd음반시장이 초토화되었지만 디지털 음반시장이 엄청나게 커졌지요..
불법복제로 한때 패키지 게임 시장이 전멸했지만 요즘은 꽤 잘 팔립니다.
문명5같은경우는 우리나라서 잘팔린다고 뒤늦게나마 한글패치 해준다고 하구요..이전에 컴퍼니오브히어로즈나 기타 게임들도 잘만든 게임은 잘 팔립니다...
한국 학생들이 불쌍하다고 했는데 물론 맞는말입니다..선택권이 없다는거에서... 외국같은경우 성공하려는 사람..혹은 상류층 아이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공부 많이 한다고 합니다.. 그 외 대충대충 사는 나머지 사람들은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훨씬 여유롭고요...왜냐면 공부해도 상류층으로 못올라가거든요... 벽이 굉장히 두꺼워요..
핀란드 쯤 되면 굉장히 부러울만하지만 공교육이 완전히 망한 미국등을 보면 우리나라라서 안좋다..라고 할 건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학생때 힘들게 하는건 그때 열심히 하면 계층상승을 할 수 있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다시 말하지만 핀란드는 논외입니다.;거긴 부러움.;;)
마지막으로 문화를 즐길 시간이 없는건 안타깝지만 반론할 말이 없네요..
일부 기업이나마 서서히 외국기업들처럼 여가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지만(엄청 느린 추세긴 하지만요.) 비중이 아주 적죠... 시간이 답인듯...
너무 우리나라 안좋게만 보셨는데...대부분의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극소수의 나라만 그나마 나은걸로 알고 있구요... 우리나라서 실망하신분이면 외국이민가셔도 실망하실겁니다.. -
- Lv.90 부정
- 11.03.01 01:0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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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네오3
- 11.03.01 03: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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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Meg
- 11.03.01 13:05
- No. 10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해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예를 들면 동아리활동 같은 것이 그 노력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대학에 와서도 보면 열심히 했던 어설프게 했던 '공부만'했던 사람들은 딱히 다른 활동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중, 고교 시절에는 부모님이 반대하기 때문에 학업을 위해 서클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핑계가 납득이 갑니다만, 자기 의지로 술을 챙기는 사람들이 여타 활동에 대해선 미온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게 답답합니다. 만일 고교생도 학원에 시달리지 않고 야자때문에 학교에 남지 않게된다면 그 시간을 어떤일에 사용할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학원을 안가거나 야자를 안한다면 열에 아홉은 컴퓨터 앞에 앉아있겠지요....
두서 없이 적었지만 요점은 건조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수라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다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지만, 학교와 집, 학원만 가라고 한다 해서 그 틀안에 안주하게 되어 대학생이 되서도 공부만보는 생활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
- Lv.15 파장
- 11.03.03 02:1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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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99.9
- 11.03.20 12:48
- No. 12
음반시장은 CD가 디지털 음원쪽으로 시장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테입이나 CD플레이어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한 감상이 주가 되다보니.. 그 영역은 더 커졌죠.
책이나 만화책도 불법복제를 생각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더 노력했으면 합니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은 곧 기회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적의 디지털화로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사는곳에 대여점 수도 몇곳 없지만 제가 원하는 책을 구비하는곳도 없더군요. 책을 전부 사볼수는 없는 실정이고, 이북형태로 저렴한 가격에 볼수있는 시스템 구축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장르문학 시장에서 좋은 기회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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