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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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12월32일
- 11.02.23 18:4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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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김크악
- 11.02.23 18: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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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냐옹
- 11.02.23 18:5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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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feel
- 11.02.23 18:5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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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feel
- 11.02.23 18:5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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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최재용
- 11.02.23 19:1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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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수색영장
- 11.02.23 19:1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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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눈
- 11.02.23 19: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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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만보(漫報)
- 11.02.23 19:24
- No. 9
일본어에서 사용되는 ~아아~ 는 동의어로 사용됩니다.
실제로는 ~그래, 맞아~ 라는 것이지만 이상하게 일본어 번역중에서 이 부분은 그냥 아아~ 하고 번역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보니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감탄사 의 아아~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아~는 한숨을 쉬는 탄식을 말하는 경우인데 한국어 표현으로 장탄식을 표현하는 언어가 다양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아~ 하는 표현을 쓰는 것은 아무래도 일본식표현이라고 하겠지요.
한국어로 '왕왕' '왈왈'거리는 강아지 울음소리 표현이 있는데 미국식 '바우와우'를 쓰는 것이 영어식 표현이라고 무조건 쓰면 안된다고 하는 것도 비슷한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어와 한국어는 유상한 문법체계와 발음등을 가진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제대로 뜻과 상관없이 사용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Lv.9 백귀白鬼
- 11.02.23 22:0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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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
- 11.02.23 22:1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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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Crea
- 11.02.23 23:1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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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쓴커피
- 11.02.23 23:5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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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온달의꿈
- 11.02.24 10:13
- No. 14
한국어든 일본어든 쓰고싶은 사람이 쓰겠다는데 어쩔수는 없는게 맞지만,
분명한게 있습니다. 원래는 없던 소위 말하는 번역체 라는 어투가 본래 우리나라 말에는 없었던것은 확실합니다.
다 어느 시점에서 일본애니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생겨났죠.
없었던게 어디서 왔나요?
각 국가의 언어를 알고 배우면 그 나라의 혼을 배운것과 같다고 합니다. 어디서 유래 했든, 그게 우리나라 고유의 것은 아닙니다. 고유의 것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가볍게 여길수도 없는 거죠.
무엇이 되었든 밖에서 들어온건 항상 경계하고 반추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근대에 들어서 정상적인 성장과정이 없이 급속히 성장한 것때문에 이제서야 그 댓가를 혹독히 치루고 있습니다.
참고로....제가 살면서 겪어본 것중에, 그 무엇이 그 어떤 종류의 것이던간에 결과적으로 일본에서 들어온것이 좋은것이었던 적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나마 일본애들의 국민성중에 예의 잘지키는것 하나 배울점이 있다고 하긴하는데, 그것도 다 예전 일본역사에서 칼맞아 죽기 싫어 예의바르게 행동하던 데서 기인한 습성일 뿐이죠.
온갖 퇴폐문화들, 언어적인것들, 관습적인것들, 일본쪽에서 흘러들어온것중 바람직한것이 하나라도 있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아무튼 저런 번역체를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 Lv.51 한새로
- 11.02.24 10:5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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