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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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ie
- 11.02.23 19: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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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라래
- 11.02.24 01:23
- No. 2
과한 칭찬이 담긴 추천의 글....감사합니다.
칭찬에 걸맞는 글을 쓰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갑자기 두 배 이상 늘어난 선작수에 까무라칠 뻔 했습니다 ㅠ
전..역시 조용하고 오손도손하고 오붓한 분위기가 좋은가 봐요 ㅠ
글주인이 서툴고 초보이다 보니..선작수 하나에 맘이 많이 흔들립니다.
한 자릿수를 간신히 면한 선작수에 만족하며 흐뭇하게 원고를 하다가
어느 날 그 중 한 분이 가버리시면..혼자 이별을 앓곤 합니다 ㅠ
그래서 당부의 말씀을 좀 남깁니다. ㅠ
즐거운 이야기가 아니어서...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지는 않은 글입니다.
여름 장마의 끈적한 습기도 반길 줄 아는 분들께만 권하고 싶습니다.
해서 홍보는 하지 않습니다.
읽고 나서 행복해지는 글을 권해야 맞는데...제 글은 전혀...그렇지 않습니다.
홍길둥님의 과한 칭찬은 제 이야기에 공감해 주신다는 뜻이니
매우 감사하고 기쁜 일이지만...추천글만 보고 오시면....
아마도 그리 흡족한 선택이 되지는 않으실 겁니다.
글주인을 생각해주는 열혈독자님들이 이미 충분히 계십니다.
그분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즐거운 원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재미있는 글을 바라는 분들은 우회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선작에 민감한 글주인을 생각해서 기다려 주실 의향이 아니면
선작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건방지게 들릴지 모르지만...선작 하나가 줄어들면...그 날은 종일
제 이야기에 실망한 그 분을 생각하며...앓습니다.
많은 독자님을 원해 시작한 글이 아니니...이런 저의 소심증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ㅠ
추천해주신 글에 이렇게 무례하고 못난 댓글을 남기다니...ㅠ
그렇지만...전 약한 제 심장이, 예민한 제 신경이 소중하니까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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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파장
- 11.02.24 02: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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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라래
- 11.02.24 02: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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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대대익선
- 11.02.24 02:5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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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대대익선
- 11.02.24 03:1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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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연체동물
- 11.02.24 12: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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