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1 김청
    작성일
    11.02.22 20:41
    No. 1

    1, 3 번입니다.
    1번 같은 경우에는 찾아보면서 글쓰는 재미 또한 무시할 수 없거든요.
    자고로, 작가가 재미있어야 독자도 재미있는 법이지요.
    새로운 지식을 알아간다는 사실도 보람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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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시르네
    작성일
    11.02.22 20:42
    No. 2

    도서관에 갈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최대한 조사한 뒤 그래도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애매하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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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2 20:45
    No. 3

    전 3번이군요. 딱히 나가기 귀찮기도 하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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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새소리
    작성일
    11.02.22 20:49
    No. 4

    인터넷(얕고 넓은 지식의 바다..)으로 간을 본 다음 관련도서를 찾아보고 다시 인터넷으로 아닌 건 걸러내고 맞는 건 찾아본 다음(책은 인쇄된 그 날짜에서 정지해 있지만 인터넷은..) 만약 이게 정말 글에 필요한 거면 여러가지 들어보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난 다음엔

    3번처럼 씁니다.. 모르는 걸 아는 걸로 만든 다음에 쓰는거죠.. 전 이렇게 안하면 글이 무슨 전문용어 모음집 같아보여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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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운탁월
    작성일
    11.02.22 20:54
    No. 5

    어지간한 것은 인터넷 검색하면 나옵니다.
    오컬트나 라틴어, 룬이나 중세 생활 풍습 등...
    얼마 전에는 가상현실 관련 리포트까지 발견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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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마문
    작성일
    11.02.22 20:55
    No. 6

    1번과 3번의 혼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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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2.22 20:56
    No. 7

    1~4번을 폭넓게 모두 활용합니다아
    일단 인터넷의 비중이 높지만서두, 아무래도 책을 좀 더 활용하네요오
    일단 출판되었다는 것은 그 지식이 공인되었다는 뜻이니까요오(인터넷은 그럴듯한 사이비가 너무 많아서..... 그거 골라네다 보면 참 힘들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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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엘타닌
    작성일
    11.02.22 20:56
    No. 8

    상대적이지만 지식이 갖춰져 있어야 글을 쓰기에 좋죠. 어느 분야가 되었든 항상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특한 세계관이나 그에 관한 설정을 성립시킬 때는 골머리를 썩이기도 합니다만, 그건 지식의 한계라기 보다 지식의 생산과정에서의 고통이랄까요.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이를테면 출산의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글 속의 표현을 다채롭게 하기 위해서나 전문 용어의 설명에 한해서는 지식의 한계라는 게 존재하겠지만, 모든 글쓴이는 그 이상의 지식을 창출해내는 멋진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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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2.22 20:56
    No. 9

    네이년이 짱이죠..
    웬만한 건 기존에 읽어보았던 서적들로 해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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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2.22 20:56
    No. 10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는 그 신뢰성이나 정확성이 실로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그 때문에 엄선을 잘 해야합니다. 사실상 거의 3차 내지는 4차 자료가 대부분이고, 더군다나 잘못된 정보가 확대 재생산되는 동네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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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오롬아
    작성일
    11.02.22 20:57
    No. 11

    정석은 필요한 만큼 모르는 만큼 공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게 글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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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낙린아월
    작성일
    11.02.22 21:00
    No. 12

    그래서 정보만 찾다가 정작 소설은 쓰지를 못해요...설정이랑 뭐랑 어긋나고 또 어긋나고... ㅠ 특히 무협이나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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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2 21:09
    No. 13

    전 1번 밉니다.

    자료 출처는 거의 보통 위키피디아요.
    한글 위키 말고 영문 위키로 (.....)

    한글 위키도 가끔 이용하긴 하는데 주로 핵심 자료는 영문 위키에 많더군요.


    어차피 전문서적을 쓰는것도 아니니 지식을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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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반(齊潘)
    작성일
    11.02.22 21:18
    No. 14

    저는 보통 관련 전문 도서를 완독한 뒤에 씁니다.

    머릿속에서 줄거리와 지식이 연계되 완벽한 망을 그리게 되면
    사실 써놓은 줄거리를 다시 보지 않아도 모두 떠올르게 되죠

    위키피디아나 네이버 지식인은 솔직히 믿을만한 자료가 없는게 많죠.
    도서관에 가기에는 시간도 없구요.
    그렇다면 위에 어느 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카페를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제가 Legio Prima - Ultimum Officium 이라는 제목을 짓는데 카페가 큰 도움이 되었어요. 라틴어 전문 카페 등등 두꺼운 책을 읽지 않고도 원하시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카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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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2.22 21:26
    No. 15

    네이버 형님은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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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2.22 21:28
    No. 16

    1번입니다. 무조건 찾아봐야지요. 그럼 나중에도 그런 내용이 필요할때 다 기억 나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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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2.22 22:38
    No. 17

    1번과 2번입니다. 덕분에 늘 제 즐겨찾기는 자료가 그득 쌓여있는 사이트 주소로 배가 땅땅 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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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2.22 22:40
    No. 18

    1. 전공 서적을 편다.
    2. 원서라서 절망한다.
    3.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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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1.02.22 23:27
    No. 19

    1. 전공 서적을 편다.
    2. 원서라서 절망한다.
    3. 포기하지 않고 초대형 사전을 구입해서 열심히 해석한다.
    4. 밤새 낑낑대며 몇장 해석한 것이 "인사말"이거나 "이책을 내면서.." 라는걸 아는순간...조용히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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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2.23 00:03
    No. 20

    제가 신화관련해서 엄청나게 팠거든요..도서관 책은 다 띌 정도로........메모도 노트 하나분량으로 하고....근데엔하위키가면 다 있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떤 특정주제는 인터넷이 훨씬 빠르고 간편합니다 여러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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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3 00:18
    No. 21

    아, 엔하위키, 거기가 있었지 -_-; 거긴 위키처럼 일반적인 (?) 정보보다는 애니, 게임, 판/무 쪽 자료가 많죠.

    판타지에 나오는 걸 위키에서 찾으면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모습보단 원래 신화/전설 같은 쪽으로 나옵니다. 엔하에선 반대로 소설/게임 쪽에 등장하는 것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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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2.23 01:49
    No. 22

    네이버 이야기가 나오고 라틴어 이야기가 나오니 하나 떠오르는 것이 있군요.

    Mox res oportet quoque pervenio evenio.

    어떤 사람이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을 그냥 라틴어 사전들고 1:1 대응시켜서 오역한 문장인데, 이것이 점점 기정사실화되고 인터넷 공간에 번져서 수많은 블로그 허세글에 등장하고 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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