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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용을 생각했다가 정리해서 주루룩 쓰고...
뭔가 앞에랑 안 맞으면 삭제.
어느 정도 맘에 들게 쓰면 일단 휘갈겨놓고 퇴고하면서 고치고..
3천자 정도는.. a4 2장 정도인가요. 필만 받으면 1시간 안에 쓰는데..
안받으면 서너줄 써놓고 머엉...
작정하고 미친듯이 써본 결과 일주일 걸리더군요.. 한권 분량 원판 만드는데. 퇴고는 4일 걸리고(...)
이경우 원판이 이미 있던 거 리메식으로 쓰는거라 빠른거 같고...
지금은 오르락내리락...
보통 6~7천자 쓰는거 같은데 하루에.. 하루 벌어 하루 먹으니 원...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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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큰 틀을 가지고 있으며 글을 쓰면서 내용을 생각하죠. 어느정도 썻다 싶으면 몇자인지 확인한다음 3000자 넘으면 올리구요.3000자 쓰는데 시간은 적게 걸릴때 한 십분이면 씁니다. 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으면 100자 정도 끄적이다가 내일로 넘기죠. 퇴고는 그저 오타 고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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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마다 틀립니다... 미친듯이 쓰면 4일에 한권분량 뽑고..
안 써질때는 그냥 멍~..... 나는 누구인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여긴 어디인가 뭐 이런 ㅠㅜ
패이스를 유지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나... 마음처럼 쉽지는 않죠 ㅎ
귀클님 정도만 써도... 그저 부러울 따름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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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자를 kb로 환산하면 약 4.5~5kb선이라고 사료되지요.
흠.... 이정도를 쓰려면은 넉넉잡아 4시간은 써야 겠군요!! 그리고 전 전투씬, 시놉시스, 스토리 등등 아무것도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정해준 것이라면... 등장인물의 이름? 정도랄까요 ㅋㅋㅋ

제가 쓰는 방법은 이렇지요.
손가락을 키보드 위에 올려놓으며 슬며시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등장인물, 주인공, 엑스트라를 등장시킵니다. 그리고 내 안에 잠재된 '무의식'이 머릿속에 떠오른 인물들을 움직입니다.
머릿속의 인물들이 서로 대화를 하고, 판단을 하며, 반응을 하지요. 때때로 말다툼도 하며, 난투극이나 싸움을 하지요. 그리고 이것을 키보드로 작성한다고 생각하면.....!! 끝이죠.
한마디로, 무의식이 글을 쓰고, 전 타이핑만 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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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원고가 완성되고 2권 원고가 어느 정도 되어야만 연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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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감에 쫓겨 필사적입니다.

하루에 2만자씩 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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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하기 때문에 실제로 채워지는 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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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아니라 3-4일에 3천자도 힘듭니다. ㄱ-
그래서 어마어마한 양을 확보하고자 늘 끙끙 대지만 현실은.. [...]
거기에 퇴고를 많이하는 편인지라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면 3천자 넘던글이 어느새 2천자도 안되게 줄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내용은 시놉과 플롯을 절반이상 짜올리고 나면 쓰기 시작합니다.
언제 어떻게 튈지 모르기때문에 결말은 정해둿지만 후반부 플롯은 찬찬히 짜올릴 생각입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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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루 1-2시간이면 3-4천자는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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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저도 그 정도쯤 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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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천자 쓰는데 3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아주 집중하여 잘 써질때는 3시간 정도 걸리죠
물론 쓰면서 자료 검색도 하고 문장도 살피고 개연성이나 기타 살피면서 씁니다
3천자이면 한번 연재할 분량이잖아요
그 안에 어떤 흥미의 요소가 어느정도 담겼는지 확인하면서 써야 합니다
가급적 3000k 안에도 그런 내용(흥미를 유발할 내용: 러브신, 격투신, 따뜻한 우정, 감탄할 두뇌싸움 또는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유발되도록 떡밥 살포 등)이 담기도록 스토리를 구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저도 무협소설 마니아인데요
재미있는 글은 소설책 어느곳을 떨쳐도, 아무곳이나 한 두페이지만 읽어봐도 재미있습니다-감이 옵니다

절대 빨리 쓰려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조금 쓰더라도 만족스런 글을 쓰십시오
10권을 쓰더라도 자기도 재미없고 독자들이 외면하면 죽은 글입니다
단 반권을 쓰더라도 자기가 재미있고 친구들이 좋아하는--물론 독자들도 좋아하겠고 출판사에서도 흥미를 갖을 것입니다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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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자는 대략 40분이면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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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예전에 그런식으로 쓰면서전개를했는데요 막상제대로하자고보니 또 구상이필요하더군요
저는 쓴다면 1시간이면 대략 연재분나오더군요 익숙해지면 속도가오르지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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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써질땐 3천자는 1시간정도면 써지고요.. 잘 안써지는 날엔 3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틀은 크게 잡아놓고 일단 전개합니다. 그리고 주요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면 메모를 하죠. 이 내용이 나왔고, 다음편에는 이 내용을 넣겠다, 뭐 이런식으로요. 한편은 보통 5천자에서 6천자정도 쓰는데, 잘 써질때는 2시간, 안 써질때는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썼다가는 나중에 내용이 엉망이 됩니다. 어느 정도 메모는 하시면서 쓰시는게 좋아요. 안 그랬다간 썼던내용 또 쓰고, 주요내용 까먹고 안쓰고 그럽니다. 메모하면서 쓰는 저도 그러니까요..ㄱ-
그럼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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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사가 필요 없을 때는 세 시간 정도? 어떤 때는 자료 조사하다가 하루가 흘러 가버리는 경우도 있지요.
평균적으로 여섯 시간 정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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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까지 쓰는 데는 약 30분 정도 걸립니다. 그 뒤부터 수정에 삭제며 앞부분과의 대조작업에 들어가면 두 시간 반이 더 소요됩니다. 거기에 문장에서 어색한 부분을 제거하고 꼭 써보고 싶었던 표현을 넣고 단어를 가려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요구시간은 무한대로 늘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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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설정을 쓰나, 설정대로 글을 풀어나갈떄는 3천자 쓰는데에 두시간씩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설정을 무시하고 쓰죠. 하지만 또 설정이 없으면 글이 안써진단 말입니다;;
설정을 최대한 짰을 경우, 그리고 설정을 무시하고 썼을 경우는 한시간에 7천자도 막 뽑아냅니다. 분당 200타로 소설을 휘갈겨쓰는 기분이랄까요.
퇴고따위 훗. (하려다가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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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마다 제각각이군요.
저같은 경우는 잘 써져도 2시간에 3천자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는 일부러 퇴고를 더 한다거나 해서 1시간은 추가되는 듯 싶고요.
게다가 집중력까지 떨어지면 말도 안됩니다. 하하. 또한 슬럼프까지 오게되면 아예 손을 놓아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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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천자 쓰는데 1시간 30분 걸립니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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