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0 검미성
    작성일
    11.02.17 21:39
    No. 1

    그게 오히려 제대로 된 주인공이 아닌 것 같은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라면 심리묘사는 '난 특별해~ 내 철학은 최고니 고민 같은 건 집어치우겠어!'만으로 끝나고, ts되면 '음? ts? 흔한 일인데 놀랄 필요는 없지~'로 끝나는데다가 히로인이 자기 비중 좀 챙기려들면 '어허! 남존여비라 했거늘 어디서 암컷이 나대?'하는 남성우월주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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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十月
    작성일
    11.02.17 21:42
    No. 2

    수작님의 아이엠지가 주인공이 쩔죠... 필력도 좋고 분량도 좋고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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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17 21:53
    No. 3

    이수영 작가님의 '사나운 새벽'이 딱이네요.

    억겁의 세월을 살아온 흑마법사 칼레이드(주인공),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의 진정한 히로인 스와디.

    앙신의 강림, 티야에 가까운 케릭터라고 보면 됩니다.

    저도 판타지에서는 티야, 스와디 만큼 정감가는 히로인을 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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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02.17 21:53
    No. 4

    싸우면 나쁜 어린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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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2.17 21:54
    No. 5

    음..
    ts 물이라면..
    묵향이 제맛이었죠(...)
    판타지 편에서는 묵향이 여자가 되었지만, 여자로 보이지 않고 멋진...
    (묵향은 판타지편만 보고 패스.)
    사실.. 묵향에서 ts 요소는 있지만, 완전 무시된 요소라고 보는 게 맞을지도(...)

    그리고 히로인 때문에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건.. 어떤 소설인지 잘 모르겠군요. 로맨스 판타지의 경우 히로인에 의해 주인공이 모든 걸 버리는 경우가 만약 산으로 가는 거라면...
    글쎄요... 남자 입장에선 잘 이해가 감..
    근데 좀 그 설정이 자연스러워야겠죠. 갑자기 말같지도 않은 내용이 추가되서 산으로 가면 이건 뭐 인생 찌질이가 여자 하나 잡아보겠다고 인생 조지고 있네~ 로 보일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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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착한삐에로
    작성일
    11.02.17 21:55
    No. 6

    그건 아니죠. 칼맛별님
    그렇다면 TS물 중에서 자기가 남자에서 여자됏는데
    "이제 난 여자니까 여자처럼 행동할거야!"
    이러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처음에는 남자였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여자처럼
    행동하고 속은 남자인데 하는행동은 여자면 그게 무슨 소설입니까?
    그리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휘둘리지 않는 주인공 추천해달라는건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자기주관밀고나가는 주인공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멋대로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솔직히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남주인공소설중에 히로인때문에 여럿망치는 소설이 한두개인줄 아세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아예 히로인 없는 소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히로인이 잘그려지면 몰라도 히로인을 이상하게 잡아 산으로 가는 소설보면 전 무지 짜증나거든요. 제대로된 히로인 있으면 저도 이렇게 요청글까지 써가면서 하지않거든요? 무척이나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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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지금보다더
    작성일
    11.02.17 22:16
    No. 7

    만상조 작가님의 소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갑각나비
    작성일
    11.02.17 22:27
    No. 8

    카이첼님의 서브라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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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sy*****
    작성일
    11.02.17 22:45
    No. 9

    만상조님의 순례자!!! 진짜 이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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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도플갱어
    작성일
    11.02.17 23:16
    No. 10

    조x라의 창공의 날개… 주인공이 카리스마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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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1.02.17 23:59
    No. 11

    혹시 미출간 판타지 <칠성전기>라고 아세요? 최고. 알콩달콩 로맨스 이런거 없습니다. 주인공이 애초에 그런 거랑 어울리지가 않아요. 스케일도 방대하고 액션도 최상급. 분량도 거의 20권 가량이라 오래 보실 수 있어요.

    연재작 중에는 <견습무사>가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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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11.02.18 07:34
    No. 12

    정반대인 소설하나 추천드려요. 천애님의 송하문인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이 좀 답답해서 짜증는데도 작가님 글솜씨가 좋아서 읽히는 오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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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1.02.18 10:03
    No. 13

    후생기....히로인 전혀 없습니다.
    마왕격돌 ...주인공 이름도 밝히지 않습니다...^^
    폴라이트테일즈....히로인에 대해서는 거의 마법사 수준...
    고검환정록...주인공 저음의 목소리로 자기 주관 뚜렷할 것 같은데...혹...
    전쟁이야기. spectator.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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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가후
    작성일
    11.02.18 13:38
    No. 14

    작가분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마야, 무협인데

    근데 글쓰신 분이 하는 이야기는 예를들면 드라마틱한 소설말고

    좀 현실성 있는 걸 말하는 거 같음

    예로들면 현실에선 남자가 군대를 간다->왠만한 경우엔 깨진다

    근데 산으로 간다는 소설은 남자가 군대를 간다->여자도 따라 입대를한다

    이경우 주인공은 여자가 되겟져

    아무튼 마야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던 거 같은데 제목도 기억이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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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가후
    작성일
    11.02.18 13:44
    No. 15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이게 어찌 제대로 된 주인공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 아버지는 보통의 경우보다 늦은 나이에 저를 가지셔서

    지금 쉰살이 넘으시는데 젊었을때 잉여퀄리티님이 말하는 사람처럼

    차갑게 살아왔는데 그게 절대 좋은게 아니었다고

    너는 절대 그렇게 살지말고 사람답게 평범하게 사는게 좋다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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