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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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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연비님: 이번엔 저번보다 심각합니다.... 저번보다 두배이상의 글이 날아가버렸어요..(백지상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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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쫌
쓰자고요 ㅇ<-<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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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컴퓨터를 끕니다. 이부자리를 펴세요. 편하게 눈을 감으시고, 주무세요. 아, 약국가서 수면제라는 포션을 구입, 복용토록 하세요. 한 세알에서 다섯알 정도면 좋을듯 합니다. 아마도 내일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모레쯤 눈을 뜨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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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텍스트문서를 씁니다. usb를 잊어버리고 4만자 분량을 날린이후로는 텍본으로 쓰면서도 여러군데에 분산해놓습니다.
지금까지 한 5차례정도 날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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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니어님: 지금 한글을 켰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슴이 아프네요..
가람풍님: 가람풍님 댓글을 읽고 폭소했네요.ㅋㅋㅋ 아, 글 써야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쿨럭;) 정말 가람풍님이 댓글로 적어놓으신 것처럼 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ㅠ_ㅠ
무리수검님: 네, 이제부터 한글을 쓰려합니다.ㅠㅠ 인터넷에 글을 쓰면 많이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벌 받나봐요. 다시는 받고싶지 않은 벌이라죠...ㄱ- 이제부터 선배님들의 조언은 절대 그냥 넘기면 안될 것 같습니다.ㅠㅠ 다 뜻이 있으셨던 거였어요... 하하하하하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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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소보루님: 쿨럭;ㅅ; 다, 다섯번................ 마음고생이 심하셨겠군요.. 짧은 묵념(...)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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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적기 시작한 지 1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글을 날려본 적이 없습니다. 워드사용은 기본이고 백업하는 버릇을 들여놔야 합니다. 전 버릇이 되서 문장 하나 쓸 때마다 alt + s에 손이 갑니다. 한 편 쓰면 유에스비에 갱신시키고, 일주일에 한번씩 개인서버에 저장합니다. 자식과도 같은 글인데 좀 더 신경써 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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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링스 님의 기분을 형용할 노래를 찾았습니다. 누가 부른 건지는 모르겠는데…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개O끼야~ 개O끼야아~ 개O끼야~"

가끔 말썽을 일으키는 인터넷이 모든 사건의 주범 - 이라고 하고 강아지의 다른 형태 - 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글 2010이 좋다는 거죠…. 컴퓨터가 갑작스레 재부팅되도 임시 메모리에 저장해놓는 신이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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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밀라님: 헉, 12년이나 되셨군요! 전 아직 초보인지라..ㅠㅠ 한 번도 날려보신적이 없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이제부터 그런 버릇을 들여놔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아, 정말 날린 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오르네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르네우님 덕분에 실컷 웃었습니다.ㅎㅎ 음, 저는 한글 2007인데, 괜찮을까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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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저장 기능은 오래 전부터 있었던 기능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한글 2007도 자동저장 기능 있어서 갑자기 컴 꺼지거나 해도 분서 복구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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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니어님: 오옷, 좋군요.ㅠㅠ 이제 한글로 글을 써야겠습니다!! 다신 인터넷에서 글 안써요 흑흑ㅠㅠ 깊이 반성중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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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글날리셨을때 비관하지 마시고 새글쓰기 들어가서 컨트롤브이 누르면 복구됩니다(문피아애 글 자동저장이있는듯합ㄴ다)
대신 그 사이에 글을쓴다거나 됫글을달면 안되지만요
이거 공지였나에 있던걸로아는데 ㄷ
믿기지않으시면 댓글하나 다시고 새글쓰기에서 컨트롤브이 눌러보세요 똑같이나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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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생각해봅시다.

과연 이글이 진실일까?

어쩌면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게 두려워 연기를...

(죄송합니다 ..;; 그냥 글이 보고 싶어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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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인님: 흑, 제가 문피아가 아닌 다술에서 써서 말입니다..ㅠ_ㅠ 이미 날린 걸 어쩌겠습니까.. 현재 해탈의 지경으로 정신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ㄱ-
쾌승快勝님: 오오, 저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고마우신 독자분이시군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이 글이 거짓이였음 좋겠네요...(먼산) 지금 엄청난 속도로 타이핑 아닌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ㅠㅠ 얼른 써서 올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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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글 쓰라고 말씀드렸는데 ㅋㅋㅋㅋㅋㅋ
결국 유혈사태가 터져버렸어요. 옥수수로도 이건 못막습니다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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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구름님: 너무 우유부단하게 '아, 다신 안날릴거야. 괜찮아~' 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크흑ㅠㅠㅠㅠㅠㅠ 지금은 한글로 쓰는 중입니다. 아, 다시 쓰려니 잘 안써지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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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저는 레이소보루님과 같은 방식으로 세 챕터를 갈아버렸습니다.
백업좀 ㅋㅋㅋㅋㅋ...여튼 한글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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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신 글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다음부턴 정말 한글이나 오피스에 먼저 적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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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라는 프로그램에 적으면 3분에 한 번씩 저장되고 끌 때도 저장돼서 편하더라고요. 세계관이나 캐릭터도 정리할 수 있게 프로그램돼있어서 저는 그걸 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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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한 편 한 편 블로그에다가 업뎃하지요...
혹시라도 파일이 날아가더라도 블로그 글 복사해서 붙이면 되니까요 아하하하ㅏ하핳핳 절대로 통채로 날린 적 있어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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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5분마다 자동저장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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徽별고양이님: 한글에 쓰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아, 진즉에 이걸 사용했어야 했는데 말이죠..하하하하하;ㅅ;
치룡님: 우와, 그런것도 있군요! 한 번 검색해봐야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__)
피틀리스님: 나, 날린 적이 있으신거군요...쿨럭; 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ㅠㅠ 정말 눈 앞에 있던 아이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느낌.. 가슴이 아프죠..ㄱ-
환빛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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