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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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갑각나비
- 11.02.17 01: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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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12월32일
- 11.02.17 01:4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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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거거익선
- 11.02.17 01:49
- No. 3
저는 필력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특정한 것을 잘 하는 것처럼 자신의 필체는 특정한 상황을 극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것을 찾지 못했을 뿐이지요.
물론 쓰다 보면은 필력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보다 더욱 끌어내기 위한 것과 비슷한 장르를 끌어당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림을 더욱 잘그리거나, 만화도 잘 그릴 수 있다는 것이랄까요?
정확히 뭐라고 설명드리긴 뭐하지만... 십인십색 이라는 말이 있듯이 필체에도 그에 맞는 상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필력과는 별게의 문제입니다.
필력은 독자를 얼마나 끌어당길 수 있냐는 것이고, 그 끌어당길 수 있는 능력은 작품(소설)속에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담아 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어떤날은 글이 잘 써지기도 하고, 어떤날은 글이 안써지기도 합니다. 이것가지고 필력이라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써내려가면 필력이 낫다고 할테고, 잘 써질때만 쓰면 필력이 높게 평가할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한계는 없습니다. -
- Lv.33 산중기인
- 11.02.17 10:1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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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2.17 15:5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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