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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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계선향
- 11.02.13 23:2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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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12월32일
- 11.02.13 23:2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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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거거익선
- 11.02.13 23: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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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feel
- 11.02.13 23:3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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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링스
- 11.02.14 00:0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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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아르냥
- 11.02.14 00:1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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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12월32일
- 11.02.14 00:1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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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배함장
- 11.02.14 00: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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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곰냥
- 11.02.14 01:0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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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페이트노트
- 11.02.14 01:4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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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디메이져
- 11.02.14 05:3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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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나린가람
- 11.02.14 07:21
- No. 12
스토리가 변경되며 세계관마저 약간씩 변형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라는 장르에서는 시놉시스만큼이나 세계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히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이니만큼 확고한 세계관없이 시놉과 플롯을 작성해 나간다면 현실과 다른 가치관이나 물리학적 법칙 등에 의해 작성한 시놉과 플롯이 모두 붕괴되어버릴 수가 있으니깐요.
인간의 존엄성을 주제로 삼았는데 세계관 자체가 사람의 목숨을 파리만도 못하게 여긴다면 그곳에서 나고자란 주인공의 가치관을 현대인의 가치관과 동일시하게 여기는 순간 시놉시스 자체가 붕괴될수가 있다는겁니다..(물론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은 제껴둡시다)
그러니 먼저 탄탄하게 주제를 적어두시고, 주제에 따라 세계관을 구축한후 서로 충돌이 없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물론 적당한 수준의 글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높은 수준의 작품을 추구한다면 기존의 양산형 판타지 문학의 세계관에 편입하기보다는 작가님만의 세계관을 구축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톨킨의 단 하나의 세계관으로 수십의 작품을 완성했고 그 세계관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소설에 차용이 되고 있죠. 물론 톨킨의 경우 그 세계관만으로도 지리학 서적을 발간하고, 철학적 분석으로 논문마저 발표한다지만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세계관은 있어야 수준높은 작품의 완성이 가능할겁니다 -
- Lv.79 시시포스
- 11.02.14 07:4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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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블랙민트
- 11.02.14 09:5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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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무저울
- 11.02.14 13:0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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