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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저와 반대군요. 자기 글만 좋아하게 돼버림.ㅠㅠ
2번의 경우는 잘 없지만...... 다상량을 통해 어떻게든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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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동감입니다.ㅠㅠ 2번은 그냥 내용을 수정합니다. 그래도 이상하면 다시 수정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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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제가 못써서 그렇다고 스스로 납득하면서 더 잘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고...2번은 엇나가기 전까지 글을 모조리 삭제합니다...한 번 엇나가면 계속 엇나가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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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한가지 신조가 있습니다.

글을 쓰기전에 최대한 설정을 짜라, 너의 능력이 닿는 한도까지!

그리고,

결코 설정에 얽메이지 말라.




전체 줄거리와 캐릭터의 세부설정까지 모두 끝마쳤지만, 실제로 글을 쓰면서는 세부설정과 많이 달라지게 되죠, 아마 저는 한 50%는 무시하고 있을겁니다.
그랬더니 예전보다 훨씬 나아지더군요. 무설정으로 시작했던 첫글이나, 설정대로 하려다가 한계에 봉착했던 두번째글보다 훨씬 좋은 글이 써지고 있습니다.
설정대로 썼을떄 재미가 10이라면, 그보다 더 재미있게. 11의 재미를 줄 방법을 찾으면서 쓰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원래 스토리따위는 참고만 하는거죠. ㅋ 애초에 원래 스토리대로 쓸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완결까지 스토리는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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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번은 반대네요. 당시에는 읽으면 '아, 참 재밌다'라고 생각하는데 몇 주 후에 다시보면 '이걸 정말 내가 썼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끄러운 글인 경우가 있더군요.
2번같은 경우에는 쓸 때마다 신경쓰는 부분이어서 심하게 빗겨간 일이 많이 없네요. 만약 빗겨간다면 그쪽이 더 좋은 방향인지 아닌지 판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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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시작과 끝만 확실히 정해놓고 중간 과정은 게속해서 수정해요오~ 뭐, 이렇게 하면 큰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는 않게 되거든요오~ 즉,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 정신이라고 할 수 있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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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쓴 글 엄청 재밌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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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동감합니다.
곧있으면 10개 채울텐데 ㅠㅠ 그러면 홍보도 해야하는데 ㅜㅜ흐뉴흐뉴흔휴느휸흐늏뉴ㅠㅠㅠㅠ
이 꼴로 과연 홍보를 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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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명 생각할때는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진진한데 정작 쓰고나면 재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2. 기본 틀은 생각하고 하기 때문에 벗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만약 스토리가 벗어나면... 생각하기도 싫군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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