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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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선연비
- 11.02.04 14:1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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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팬더
- 11.02.04 14:1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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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2.04 14:2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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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솔직한아이
- 11.02.04 14:26
- No. 4
일단 자유연재에서 10만자 이상 연재 하시고
정규연재부터 넘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연재 글들은 정말 잘 안 읽어주시기 때문에,
정규연재로 일단 넘어가는게 최우선 순위지요.
정규연재로 넘어가신 뒤에는 한담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면서
홍보, 및 코멘트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초기에는 어느 정도 독자분이 모이실 겁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필력이 어느정도 좋지 않으면 독자분들의 수가 늘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연재할수록 꾸준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대로 필력이 좋으시면, 독자분들이 폭주하듯이 늘어납니다.
독자분들도 재미있게 읽으신 글을 보면
추천글 올려주고 하거든요.
그리고 문피아 같은 경우는 프로분들이 많이 활약하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마추어 분들의 경우 주목받기가 매우 힘듭니다.
만약 소설 분량이 적은데도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고 싶으시다면,
인원이 적고 활동이 많은 사이트나 카페를 찾으셔서 가시면
좋은 응답을 들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 Lv.38 거거익선
- 11.02.04 14:30
- No. 5
사실... 글을 읽기만 하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날카로운 지적을 하실 수 있겠지만, 글을 쓰는 분이 지적을 하고, 그 말대로 바꿔나가다 보면 '글 쓰는 분'의 글이랑 닮아져 버립니다.
저도 몇번 지적이나 비평으로 활동한 적이 있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것이 이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기만 하고 지적을 할 무렵엔 이런 댓글도 봤습니다.
'니가 한번 써봐, 얼마나 잘쓰나 보자'
그래서 써봤지요. 하지만 글을 쓰기 시작하는 순간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 할 수 있는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대신 주관적인 입장에서 평가는 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 평가를 하다 보면 말 그대로 주관적이고, 포괄적이 아닌... 상대적으로 변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요즘은 그런 활동을 안합니다.
그리고... 분량이 어느정도 되야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웃는팬더님 말씀처럼 독자마당에 '비평란'으로 가야합니다. -
- Lv.80 육감
- 11.02.04 14:30
- No. 6
아마도 그런것은 문피아에서 좀 힘들것입니다. 오랫동안 문피아에 있던분들은 대부분 봤던거지만 내가 보낸 선의가 받는 사람에게 악의로 받아들여진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괜히 내 힘뺄 필요 없다는 풍조가 만연하거든요. 그리고 문피아의 운영진및 상당수의 사람들이 글쓴이들에게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것에 대해 안좋게 보는 편입니다.
잘해봐야 본전이고 안되면 욕먹는 일을 누가 나서서 하겠습니까. 너무 너무 나서서 한마디 꼭 해야겠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좋은 칭찬글에 비슷한 글이 아니면 눈에 거슬리는 글들을 쓴 사람들은 상당수가 문피아에서의 제재를 받는 형태로 귀결되는걸 봤기 때문에 럭비공님이 바라는것은 내 생각엔
"글쎄요"
입니다. -
- Lv.67 지나가기
- 11.02.04 14:31
- No. 7
(' ') 세상 모든 사람이 이성적이고 겸손하기만 할 순 없습니다.
누군가는 잘난 듯 글을 품평하고 여기저기 고쳐라 말하겠지만
툭터놓고 말해서 쓸모없는 간섭인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기준에 의거한 게 아닌 개인의 주관이 지나치게 크게 작용하니까요.
그리고, 주관에 의거한 이를테면 감정적인 평가와 품평은 대단히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쉽게 싸움을 불러버리는 것이지요. 논쟁이 나지 않더라도 서로간에 감정 상할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떠나 단지 인기가 없는 경우엔 논쟁도 뭣도 시작되지 않습니다만.. 사람들이 의견 내는 데에 신중해지는 건 오히려 권장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혹여 주관적 평가라도 듣고 싶어진다면 그 '건필하세요' 한 독자분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세요. 글쓴이의 정성담긴 쪽지라는 게 독자입장에서 제법 기분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
- Lv.1 [탈퇴계정]
- 11.02.04 14:3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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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v
- 11.02.04 15: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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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1.02.04 17: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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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서광(徐光)
- 11.02.04 17:3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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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2.04 21:1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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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mundus
- 11.02.05 01:1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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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죄
- 11.02.05 01:4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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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시에라
- 11.02.05 12:5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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