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홍운탁월
    작성일
    11.01.29 16:30
    No. 1

    읽어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단 한 분이라도 제 글에 관심을 보내주신다면 계속 글을 쓸 것입니다....라는 것은 우선 제가 글 쓰는 것을 좋아해야 할 수 있는 말이겠지요.
    저는 글을 좋아합니다. 내 생각을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이 못 견디게 즐거워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30분이라도 글을 두드리고, 어떻게 하면 필력이 늘어날까 고민하고, 책도 많이 읽고.
    하지만 모든 것의 기본은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 즐겁다면 모자란 필력이라도 계속 정진해 나갈 수 있지만, 단지 독자들의 호응만을 기대하며 글을 쓴다면 독자들의 관심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글을 접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쓰세요. 즐겁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쇳대
    작성일
    11.01.29 16:43
    No. 2

    필력이 좋지도 못하고, 읽어주시는 분들이 재밌을까? 라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씁니다. 가끔 접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만, 꼭 몇 분이 글을 올리면 들어와 읽어 주십니다.
    모자란 재주임에도 읽어 주신다는 기쁨에 또 글을 씁니다.
    제 얼마안되는 선작수가 '0'이 되어 더 이상 읽혀지지 않을때가 된다면 쓰던 글을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완결까지 달릴 생각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으로 매일 글을 씁니다.
    글을 써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투즈
    작성일
    11.01.30 01:17
    No. 3

    못참아서 글을 쓰죠 ㅎㅎ 무슨 영감이 있을때 표출하는 도구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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