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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그 물음에 굉장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으론 그냥 묵혀둔 다음, 맘을 비우고 읽는 수밖에 없더군요. 아니면 문장 자체를 다른 글들과 비교를 해본다던지....
젤 좋은 방법은 고수님들에게 비평받는 일이 가장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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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해주시면 좋겠는데 돌아오는 것은 비난뿐인 현실.
누, 누가 비평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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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탁월님/ 흑, 강력하게 공감되는 내용이군요! 제가 한번 읽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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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과 비슷한 안목을 가진 사람을 포섭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은 웃는팬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랫동안 묵혀놨다가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없다 싶으면 전자사전이나 PMP등에 TXT본으로 넣어서 한번 봐보십시오.
그러면 다른 작품을 TXT본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작품 중에서 오점을 찾을 수 있지요.
저는 PMP에 넣어서 제 소설의 오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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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저야 무한히 감사하죠. 흑, 저 역시 카니발! 님의 글을 읽으러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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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과일님/ 오, 한번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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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제 3자가 되어서 자기나 글을 읽는 기술을 터득하셔서. 객관적으로 제 3자가 되어서 자기를 바라볼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 주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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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했습니다. 도저히 남의 소설 볼 때처럼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불만 투성입니다. 정말 장난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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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달(2)님/ 그러게요... 가끔은 정말 아예 다 리메이크 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이상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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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후 한달 동안 내버려뒀다가 보시면 아주 객관적으로 자신의 글을 볼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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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읽어주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비평 하나 없군요..(막상 비평받으면 슬퍼할거란 걸 알면서도 이런 생각이 가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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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도 기간을 가지고 묵혀뒀다가 다시 봐보니까 ..
...첫장부터 보기 싫어지더군요.
문제는 다시 써도 똑같다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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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입장으로
제 소설을 제가 보면 손발이 떨리고 오그라드는게...
친구가 와서 보고 고쳐야될 부분을 마구마구 말하는데
...
약 2주정도 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니까 전체적인 흐름이나 향후의 전개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볼 여지가 생기는 거 같아서 좋았네요.

물론 선작하고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죄송할따름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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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 비평신청은 최악의 선택.
차라리 연무지회를 이용하시길...
출판경험 다수의 네임드 작가분들이 친히 평가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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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작가는 글을 쓰면 무조건 묵혀두고 다른 글을 썼다고 하지요. 저 역시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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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묵히고 그 후에 보세요
여러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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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쓴 글을 철천지원수가 쓴 글이다 라고 생각하고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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