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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두번 정도 나오면 전 상관없어요. 하지만 어떤 책은 주구장창 그런 식으로 결말을 내더군요. 그럼 읽을 힘이 뚝 떨어져서 안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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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오는 가벼운 내용일 경우라면 상관 없지만... 중요한 사건에 그러면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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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또 당첨으로 불행이 일어나는 걸로 받아들이는데..
그래서 쥔공이 어찌 어찌 불행을 극복한다...머 이런 결론? ㅋ
전 그 불행이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걸로 생각하고 ,,결론은,, 작가분의
선택이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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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문 작가가 아니라서 예시를
저따구로 밖에 하지 못했는데요...

중요점은 [[[로또 ]]]가 아니라
결론을 미리 말하면....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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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런 형식 쓰는분들이 많던데요

그래서 전에 한번 불행의 시작이 어쩌구 그러길래 얼마나 불행해지나 보자

했더니 별일 없이 작품이 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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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 방식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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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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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불행해지면 읽지만, 별볼일 없으면.. 안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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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나오면 갑자기 흥미도가 급하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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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특히 소제목.
무투대회가 있었는데, 소제목 이름이 우승.
ㅡㅡ;;
항상 변수를 생각하고 주인공이 우승안할 경우도 생각하는데, 우승이라고 줘버리면... 99.9999%가 주인공이 우승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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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었군요...

그런경우 그냥 건너 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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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그렇게 미리 내놓는거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딱 거기서 끝나는 그다지 비중을 차지 않는 거면 괜찮지만요.
그리고 슬로피님의 댓글처럼 소제목.. 이것도 정말 중요하죠.
뻔한 소제목을 쓸 바에야 아예 안쓰는 것이 훨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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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심하면 짜증나서 안 봅니다만 웬만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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