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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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초혼(草魂)
- 10.12.02 18:4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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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나가스
- 10.12.02 18:4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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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쇳대
- 10.12.02 18:4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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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Asth
- 10.12.02 18:5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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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트
- 10.12.02 19:0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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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펜스나르
- 10.12.02 19: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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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이섭이애비
- 10.12.02 19:31
- No. 7
퓨전 판타지는 다른 판타지와 구분지어지기 위해 출판사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장르이지,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그 장르에 속한 소설들의 특징은 주인공이 차원을 이동하거나 차원이 합쳐지는 것입니다. 이것들도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지만, 출판사들은 여태까지의 판타지와는 차별화를 위해 인위적으로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는 멋들어지게 성공했죠.
장르의 구분은 최종적으로 작가가 해야할 문제입니다. 예로들어, 일본의 한 소설은 그 누가 봐도 판타지 장르에 속할 소설이지만 작가 스스로가 '이건 본격 소설이다!'라고 정해서 그 소설의 장르는 본격 소설이 되었습니다.
결국 작가가 장르를 정해야죠. 그게 답인 것 같습니다. -
- Lv.1 범과같이
- 10.12.02 19:3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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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벤
- 10.12.02 19: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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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촌
- 10.12.02 21: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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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10.12.02 21:3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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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y
- 10.12.02 21:4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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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제어연구인
- 10.12.02 21:4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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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수월류
- 10.12.02 21:5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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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점소이99
- 10.12.02 22:2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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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쇳대
- 10.12.02 22:5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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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홍승식
- 10.12.02 23:11
- No. 17
장르란 소설을 쉽게 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정해진 것이고 당연히 작가와 독자간에 컨센서스가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하이텔무림동에서 장르에 대한 토의가 있었고 그때 진산작가님이 외피론을 말씀하셨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장르를 결정한다는 거죠.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한다는 걸로 시작하죠.
예를 들어주신 1-4번 모두 퓨전소설입니다.
현재 한국 장르소설계에서 판타지소설은 "서양 중세풍의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무협소설은 "무공이 있는 고대 중국을 배경의 소설"이고, SF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소설"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체역사라 하면 "과거의 역사가 실제와 다르다는 가정으로 시작하는 소설"이고, 로맨스는 "연애가 소재가 되는 소설"이죠.
일반 소설이라하면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이 소재가 되는 소설"이기도 하지만 다른 소설들을 포함하기도 하고요.
가능하면 장르는 작게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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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
- 10.12.03 01:1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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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다훈
- 10.12.03 11:4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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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2.07 00:2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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