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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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1.29 19:0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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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럴수럴수
- 10.11.29 19:0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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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Greed한
- 10.11.29 19:0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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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고양이두근
- 10.11.29 19: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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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닢
- 10.11.29 19: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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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Leonhart
- 10.11.29 19:1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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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sesedad
- 10.11.29 19:2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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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A타입
- 10.11.29 19: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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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Asth
- 10.11.29 19:5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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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월충전설
- 10.11.29 19: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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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돌멩이
- 10.11.29 19:5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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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겨울의늪
- 10.11.29 19:5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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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1.29 20:02
- No. 13
한번 하나하나 생각해봤습니다.
(1) 오타?
-오타 때문에 떠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은 단어를 각 글자 하나가 아니라 단어 전체 단위로 생각하기 때문에, 한두 글자 오타가 난다 하더라도 읽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가의 성의 문제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독자이탈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철자법은 작가의 기본이기도 하겠지요.
(2) 소재?
-소재는 이탈보다는 사람을 끌어모으는데 주 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애초에 소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읽기 시작하지를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3) 취향?
-소재와 마찬가지. 취향이 맞지 않으면 애초에 읽을리가 없습니다. 프롤로그 및 1화 근처 조회수가 항상 높은 건 이것 때문입지요. 취향때문에 독자가 이탈한다면 작품 초반에 글의 성향을 확실히 전달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4) 재미?
재미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취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5) 작품성?
좀 추상적인 항목입니다만, 작가의 문체나 묘사/전개 방식 같은 게 문제가 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경우엔 대개 초반 하차 하는듯 합니다.
(6) 사건전개?
사건 간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설정 파괴 등 문제가 있으면 독자가 우수 떨어져 나가는 풍경은 종종 보이더군요.
(7) 몰입도?
사실 이거도 단일 항목은 아닙니다. 지루한 내용을 '수면계'라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런 내용에 빨려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취향쪽 문제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8) 대리만족?
역시 취향 문제.
(9) 기타?
그리고 이걸 잘 조합해보면 결국 답은 '필력' ㅇ<-<
모든 독자를 대만족시킬 수 있는 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치킨 대규모 전쟁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런걸 파괴적이라 하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 부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어느 한쪽 방향으로 확실히 잡아서 쓰면 적어도 둘 중 한 부류는 잡을 수 있는 거고, 둘다 잡으려고 어중간하게 쓰다보면 결국 둘 다 놓치는 게 아닐까요. -
- Lv.94 약주한잔
- 10.11.29 20:0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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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그다르
- 10.11.29 20:2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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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엘자르
- 10.11.29 20:34
- No. 16
음.. 항목항목 하나 하나 따지기는 힘들고요.
저의 취향은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쓸데없이 대부분의 게임소설 같은 경우 게임을 하기 전에 부모님이 사고 나거나, 집안이 어려워져서 게임으로 돈벌려고 시작하는 것 같은.... 너무 현실하고 동떨어진 것 같은 소설들은 잘 안읽고
또한 주인공이 너무 어이없이 강해지거나 주인공은 노력하나 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는데 운좋게 로또맞아 강해진 주인공 같은경우 같이 노력이 무시되는 소설은 솔직히 별로 취향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이런 것도 결국은 작가의 필력이 좌지우지 하더군요 어떤 작가는 똑같은 소재 똑같은 내용가지고도 몰입감 있는 소설을 쓰는가 하면 어떤작가는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갈기거나 소설을 쓰면서 대리만족하는 소설 같은 것은 별로 내키지 않더군요. -
- Lv.1 [탈퇴계정]
- 10.11.29 20:3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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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혈도천마
- 10.11.29 20:4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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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미르디안
- 10.11.29 21:13
- No. 19
보통 괜찮다 싶은 글들은 1~2권 정도를 보면 느낌이 오죠.
하지만 그런글들도 4권쯤 되면 왠지 답답하고 억지성 짙은 내용을 만나게 되더군요.
가령 갑자기 스케일이 커진다거나, 진지했던 내용이 반전 또는 가벼웠던 내용이 반전되는 경우, 또는처음부터 끝까지 지지부진한 경우가 있겠군요.
사실 독자의 취향을 많이 타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의 성격 또는 행동에 대해 답답함 또는 짜증을 느끼는경우가 많더군요.
지나치게 주인공에 몰입해서 봐서 일까요?
주인공이 답답한 케이스라면 그냥 집어던지게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자주 생각합니다. 왜 처음에는 재밌게 설정대로 잘 나가다가 조금 이야기가 풀어졌다 싶으면 매끄럽던 글이 갑자기 엉킨 실타래처럼 되는가?
작가의 의도겠지하고 마음을 다스려봅니다만 여기까지참고 보자 조금만 더 참고 보자.. 하다가 결국 집어던지게 되네요.
왜 처음처럼 죽죽 미끌어져나가질 못하고 좋은글에 모래를 뿌리고 진창을 만들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재미인가요? 그게 복선이고 더한 재미를 위한 장치인가요?
제가 꼬인건지 작가가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ㅎㅎ
저는 그렇다는거지요. 글보다가 심사가 뒤틀리는 글만 아니면 죽죽 재밌게 보고 감동하고 그러지만.. 30~40%의 글은 심사가 뒤틀리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경우가 많아요.
또 30~40%는 처음부터 억지성 다분한 설정과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 실속없는 겉치레만 늘어져있는 케릭터성 때문에 손도 안가네요.
나머지 20% 정도만이 손에 선택되고, 완결까지 보게 되네요.
왜 글을 보다 도중에 접게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 두서없는 대답이 나왔지만..
기도합니다.
제발 속이 시원한 그런 글을 보고 싶어요.
이리꼬고 저리꼬아서 답답한 글보다는
울리고싶으면 울리고
웃기고 싶으면 웃기고
꿈을 꾸게 하고 싶으면 꿈을 꾸게 만드는
그런 통쾌한 소설을 원합니다.
초지일관. 중요합니다. 글쓴이의 마음가짐만 초지일관이 아닙니다.
글도 처음 시작과 끝이 잘 맞아 떨어지는 그런 글을 원합니다. -
- Lv.65 올렘
- 10.11.29 21:1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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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채이서
- 10.11.29 21:1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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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1.29 21:2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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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a
- 10.11.29 22:3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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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머라카노
- 10.11.29 22:3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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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紅天)
- 10.11.29 22:43
- No. 25
1,6,9 번들이요. 오타같은 경우 수용범위가 있는데 그 범위를 벗어나면 보기가 싫어집니다. 6번 사건전개(개연성)가 이상할 경우에도 과감히 뒤로 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9번. 예를 들어 '이 글의 주인공도 모르고 독자도 모르며 심지어 작가마저 모른다' 라는 표현. 솔직히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눈물) 또 한 가지. 마찬가지로 9번 기타.
등장인물들 간의 대사. 혹은 설명. 그리고 반복되는 웃음.
제가 아직 진지할 줄을 모르는 고등학생이라 그런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네가 정말로 나를 [분노]케 하는 구나!"
"[네 녀석들]은 정말로 더럽구나"
"[킬킬킬킬]중략. ..... 그렇게 되는 거지. [킬킬킬킬]"
정말이지 소름 돋는 대사. 아무리 중세시대고 기사도니 귀족이니 해도 정말 현실을 살아가는 '나' 라는 존재가 과연 [분노]니 [네 녀석들]이니 하는 소름돋는 대사를 몇번이나 해 볼 수 있을까요? 아 물론 할려면 수 만번도 넘게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반복되는 웃음.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시작하면서 킬킬 중간중간에 킬킬 끝날 때도 킬킬. 웃음소리도 다양합니다. 킬킬의 변종 낄낄.
낄낄의 변종 끌끌. 끌끌의 변종 클클. 클클의 변종 크크. 하나같이 개성(!)
넘치는 웃음들이고 조커의 웃음 바이러스 라도 맞은 것처럼 실실 웃어댑니다. 머리에 엔돌핀 돌아서 아ㅡ주 오래 살 것 같습니다들. 게다가 저렇게 웃는거 보면 꼭 성격 이상한 할아버지. 이런 부분들이 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몇몇 작품만 그래요. 하지만 저런게 나와도 재밌는 작품들도 많구요. 여하튼 저는 이래요. -
- Lv.38 싸새
- 10.11.29 22:5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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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도르
- 10.11.29 23:1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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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꼬냥이
- 10.11.29 23:2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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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전륜검
- 10.11.29 23:3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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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로드뱀피
- 10.11.30 00:01
- No. 30
(1) 오타?
오타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작정하고 귀여니체나 외계어로 글을 쓴다면 모를까, 출판본이나 신문 등 연재본도 아니고 오타에 큰 신경 안쓰죠. 가끔 오타에 목숨거는 것 같은 분들 뵈면 ... 신가합니다;
(2) 소재?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독자를 모으는 효과는 있을지언정 이탈하고는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3) 취향?
제 의견은 이하 모든 항목을 취향으로 묶어야 한다 - 라는 겁니다. 취향에 따라 선작을 버리게 되더군요. 취향에 맞지 않으면 보지도 않는다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글이 변하면 취향에 따라 재미가 없어져 버리고 딱히 손이 가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4) 재미?
장르 소설에서는 기본으로 깔고 거라고 봅니다.
(5) 작품성?
논하는게 좀 그렇죠. 아주 일부, 작품성을 거론할만한 이야기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작품성때문에 장르소설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고 봐요.
(6) 사건전개?
글쓴이의 스타일이며, 독자 선호의 호불호가 각자 다른 부분이라, 일단 보고 있는 중이라면 전개 스타일이 유지된다면 끝까지 볼겁니다.
(7) 몰입도?
몰입도를, 묘사나 이런것으로 분류하려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그건 아닌것 같아요. 몰입도 라는 분류는 ... 아마 글쓴이의 필력에 따라 갈리는게 아닐까요. 필력과 독자의 취향이 섞여서 ...
(8) 대리만족?
아닌것 같아요. 일본에 의해 한국이 점령당하고 멸망당했다 - 라는 정도의 귀결이 아닌 한,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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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이하 대부분인 것 같군요. -
- Lv.10 낭만거북이
- 10.11.30 00:09
- No. 31
일단 가장 중요한건 필력이겠죠.
필력이 있는 분은 아주 흔한 소재를 가지고도 정말 재미있게 잘 풀고
반대의 경우 정말 독특한 소재를 너무 뻔하게 쓰더군요.
다음으로 중요한게 보는건 개연성 정도? 보통 1~2권은 재미있게 잘
나가다가 3권부터 개연성이 무너져서 말 그대로 말도 안되는 얘기로
이야기를 산으로 몰고가더군요.
주인공 또는 주변인물이 초딩 수준의 정신연령을 갖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심지어 주인공을 천재라고 표현해놓고 말이나 행동하는
수준을 보면 초딩만도 못한 경우가 있더군요.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뻔한 얘기를 해놓고 주변에서는 천재라고 치켜세워주면
바로 선호작에서 X 누릅니다. -
- Lv.99 카뮤리안
- 10.11.30 00:43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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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못찾겠다
- 10.11.30 02:0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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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문수산성
- 10.11.30 02:5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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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pl0t
- 10.11.30 05:02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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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연꽃소녀
- 10.11.30 05:38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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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연꽃소녀
- 10.11.30 05:3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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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누무
- 10.11.30 11:5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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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11.30 12:38
- No. 39
제 경우엔 처음 읽을때 어느정도 조회수가 된 글들 위주로 읽습니다. 두 세편 정도 읽다보면 대부분 매력있는 부분들을 가지고 있죠. 마치 남자의 눈으로 보는 여성들처럼.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2-30편 정도 진도가 나가다 보면 조금 깊이 있게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처음 느꼈던 끌림이 사라지고 차츰 만남이 지겨워진다는걸 알게 되죠. 제 선호작이 220작이 좀 넘습니다만 앞쪽의 리스트는 대부분 잊혀진 글들입니다. N이 떠도 전혀 보질 않지요. 그렇지 않은 드문 작품은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사랑할것만 같은 글들입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하긴 힘듭니다만 잊지 않고 찾게되고 N이 떠 있기를 기대하는 글들은 마치 나이가 들어도 여전한 여자의 향기와 거기에 얹혀진 세월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여성들처럼 독자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드는 마법을 품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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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인생사랑4
- 10.11.30 15:57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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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hast
- 10.11.30 16:55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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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셰미루
- 10.11.30 17:02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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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킥마왕
- 10.11.30 17:0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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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權
- 10.11.30 17:13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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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나코
- 10.11.30 19:28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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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트
- 10.11.30 20:28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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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박한빈
- 10.11.30 23:38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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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별빛세공사
- 10.12.01 00:06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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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쇳대
- 10.12.01 00:19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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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죄
- 10.12.01 03:27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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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PofM
- 10.12.01 10:59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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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시류.
- 10.12.01 21:38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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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베드로스님
- 10.12.02 06:29
- No. 53
개인적으로 6,8번땜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숙달되지 못한 작가님들이라서 그런지, 혼자만의 상상에 빠지신
분들이 여럿 보이십니다. 어떤 소설속 명제를 작가만 알고있는데,
독자도 알고 있으리란 가정하에 쓰는듯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전개가 되거나 인물의 관계가 진행될때 그런경우가
있더군요.
그리고 스스로 만든 손발 오글거리는 설정을 파괴하는 전개방식도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이 소드맛스타는 정말 대단해! 산도 부수고, 땅도 무너트리고
그냥 소드거시기는 천명이 몰려와도 간식꺼리도 안되지
해놓고선 고넘이 시골촌놈에게 으시대다가 발리는 식의 전개가
대부분이겠죠.
근데 더 우수운건 작가님이 글로 표현하는 늬양스가 마치 반전인
거 마냥 서술하는게 더 안타깝게 만들더군요...
대리만족부분은 더더욱 비참합니다. 이 녀석은 마치 적당히
찌질이같아 보이는게 자신 혹은 친구들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결국은 똥배짱에 능력은 출중에 하램은 기본에
오히려 천재들보다 더하더군요. 살며시 대리만족을 느끼려 할때
기막힌 반전(?)으로 허탈감만 주더군요. 이럴거면 찌질이는 왜
넣었어??
어째든 전 2,3번으로 보기 시작해서 3/4정도는 6,8번을 이유로
중단하는 편입니다.
오타 재미 작품성 몰입도? 오타검수 3~4번까지 철저히 하면서
작품올리는거 오히려 반대입니다. 그러다가 지칩니다. 솔직히
오타검수 하는거 생각보다 스트레스받고 피곤합니다. 그러다
지쳐서 연중하는것보다 오타몇자 나오는게 훨 나아요. 저역시
읽다가 오타나오면 댓글답니다. 오타 지적받는거 흔한 일이고
자존심상하는거 아닙니다. 고칠수 있는겁니다. 인쇄한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여기서 오타검수 철절히 하는건 반대임
재미? 솔직히 2,3번만 충실하게 따라주고, 6,8번만 조심하면
재미는 보장함... 문체가 수려하거나 날까롭고 뭐 그런건 잘
안따짐.
작품성? 정말 지나치게 뛰어난 대작아니면 작품성 오십보백보임
몰입도? 흐음... 재미와 상당히 겹치는 부분임... 재미있으면
몰입도는 따라오는거 아닌가요? 즉 2,3번 충실하고 6,8번만
조심하면 재미있을테고 재미있으면 몰입도는 충분할테니까요.
어쨋든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
- Lv.26 Niks
- 10.12.02 13:17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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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빵
- 10.12.02 19:05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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