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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쉬었더니 머리가 굳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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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펜을 잡는 순간 현실로 돌아오지요....

나도 울고, 펜도 울고, 종이도 울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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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갈때 마음에 안드는놈 때려주는 상상은 자주하게 되더군요
모두가 옳다 잘 보고 있습니다.비록 눈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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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과같이 님과 같습니다.

아무리 머릿 속에서 많은게 떠올라도 자판을 누르려는 순간 멍해지죠.
그런의미로 작가님들은 참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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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글을 쓸때 보면 사실 예전에 생각해두었던 것들이 섞여나오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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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르테르 曰."미친 달의 세계에 온걸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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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상상을 많이 하긴 하지만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가볍게 상상해서 그런지 심도 있는 글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더 크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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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보다는 감성이풍부하시네요. ㅋㅋ 창의성을 기르시면 글도잘 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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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창의성하고 글 잘 쓰는건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글 잘쓰고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은 대박이지만요 ' '.

아이디어요,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이나 지금 연재되는 것들과는 다른 형식으로 풀어가는 것들도 제 컴퓨터에 몇개 있습니다. 책 반권, 한권 분량정도씩은 써 봤지요. 근데 그게 한계입니다. 꾸준히 쓰고, 잘 쓰는 것은 또 다른 문제더라고요.

창의성은 저 기본과, 노련함, 그 이후에나 거론할 문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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