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9 22:54
    No. 1

    뭐랄까... 글을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이라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K3극혐
    작성일
    10.11.19 22:55
    No. 2

    말 그대로 글을쓰는 능력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0.11.19 22:56
    No. 3

    필력이 뭔지 저도 궁금한데 명작이라는 것들을 읽으면, 아. 이게 글의 힘이구나. 하는 게 느껴지는 뭐 그런 게 있더라고요. 뜬구름 잡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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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아이와즈
    작성일
    10.11.19 23:06
    No. 4

    필력 글쓰는 힘 이랄까요..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글속으로 끌어당기는...
    몰입도가 높은 소설을 쓰신 작가님들을 보고
    필력이 좋다 라고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도랑트
    작성일
    10.11.19 23:09
    No. 5

    예를들어 영화감독이 영화에서 전달하고자하는 것 들을

    잘 풀어서 보여주는 즉 몰입 할수있게 만드는 일종을 연출

    이러한 능력과 비슷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11.19 23:17
    No. 6

    작자의 글을 쓰는 능력을 필력이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딱히 무엇이라 정의할 수는 없을 겁니다. 범위가 넓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0.11.19 23:35
    No. 7

    필력.
    혹시 예전에 펜으로 원고지에 글을 쓸 때를 생각해보시겠습니까? 10권의 태백산맥...... 그걸 펜으로 쓰려면......?
    뭐 요즘은 이른 뜻으로 사용되지는 않지요. 보통 전체적이고 보편적인 능력을 말하는 듯합니다.
    '필'로 독자를 빨아들이는 '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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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寒夜
    작성일
    10.11.19 23:45
    No. 8

    제가 생각하는 필력의 개념은 이렇습니다.
    어떤 상황을 글로 풀어가는데 있어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지 않고 쉽고 능숙하게 풀어 나가는 능력.
    예를 들자면 작가가 100를 구현하고 싶다고 할 때 끙끙대면서 겨우 생각하는 것의 50을 구현했다면 필력이 아직 덜 닦인 것이고,
    능숙하고 자연스럽게(물 흐르듯이) 글을 풀어 나가며 생각하는 것의 80-90을 구현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필력이 생긴 것이라고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술술, 잘 쓰는 것이 필력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초보자들이 인상을 써 가며 끙끙 하는 것을
    달인들은 부드럽게, 편하게 하는 것 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寒夜
    작성일
    10.11.19 23:49
    No. 9

    물론 이것은 작가의 입장에서 본 필력이고
    독자의 입장에서 본 필력이라면 아무래도 수작님 말씀처럼
    흡입력 있는 문체가 필력이 있는 것이겠죠!
    손에 잡힐듯이 박진감 넘친다든지...
    문장이 아름다워서 감탄하게 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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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이지네스
    작성일
    10.11.20 00:35
    No. 10

    제가 생각하는 필력이란
    흡입력있게 사람을 빨아들이는 글.
    혹은 작가 자신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그런 글. 이런 것이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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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백미천사
    작성일
    10.11.20 01:38
    No. 11

    어떤 사람은 완벽한 문법을 지키고 모든 상황에 맞는 문장을 유려하게 풀어갈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완벽해 보이는 문장들... 훌륭한 표현들...
    하지만 독자를 끌어당길수 없다면.....흠...
    문법을 지키지 않고 대충 휘갈겨 쓴것 같은 문장,,, 문법을 지키지 않은 문장인데도 불구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하고 다음 글에 목말라 하게 하는 글....
    이것이 필력 아닐까요?? 똑같은 내용을 써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똑같은 내용이라는 것이 완전히 똑같은 문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줄거리가 같다는...)

    (독작의 입장.. 전 작가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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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0.11.20 03:04
    No. 12

    어느 작가분한테 문체가 뭔가요? 라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필력. 애매모호한 단어인데 좀 남발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수필을 하나 써 보고 다시 읽어보세요. 그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필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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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10.11.20 09:17
    No. 13

    도가비상도 라고 하죠.

    뭐라고 할까... 알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나할까?

    느낄수는 있지만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딱히 정의내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쉽게 잘쓴글을 쓰는 실력일텐데.. 워낙 주관적인 표현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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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10.11.20 12:23
    No. 14

    문장력과 이야기 실력을 합쳐서 필력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일단 재미있는 이야기를 개연성있게 잘 풀어나가야겠고, 독자들이 내용에 몰입할 수 있게 매끄러운 문장으로 이어져야겠죠. 그게 되면 필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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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0.11.20 18:28
    No. 15

    필력...
    같은 소재로 비슷한 플롯으로 글을 썼는데
    이사람 글은 재밌고
    저사람 글은 재미 없으면
    이사람이 필력이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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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늑대양
    작성일
    10.11.20 21:49
    No. 16

    필력이라... 그건 우주가 생기기도 전의 일이었습니다. 하나의 빛이 존재할때 그것이 삼라만상의 이치를 담고 있었지요.
    그것은 하나의 생명체이자 신이었습니다. 태초의 모든것,
    하지만 이 빛은 자신을 분신해 우주를 만들었습니다.
    ~~~펑~~~
    우주는 끊임없이 팽창했죠. 우리 인간이 이렇게 살고 있는것도 태초의 빛에 의한 것입니다. 필력이란 이런거? <--미친놈은 아니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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