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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으시고 계신다면 많이 써보시는 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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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을 하고 싶은 마음에 씁니다. 저는 제 생각이 아니라 어디서 주워 들은 얘기를 말합니다.
글을 쓰는데 다독다작이라는 말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원하시는 바가 뒤 따라올 것임은 당연지사구요.
마음을 여유롭게 먹으시고 다른 것보다 스토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글이 완성되고, 또 다른 글을 쓰고, 그러다보면 자신만의 신선한 묘사나 문체가 완성되지 않을까요?
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 듯 합니다. ㅎㅎ 괜히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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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을 증진시키려면

완결을 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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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을 증진한다 = 뽜이야볼을 실제로 만든다

와 같은 소립니다. 필력증진? 그건 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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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시면 학교에 개설되는 작법이라던가 스토리텔링 이런 교양수업들을 들어보면 될것같지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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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작이 진리라더군요
많이 쓰면 는다던데... 저도 많이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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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도 필력 증진 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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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단편들을 써보세요... 저희 어머니는 그럼 된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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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는 길은 있어도, 돌아가는 지름길은 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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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어보고 그 책에 대한 느낌을 감상문 형태로 쓰거나,
아니면 그대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공책에 배껴써보세요.

또한, 우리말에 대한 사전들 몇개 놓고 마음에 드는 단어를 하나하나 써보는 것 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어를 많이 알면 그만큼 표현할 방법이 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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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 쓸 때,
작가의 느낌이나 그런 걸 떠올리면서 써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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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 다작, 다상량.

표현력은 문체가 좋은 소설가들의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베껴써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세상사 노력없이 공짜로 이뤄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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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한번 읽으세요 어휘량이 많으면 표현력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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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나, 단순히 사전을
정독하시면서 천천히 훑어 넘기시면서

괜찮다 싶은 어휘,문장은 모조리 표시해서
암기하시고 체화시키시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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