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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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머키
- 10.10.27 14:1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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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링공
- 10.10.27 14: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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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한없는세상
- 10.10.27 14:3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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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탈퇴계정]
- 10.10.27 14: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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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앜칼리
- 10.10.27 14: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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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Battle
- 10.10.27 14: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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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은색
- 10.10.27 15:0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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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천영객
- 10.10.27 15:0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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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특별한것
- 10.10.27 15:1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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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77
- 10.10.27 15:2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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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0.10.27 16:2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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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사나좋아
- 10.10.27 17:0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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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낙린아월
- 10.10.27 17:1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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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追惺
- 10.10.27 18:29
- No. 14
먼치킨이 재밌다가 아니라, 먼치킨 소재로 재밌게 써서 호응을 얻는 거겠죠.
처음부터 주인공이 먼치킨인 소설들, 이거 생각보다 재밌게 쓰기 힘듭니다.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졸 강한데 독자가 무슨 기대감을 갖겠어요? 젤 흔한 소제가 강힌 힘으로 깽판 놓는 건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독자들 바로 지겨워서 떠나버립니다. 첨부터 먼치킨 주인공인데 뒤로 가도 재밌다? 작가가 엄청 잘 쓴겁니다. 바로 대박이죠.
하지만 대세는 늘 성장물이라는거. 캐릭터 성격 만들기도 좋고, 스토리에 긴장과 갈등, 경쟁자 등의 재미 요소를 맘껏 배치할 수 있죠.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불변의 진리에요. -
- Lv.1 무상제
- 10.10.27 21:3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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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찍찍이
- 10.10.27 22:0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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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a
- 10.10.27 22:0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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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혈랑곡주
- 10.10.27 23:22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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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모란
- 10.10.27 23:5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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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프다
- 10.10.28 00:5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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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등록
- 10.10.28 01:2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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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베드로스님
- 10.10.28 05:29
- No. 22
ㅡㅡㅋ 흐음... 먼치킨이 단순히 강함만을 의미하는게 아니거늘...
먼 과거(?) TRPG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먼치킨은 게임룰 자체의
밸런스와 하모니를 해치는 캐릭터를 뜻하는 것이였습니다.
소설에서도 그 소설 자체의 세계관을 무시하는 캐릭터의 비이상
적인 능력을 비화하는 단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들어 단순히 강한 캐릭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먼치킨이란
단어에 의구심이 드네요.
강해진다라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욕구입니다.
생명자체의 욕구일수도 있겠네요. 병에 내성이 생긴다던가
근육이 발달한다던가, 학습을 한다던가 하는 모든 것들이
강해진다는 의미니까요.
그 욕구의 상당부분을 달성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됬다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잘못된것은 이유없이 강해지는것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병에 내성이 생기는 것도, 그 병을 앓아야 하고, 근육이 발달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며, 학습을 한다는것은 경험을
해야 얻는 능력이니까요.
어쨋든 소설 자체의 세계관을 정립했다면, 그 정립된 세계관을
해치지 않고, 납득가능한 강함은 오히려 그 소설의 흥미요소가
될수 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오랫동안 판타지를 사랑한 독자로서.... -
- Lv.7 Battle
- 10.10.28 10:1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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