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20 페이트노트
    작성일
    10.10.12 21:52
    No. 1

    놓으면 편합니다. 놓으면... 우히히 우히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플로리카
    작성일
    10.10.12 21:55
    No. 2

    놓는거군요...정신줄을...
    이야 갑자기 편해지네요 흐흐흐흐흐....
    아......좋다............. 의식이 멀어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신맛
    작성일
    10.10.12 22:13
    No. 3

    차라리 욕심을 버리고 단편을 써보시는 게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짧은 틀 안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글을 쓰다보면 글이 오밀조밀해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굳이 장편을 쓰시고 싶으시다면 아예 하나의 장에 짧은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생각으로 쓰시는 것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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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isoa33
    작성일
    10.10.12 22:13
    No. 4

    과연... 페이트노트님은 놓으셨군요 기대중인데 ㅠ
    플로리카님 아낙아나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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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로디안
    작성일
    10.10.12 22:15
    No. 5

    글이 안써지면 머리를 마사지 하듯 주물러 줍니다.

    그리고 글이 안써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써도써도 어색한 부분, 그 부분은 결국 지워버리면 다음내용으로 넘어가기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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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플로리카
    작성일
    10.10.12 22:16
    No. 6

    단편을 정성들여 쓰면 집중력이 다시 올라가는군요! 오오 그런 효과가... 그런데 저는 장편을 쓰다보면 단편이 안 써지고 단편을 쓰다보면 장편이 안 써집니다 아직 멀었어요 아이쿠 OTL


    아니 그보다......
    그냥 정신줄 놓을랩니다 으헤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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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플로리카
    작성일
    10.10.12 22:17
    No. 7

    "아무래도 이상하면 지워버려라" 이외수 선생님의 글쓰기 책에서 본 내용과 같군요 아니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엔 그런 고난도의 스킬을 썼다간 소설의 절반이 날아가버릴 위험이...(으이구! 발 퀄리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로디안
    작성일
    10.10.12 22:25
    No. 8

    글쓰기 공중부양, 에서 그런 내용들이 나오지요.ㅎㅎㅎ
    글이란 것, 때로는 정말 철창안에 박혀, 미친듯이 상상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막힘이란 것, 아주 자주 찾아오잖아요. 친구중에 작가가 있는데 그 친구말을 빌면, 천천히라도 포기하지 말랬어요. 천천히라도 적히지 않아도 적으라고~ 그리고 수정을 되풀이 하라고 그랬네요^^ 저도 다른 댓글찾아보며 답을 찾아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플로리카
    작성일
    10.10.12 22:28
    No. 9

    아니 이런 은총이 가득하신 팁을 주실 줄이야
    그래요 게으름이 죄지요 모든게 게으름 때문입니다 OTL

    그렇지만 정신줄 놓고 싶어요 으헤헤헤헤헤헤........

    아 그리고 참 빼먹었는데 surplus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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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디체
    작성일
    10.10.12 23:31
    No. 10

    한 번 썼다가, 3일 뒤에 다시 보고 수정하고 올립니다. 3일간 느끼는 게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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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미리혼
    작성일
    10.10.13 00:24
    No. 11

    지금 자신의 글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최대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그 구도와 동일하게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설명합니다.
    나의 감정을 느끼길 바라며 쓰는 겁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막혔다!
    그러면 고민하지않고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합니다.
    그냥 공상하듯이요.
    그리고 해결되면 이전보다 몇배의 속도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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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이디네
    작성일
    10.10.13 02:06
    No. 12

    자거나 일하거나 공부합니다..
    또는 심부름 같은 것도 좋아요..

    자는 것은 자기 전에 누워서 관련된 이야기로 공상을 하는 것이고,
    일하거나 공부하거나 심부름 같은 것은 하기 싫은 것을 하는데,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일 때...
    그럴 때 글을 쓰고픈 생각과 이야기의 내용을 이리저리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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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10.10.13 10:01
    No. 13

    전 한동안 멍~하니 있어요.. 아무리 쓰려고 해도 써지지 않을 때면..
    오래전 얘기이긴 하네요. 소설 줄거리만 두개가 제 머릿속에 있습니다만.. 써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지네요...
    몇 시간, 며칠을 멍하니 다른 글들을 보고, 게임 좀 하면서 나름대로 줄거리를 생각하면서 쓰죠. 머리를 억지로 쥐어짠 적도 많고..
    전 한 번 시작한 글은 어떻게 해서든 끝을 보는 성격이라.. 압박감이 계속 있어서 아예 놓지는 못해요.
    모든 작가님들 건필하세요~!
    p.s 시험기간만 되면 꿈도 새로운 소재가 되는군요..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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