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6 최준석
    작성일
    10.10.01 02:00
    No. 1

    편애 없이 일단 다 써놓습니다.
    그리고 한 2주 뒤에 다시 보면 될 글과 안 될 글이 딱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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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납짝가슴
    작성일
    10.10.01 02:00
    No. 2

    플롯이 자연스레 나오지 않는 소재는 장편소설의 소재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은 소재이거나 작가의 역량을 뛰어넘어서 감당하기 힘든 소재죠. 단편적인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밀고나가기엔 장편의 벽은 높으니까요. 먼저소재를 이용한 단편을 써 보시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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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소금마왕
    작성일
    10.10.01 02:02
    No. 3

    류대식님/오! 좋은방법이다!!! 감사합니닷
    납짝가슴님/ 아마. 후자일듯 한데 말이죠.. 젠장! 단편부터 써봐라는 거죠? 음음. 감사합니닷

    빠른댓글과 빠른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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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10.01 02:09
    No. 4

    헉~! 박칼리 샘의 플렛~! 으로 잘 못 읽은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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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0.10.01 12:19
    No. 5

    아마 아이디어가 떠올랐다함은 전반적인 소재와 클라이막스 장면이 떠오르셨다고 받아들여도 무방하겠죠.
    그렇다면 이 클라이막스 장면에서부터 흘러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장면이 나오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나열하고 이것들을 주인공과 엮게 하는거죠.
    A4 한장 펼쳐두고 브레인스토밍이었나... 그것처럼 가지뻗기 식으로 하면 괜찮더군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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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0.10.01 12:35
    No. 6

    전반부
    후반부 를 이미 마무리 짓고

    생각해둔 에피소드가 있으실텐데
    그걸 조목조목 잘 이으시며(시간과 순서에 맞게..)
    중간중간 캐릭터의 설정과 이야기 구도를 잡으시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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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아르벤
    작성일
    10.10.01 19:14
    No. 7

    음. 저는 플롯을 딱히 정해놓지는 않는데...
    저는 일단 소재를 잡으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막 휘갈겨 씁니다.
    그러고는 괜찮은게 있으면 그 뒤를 그냥 써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소재가 떨어지고, 에피소드가 안잡혀요.
    이때, 저는 다른 소재로 써 놓은거를 여기다가 믹스해버립니다. 그러면 본의 아니게 스토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캐치해서 그대로 쓰다보면 어느샌가 머릿속에 스토리가 떠오르고, 글로 쓰기전에 생각으로 완결까지 내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내용은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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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0.10.01 19:16
    No. 8

    저는 만약 프롤로그가 떠올랐다면
    그 다음은 엔딩을 구성합니다.
    그리고 중간의 큼직큼직한 사건을 생각하고요.
    그 후에 그 사이, 사이에 작은 사건을 생각해서

    플롯을 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을 쓰면서 살을 붙여가며 완성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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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해이주
    작성일
    10.10.01 20:23
    No. 9

    프롤로그부터 완결까지 정리한 후에 글을 씁니다. 그리고 글을 써나가면서 큰 대소사건들을 정리하고 글의 중반부쯤에 글의 틀을 완전히 잡고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주에서 글을 씁니다^^
    저같은경우 각 편에 있을 중요대사와 손짓이나 행동지문까지 함께 써넣기 때문에 구성을 정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답니다. 여러모로 피곤하지만 글이 산으로 타는 일은 없어서 좋습니다 ㅎㅎ
    저는 한 편당 할애하는 시간이 평균 12시간이 넘기때문에 만약 구성도 되어 있지않다면 한 편쓰는데 몇시간이 걸릴지는.. 미지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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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소금마왕
    작성일
    10.10.01 21:53
    No. 10

    천백랑님//오홍! 마인드 뭐더라 음 마인드맵? 그거랑 비슷한건가요? 어쨋든..좋군요!
    견미님//음.. 그런방법도 있군요?
    아르벤님//음.. 랄까요.. 그렇게 해봤는데 저랑 안맞아서리...ㅜ
    프리시키님//그 '중간중간의 큰 사건'이 안떠올라요! 실력부족인가! 으헝
    멋진징조님//12시간이면.. 다른건 둘째치고 타자가 무척 빠르시군요 ㄷ..

    댓글드린 7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ㅠㅠ 3년뒤에 좋은 작품으로 뵐께요<
    그때쯤이 되야 연재할 실력이 될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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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0.10.01 22:11
    No. 11

    QueenX님/일단 프리시커입니다.^^;
    (종종 오해를 하시더군요, 프리시키나, 프리사커로요;;)

    음, 프롤로그와 엔딩을 구성했다면

    그것에 맞춰
    설정해 놓은 주인공에 짜맞춰 가며
    깎아내던가, 살을 붙이던가 합니다.

    주인공의 탄생 배경이 중요하다면,
    그 탄생 배경과 연관된 사건을 구성하고,

    주인공의 성격이 중요하다면
    성격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가와
    그 성격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할까하는
    사건을 구성하며

    또는 주인공의 목적이 중요하다면
    그 목적과 관련된 사건을 만드는 식으로요.

    어차피 글의 주요 스토리는
    어떻게 해서든 주인공과 연관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것이 끝나면
    그 다음에는 주인공 다음으로 중요한 캐릭터(조연)에
    대한 것을,
    프롤로그와 엔딩, 그리고 그 안에 살을 붙인 주인공과
    관련된 이야기에 짜맞춰 넣는 거죠.

    그렇게 살을 붙여가면서
    완성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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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무저울
    작성일
    10.10.01 23:10
    No. 12

    음... 그런 좋은 방법이 있어도 막상 전 하질 못하겠으니... 그냥 머리를 쥐어짜며 스토리를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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